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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을 쏟았으면 세탁비 드리나요?

식당에서 조회수 : 3,364
작성일 : 2009-01-20 17:50:30
저랑 동생이 이모,이모부 가게를 일주일간 봐드리기로 햇어요.

제가 앞으로 그가게를 인수할 지도 모르고 ....가끔 맡아서 봐드리기도 합니다.

근데 고등학생 동생이 서빙하다가 어떤 아주머니팔꿈치에 국물을 놓아서

아주머니께서 돌아서서 얘기하다가 국물을 쳐서 쏟았어요.

그래서 손님이 입고온 밍크코트에 맑은 우동국물이 쏟아졌고요.
---------------------------------------------------------------------
여기까지 제가 보지 못햇어요.

그분께서는 그리 화를 내시지 않았지만 음식을 다드시고 제게 사장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하더라고요.

할말이 있다고 저는 앞뒤사정을 모르고 이모친구분인줄 알고 가르쳐 드렸어요.

근데 동생이 가고난다음에 막울면서 저분이 자기가 국물 놓고 잇는데 국물을 쏟은거다.

자기가 국물 놓는걸 알고 쏟았는데도 자기는 미안하다고 햇다 .

근데 가면서 넌 사과도 안하냐고 하길래 했는데요.....했대요.

국물에 팔꿈치도 덴거 같다고 하시고...

그랬더니 어디서 또박또박 말대꾸냐고 ....아주낮은소리로 하고 저한테 가서  전화번호 물어본거래요.

이모가 일부러 제게 맡기고 가셨는데 ...주방장님은 아마 밍크라 더그런거 같다고 전화걸어

세탁비라도 드릴까요?하는게 좋을거 같대요.

이모는 괜찮지만 이모부는 그렇게 손님에게 실수하는거 넘어가시지 않아요.

식당을 3개나 하시지만 한번도 손님들께 언짢게 한적도 없고 신발이 분실되거나 실수나 손님 고의로

안좋은일이 생겨도 다 변상해드렸다고 들었어요.

근데 저는 어린동생이 실수한거 이해는 하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어요.

제가 손님입장이라도 변상은 안받을텐데....항상 주인의입장이 되어 손님편이 되어야 한다고 배워서 ...

난감합니다.

여러분들이 손님이시라면 어떻게 하겠어요?

잘 차려입은분이 점잖게 얘기하시고 가길래 그냥 넘어가나부다 했는데 .....
사는형편이나 차려입은거랑은 달리 배상받을건 받는건가요??

정말 힘드네요.....

IP : 211.210.xxx.24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0 5:53 PM (221.162.xxx.86)

    손님이 밍크 세탁비를 원하시면 그 정도는 해드려야 할 거 같네요.

  • 2. ...
    '09.1.20 5:54 PM (203.142.xxx.241)

    배상은 당연히 해 드려야 한다고 보구요.

    '있는 사람이...'라는 것과 연관시킬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

    그리고 저는
    '어디서 또박또박 말대꾸냐?'라는 손님의 말에
    절대 '점잖게 얘기했다'는 생각은 안 드네요.

  • 3. 힘드시겠지만
    '09.1.20 5:55 PM (116.36.xxx.172)

    계속 장사하실거면 세탁비 물어드리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잘차려입은거랑 세탁비랑은 별개아닌가요?...
    더더욱...밍크라면...쩝

  • 4. 세탁
    '09.1.20 6:06 PM (121.140.xxx.90)

    세탁비 당연히 드려야 하구요
    동생이 서빙일을 하려면 몇가지 기본으로 알아야합니다.
    보통은 서빙을 쉬운일로 알고 있는데
    국물같은 경우 놓기 전에 뜨거우니 조심하라고 주의를 준 후에 놓아 주고
    동생처럼 팔꿈치 근처에 놓으면 실례입니다.
    장사를 하려면 오장육부를 다 내놓고 해야한다는 소리가 있어요.
    워낙에 별난 손님도 많으니
    그쪽에서 알면서도 쳤어도 괜찮냐고, 미안하다고 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 5. 당연히
    '09.1.20 6:12 PM (118.130.xxx.2)

    드려야죠. 손님의 경제적 수준과는 별개로 식당쪽에서 실수한 것인데 응당 보상해야 서비스 정신을 떠나 도의적인 차원에서 맞는거죠.

  • 6. 동생은
    '09.1.20 6:16 PM (61.109.xxx.204)

    사과한걸..그분이 못들었나보네요.
    넌 사과도 안하냐고 했을때 "했는데요? " 하는말투.그게 어떤건지
    학생들을 많이 접하는 저는 귀에 들리는듯한데
    모르시는 어른입장에선 말대답하듯 불손하게 들릴수도 있답니다.
    사는형편이랑 감정의 문제는 좀 다를것같아요.

