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갈등
작성일 : 2010-04-30 23:54:31
854839
거의 매일 고부갈등은 올라와요,,
가끔은 그 때문에 이혼한다는 글도 올라와요,,
근데, 사위와 장인 문제로 이혼한다는 글은 참 드물어요,,
여기 많은 주부님들...
한 집안의 며느리이면서 또 시어머니이기도 하죠,,
물론 며느리 입장만 듣고서 그 시어머니에게 돌을 던질 수는 없어요,, 시어머니 얘기도 들어보면 그 며느리 더 웃길지 몰라요,,
어느 쪽이든..
제발 상식적인 시어머니가 되도록 노력했으면 좋겠어요,,
그 며느리도 남의집에서 정말 귀한 딸이거든요,, 며느리는 종이 아니고 가족이거든요,,
두 딸 키우면서,, 걱정이 많아 글 올렸습니다..
IP : 211.206.xxx.3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맞아요
'10.5.1 12:03 AM
(220.122.xxx.159)
그러게요. 가끔 며느리가 시집 섭섭하다는 글 올라오면
며느리는 딸이 아닌데 당연하죠 그걸 지금 아셨어요??
이러시다가
며느리가 시댁 욕하는글 올라오면
당신 친정엄마라도 그럴꺼에요?
참 모순이죠. 시어머니가 며느리 딸로 생각안하는데 어떻게 며느리가 시어머니랑
친정어머니 같이 생각하나요?
서로 딸처럼 엄마처럼은 못해도 상식이 통하는 관계가 되야죠.
그럴 자신없으면 아들 끼고사세요.
2. 성경에도
'10.5.1 12:16 AM
(220.75.xxx.180)
자식이 결혼하면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독립시키라고 나와 있다고 하죠
이게 정답인듯
결혼초에 여러가지로 부부가 서로에게 적응하고 힘든시기인데
이때 시부모나 친정부모나 간섭하지 말고 기다려주는 게 중요한거 같아요
한국부모에게 제일 필요한 것
인제는 내려놓기
3. **
'10.5.1 7:39 AM
(157.100.xxx.162)
사위와 장인,장모는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관계처럼 완전 상하로 형성되어 있지는 않지요.
내딸봐서 참고...내딸에게 잘하라고 참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사위와 처가는..며느리와 시가처럼 억매이는 관계는 아니지요.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분란거리가 적게 발생할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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