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김재동씨 공연 영상을 보고..

작은연못 조회수 : 833
작성일 : 2010-03-25 18:50:22
티비에 나오는 모습을 봤을 때는 몰랐는데
공연영상을 보니 왠지 말투가 노무현대통령과 비슷해서 깜짝 놀랐어요.

물론 같은 경상도라서 그런다고 말할수도 있지만
단순히 경상도 사투리가 아니라
듣는 사람들의 수준이 어떻던 가능한 이해가 쉽고 부드럽고 유머러스하게..
그러나 본인의 의지는 결코 흔들리지않고...

하여간 배려가 듬뿍담긴 말투가 느껴졌어요.

(작은 연못이라는 영화가 개봉합니다.
노근리 학살사건을 재조명한건데 8년이나 걸린 거구요
출현배우들도 후덜덜이예요...
관심가져주세요~~
근데 전 영화관계자는 아니구요..^^)
IP : 114.205.xxx.1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요
    '10.3.25 6:54 PM (59.7.xxx.87)

    김재동이 아니라 김제동이예요.

  • 2. ^^
    '10.3.25 7:07 PM (221.159.xxx.93)

    김제동 짝찾아주기 추진 위원회라도 만들어야 하는거 아닐까요 ㅎㅎㅎ

  • 3. 근데요님
    '10.3.25 7:44 PM (122.37.xxx.50)

    진지한데 웃겨요 ㅋㅋㅋ

    김제동이 데뷔했을때 이런얘기 많이 했죠, 자기 이름 제대로 기억하는 사람 별로 없다고^^

  • 4. 작은연못
    '10.3.25 9:13 PM (221.151.xxx.183)

    작은연못님~ 영화가 개봉하는 걸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화화되고 있다는 건 얼핏 들었었는데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작은연못님 덕분에 기억나게 되었어요^^ 작은연못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예고편만 봐도 마음이 아프네요 ㅜㅜ 너무 마음이 아플 것 같아 어쩌면 영화는 안 보게 될지도 모르지만 필름 구매하는데에는 동참하려구요, 감사합니다, 작은연못님~^^

  • 5.
    '10.3.25 9:54 PM (121.140.xxx.85)

    직접 공연보고 깜짝 놀랬어요.
    말투에서 정말 노무현 대통령 말투가 많이 느껴졌어요.
    멀지않은 고향때문일까 생각했는데
    오히려 이승엽선수나 다른 대구출신하곤 비슷하지 않잖아요.
    질문시간있었는데 그걸 물어보지 못했어요.

  • 6. ^^님!
    '10.3.25 11:15 PM (124.49.xxx.38)

    멀리서 찾지 마시고 저는 어떤가요?
    5시누이+시어머니도 김제동씨 인성과 진실성이라면...
    존경하고 또 친구처럼 잘 살아낼 수 있을 여자랍니다!!ㅎㅎ

  • 7. 아니
    '10.3.26 3:46 AM (67.251.xxx.116)

    김제동이 대선출마하면 을매나 좋을꼬.
    내가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면서 응원해줄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2298 국물을 쏟았으면 세탁비 드리나요? 18 식당에서 2009/01/20 3,364
432297 친정가기싫어요 7 2009/01/20 1,653
432296 살인마 김석기, 명박에게 잘보이려 시민학살 8 필통 2009/01/20 1,079
432295 남편 몰래 한 주식도 공제대상인가요? 2 주식 2009/01/20 600
432294 아비규환 2 남의일아니예.. 2009/01/20 681
432293 방문미술 추천 부탁드립니다. 2 8살 2009/01/20 488
432292 낡아서 구멍난 세면대 배수관...누가 수리해야하나요? 5 세입자 2009/01/20 811
432291 떼루와 보시는분 계세요? 거기 일본인으로 나오는 여자 연기 넘 거슬려요. 3 / 2009/01/20 976
432290 경찰청에 항의하고 싶으시다면?! -> 클릭~! 9 ⓧPiani.. 2009/01/20 586
432289 오늘 저희애 생일인데요 2 고등학생 생.. 2009/01/20 380
432288 다크브라운색과 가장 잘 어울리는(세련되 보이는) 색깔이 어떤?? 18 코디 2009/01/20 3,915
432287 연말정산,아내가 알아서 하나요? 18 123 2009/01/20 1,125
432286 종교의 문제가 아니라 제 개인적 성향의 문제 이겠죠? - 성당다니시는 선배님 꼭 고견 부탁.. 11 한쪽발만 담.. 2009/01/20 882
432285 청계천과 서울버스 교통체계에 대해.. 9 정말 궁금해.. 2009/01/20 469
432284 나도 좀 씹을께요.. 4 시집며느리... 2009/01/20 1,254
432283 두바이로 이민가신 분 계시면 살기 어떤지 대략 말씀좀 해주셔요.... 3 완소연우 2009/01/20 1,615
432282 만들어 볼까 합니다. 간단하고 심플한 놈 2놈을 골랐는데... 9 침대를 2009/01/20 633
432281 겨울 소나타 보고 싶은데... 1 드라마 2009/01/20 302
432280 독특한 아버지라구요? 난 독한 아버지... 6 맏딸 2009/01/20 1,218
432279 대학 신입생이 들 만한 가방 어디서 사나요 선물 2009/01/20 378
432278 초3아들친구가 호주로 1년간 공부하러가는데.. 3 준형맘 2009/01/20 927
432277 브리핑은 하지만 질문은 받지 않겠다. 4 잔대가리 굴.. 2009/01/20 658
432276 우린 너무도 질기게 참고 살아왔지 5 매를 벌자 2009/01/20 619
432275 중대용산병원에 가야되는데... 1 용산병원 2009/01/20 439
432274 지구본 사주려는데 좋은것 추천 부탁드립니다. 2 선물 2009/01/20 526
432273 아빠와 딸관계 82 괜찮겠죠??.. 2009/01/20 18,375
432272 나는 다짐한다. 2 지긋지긋한 .. 2009/01/20 655
432271 가슴이 먹먹하고 5 그저 눈물만.. 2009/01/20 822
432270 건설사,조선업체 퇴출,워크아웃 명단 나왔어요. 5 어수선해.... 2009/01/20 1,517
432269 미서부여행시 옵션 선택문제 도와주세요. 12 도와주세요 2009/01/20 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