  • 7. ...
    '09.1.20 6:29 PM (61.253.xxx.75)

    실제 사례하나. 홍대 앞 분식집(국수 한그릇에 삼천원쯤하던)에서 친구 가방에 주인분이 국물을 쏟아서 3달정도 된 가방 가방값에 감가상각해서 받았습니다. 주인분 별말없이 주셨구요. 이건 직원이 직접 쏟은건 아니지만 위험하게 음식을 놓아서 그런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세탁비 드려야 하는 거라고 생각되네요. 그쪽이 손님입장일때 어떻다 말할 거 없구요. 이모부님이 대응하시는게 나을 듯 합니다. 그리고 -했는데요. 라는 말투. 어감에 따라 달라지긴 하지만 손님에겐 쓰지 마세요. 이럴땐 다시 죄송하다고 사과하는게 낫다고 봐요.

  • 8. 강지맘
    '09.1.20 6:47 PM (59.9.xxx.229)

    저 한창때 열혈알바생이라 온갖 알바를,,,그중 써빙도 많이 했는데 손님이 미어터지는 정신없는 집에서 일할땐 종종 사고를 치곤했어요.
    물론 손님측에서 그냥 넘어가주시면 감사하지만,,사장님이 세탁비는 드리더라구요.
    제가 전원카페도 했는데 동생이 손님 어그부츠에 커피를 쏟아서(오리지널..샌드칼라)..하필 그날이 신고 첨 신은날이라해서 당연하다 생각하고 새것 사시게 부츠값 드린적있어요.
    입장바꿔서 제가 손님이라면 모 기분에 따라 그냥 넘어갈수도있긴하겠지만 식당측에서 당연히 배상안해주려니하면 저도 섭섭할꺼같네여.

  • 9. ?
    '09.1.20 6:49 PM (218.209.xxx.186)

    당연히 드려야 하는 거 아닌가요?
    님은 식당에서 국물 쏟아도 세탁비 청구 안하실 거라고 하시는데 님이 그런다고 세탁비 요구하는 게 이상한 건 아니지요. 님이 님 권리를 포기하는 거지..
    손님이 요구하기 전에 당연히 해드리겠다, 정말 죄송하다 진심으로 계속해 사과했으면 맘 좋은 손님같으면 세탁비 안받고도 끝날 수 있겠죠.
    근데 님은 여기에 세탁비 드리는 건가요? 라고 물으신 거 보니 위처럼 사과했을 거 같지 않네요
    동생분의 "했는데요" 말투도 기분 상해있는 손님에게는 상당히 거슬릴 수 있구요.
    식당 인수할 생각도 있으시다는 분의 마인드가 그정도라면 식당하실 생각은 안하시는 게 나을 것 같네요

  • 10.
    '09.1.20 7:34 PM (122.17.xxx.158)

    잘 차려입은 사람이니까, 밍크니까 세탁비도 많이 드니까 더 물어줘야하는 거 아닌가요
    그냥 집에서 세탁기 돌려입을 수 있는 거면 몰라도 밍크니까 손님 입장에선 더 기분 상하는 일이었겠죠.
    그리고 그 학생의 응대방법도...사과를 했더라도 손님이 '사과도 안하냐'고 하시면 다시 한번 사과 드리면 될 것을...
    이모부님께 전화드려서 이런 일이 있었다 말씀드리고 연락처 드렸다고 하세요.
    이모부님이 식당 경영을 잘 하시는 거 같은데 이모부님께서는 이런 경우 어떻게 하시냐고 여쭤보시고 배우세요.

  • 11. 오름
    '09.1.20 7:39 PM (116.37.xxx.48)

    얼마전 점심때 일식집에 갔다가 어느 손님이 제 옷에 미소 된장국을 쏟았는데... 미안하다고 사과,, 사과를 하고 가더군요. 우후에 다시 근무를 해야하는데...ㅠㅠ
    그리 미안하다고 미안하다고만 하는데 좀 황당했어요.
    미안하다고 다된건 아니지요.
    그정도 실례라면 세탁비라도 드릴께요... 라고 했어야하거늘...
    그냥 물빨래 가능한 바지였으니 받지도 않았을텐데요.

    제가 그쪽으로 그리 야박한 사람은 아닌데 그날 아주 찐한 경험을 했지요.
    하물며 식당 입장이시고 그쪽은 밍크인데.. 당연히 신경써야지요.

  • 12. .
    '09.1.20 8:08 PM (121.135.xxx.85)

    세상에.. 잘 차려입은분이 그런일을 당했으면 그냥 넘어가려나보다 하다니.. 어떻게 그런 사고방식을.
    당연히 세탁비 정도는 배상해야죠.
    밍크가 아니라 맨팔에 화상을 입었다면 그것도 배상 안해주실 건가요? 당연히 하셔야죠.

