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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언니 보다가 갑수씨 죽는거 보니까..

막장드라마증후군 조회수 : 1,661
작성일 : 2010-04-30 23:20:59
맘이 아프더군요. 드라마지만 그렇게 좋은 "어른"이 돌아가시다니..

현실에서건 드라마에서건 제대로 된 어른을 찾기가 힘들잖아요.

아.. 슬프다.. 갑수씨 죽지 말지... 다시 살지 하다가 갑자기 머리를 스친 생각..

다음주에 갑수씨 쌍둥이 동생이 자기형을 기만하고 딸을 학대하는 이미숙에게 복수하기 위해

마치 갑수씨가 살아 돌아온것 처럼 꾸며서 복수하는게 떠올랐다는..--;;

안본다 안본다해도 이래저래 접했던 막장드라마들이 머리에 새겨진듯합니다...

일주일에 하나 볼까 말까한 드라마도 그만봐야 할듯...--;;



IP : 180.69.xxx.17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30 11:25 PM (110.14.xxx.173)

    ㅋㅋㅋㅋ 재밌는 상상이에요. ㅎㅎㅎㅎ
    그런데 갑자기 아내의 유혹이 겹쳐지나??
    왜 나는 너를 만나서 왜 나를 아프게만 해~~~♬

  • 2. 나도슬퍼
    '10.4.30 11:29 PM (116.122.xxx.198)

    맞아요 ..갑수씨 죽은거 슬프지만
    문근영 연기력...대단해요

  • 3. ㅋㅋ
    '10.4.30 11:35 PM (121.184.xxx.210)

    쌍둥이 동생나오는 건 아내가 돌아왔다 아닌가여~

  • 4. ..
    '10.4.30 11:43 PM (110.14.xxx.173)

    아내가 돌아왔다가 맞지만 아내의 유혹이 훨 임펙트가 컸어서 ㅋㅋ

  • 5. ..
    '10.5.1 12:15 PM (115.145.xxx.80)

    점찍구요? ㅋㅋ

  • 6.
    '10.5.1 3:10 PM (121.88.xxx.184)

    제집 딸내미가 뭔가 분하다 싶으면 이 노래를 부르면서 점 찍는 시늉을 합니다.
    "왜 나는 너를 만나서~~~" ㅎㅎㅎ
    저는 그 드라마 한번도 제대로 본 적도 없는데 할머니집 가서 재방송을 많이 본 듯 해요.
    하이킼에서 해리가 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신언니 요즘 조금 쳐져서 맘이 급식어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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