  • 13. 이상한 논리
    '09.1.20 8:11 PM (58.120.xxx.245)

    사과는 상대방에게 들으라고하는 소린데 자기혼자 하는 사과는 무효죠
    상대방 기분풀으라는건데 못들엇다그러면 다시한번 해야지
    나는 했는데 못들은 당신이 문제다도 아니고
    그냥 길에서 도 아니고 서비스업인데 기본마인드가 아직 많이 모자라신거죠
    그리고 점잖은 분이니 배상을 안받을거란 생각은??
    이런건 당연히 배상해야 하는거고 만약 괜찮다고한다면 그날은 복터진거죠
    밍크라면 세탁비가 문제가 아니라 세탁할수록 밍크 상해서 세탁비 두배로 받아도
    속터질 상황입니다
    천연모는 보통 국물같은것 묻어서 뻣뻣해지면 아예구제불가인경우도있는데
    고등학생 실수라고 넘어가실려구요??
    지금세탁비가 문제가 아닌 같은데요
    그리고 그냥 넘어가도 이모는 괜찮다고 하신다구요??
    제생각에 이모부 님이 훨씬 잘하시는건데요
    식당 인수하기전에 훨씬 많이 배우셔야 겠네요
    제생각엔 세탁비로 끝나면 다행이라고 생각되네요
    실수 저질러 배상해야 하는입장에서 저라면 배상안받을것 같아요 너무 설득력 없네요
    아무리 헐해도 백에서 몇백주고산 옷이 손상이 갔는데 어떻게 넘어가지나요??
    내가 저지른 실수로 인한 사고 세탁비도 배상하기 싫은게 인지상정인데

  • 14. 원글님.!
    '09.1.20 8:14 PM (219.250.xxx.154)

    제가 손님입장이라도 변상은 안받을텐데....항상 주인의입장이 되어 손님편이 되어야 한다고 배워서 ...

    난감합니다.

    여러분들이 손님이시라면 어떻게 하겠어요?

    잘 차려입은분이 점잖게 얘기하시고 가길래 그냥 넘어가나부다 했는데 .....
    사는형편이나 차려입은거랑은 달리 배상받을건 받는건가요?
    ----------------------------------------------------------------------
    원글님 글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아무리 잘 차려입었던 부유하건 간에
    일단 옷에 국물이 쏟아졌고
    또 밍크라는데 어느 누가 그냥 넘어가겠나요?
    동생분이 실수를 하셨고 일이 일어 났으니
    사과는 당연한 것이구요
    보상을 해드려야 하는 것도 당연합니다.
    어떻게 손님이 여유있어보이니 보상요구를 안 하겠지란 생각을 하시는지요...?
    이렇게 생각하시는 원글님이 더 이해가 안 갑니다.

  • 15. ..
    '09.1.20 9:28 PM (211.104.xxx.128)

    일단 동생분이 나이가 어린데 마음아팠겠네요
    하지만 원글님, 님 생각은 잘못됐다고 여겨지네요..
    아직 다른가게에서 일해보신 경험이 없으실수도 있고 저보다 나이가 어리실수도 있지만
    원글에 비쳐진 원글님 생각으로 장사하시면 안됩니다.

    동생분 속상한거땜에 같이 속상하시겠지만
    동생분께서 정말 진심으로 사과드렸나요?
    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상대방이 사과를 받아들일만큼 사과를 했느냐 안했냐는 중요해요
    손님들은 직원이 자신을 대하는걸 다 느껴요..
    그리고 사과를 잘 하셨어도 이모나 이모부께 말씀드리고
    손님 비싼옷이 그렇게 됐는데 어떻게 해야되느냐 여쭈셨어야했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여러말씀처럼
    경제적 여유가 있고 없고로 그렇게 생각하시진 마세요
    사람이면 다 똑같은겁니다.
    돈이 많은 사람은 자신이 옷이 그렇게 되더라도 난 돈이 많으니깐 괜찮아,,이러진 않겠죠?
    사과도 당연하고 하물며 밍큰데,,세탁비 얘기도 하셨어야 맞는거에요

    저도 여러군데서 여러일을 해봤지만
    정말 별별사람 다 있고 원글님 글에 나온 손님보다 더 한 사람도 수두룩 합니다,,
    좀 더 손님들 대하는법을 배우셨으면 좋겠어요..

    이런 댓글이 당장엔 마음이 상하실꺼 같아 좀 그래요...
    오늘 이모, 이모부 가게에서 일하는것도 신경쓰였을텐데
    어린동생이 실수할 수도 있는데 그것도 편들어주시지 못하고요...

    그 손님이 좀 매서우면 매섭지 점잖은거 같진 않네요,,
    일하면서 경험하나 쌓았다 생각하셔야겠어요

  • 16. 모피
    '09.1.20 9:54 PM (211.192.xxx.53)

    세탁하면 광택이 확 줄어요,,모피값 물어달래도 할수 없는데...

  • 17. ?
    '09.1.20 9:58 PM (116.37.xxx.93)

    앞으로 가게를 인수할수도 있다시면서 그런 마인드시면 절대 안되죠
    이 경우에 세탁비는 당연한 거구 경우에 따라 옷이 상했다면
    새것으로까지 보상해줘야 되는거에요
    사는형편, 차려입은거와 보상 받는게 대체 무슨 상관이죠?

  • 18. 장사
    '09.1.21 3:11 AM (86.166.xxx.147)

    하는 거 참 쉽지 않지요.
    종종 분쟁시 주인이나 종업원이 억울한 입장인 경우도 적지 않구요.

    그런데 이 경우는 동생분과 원글님 실수가 확실한 것 같습니다.
    동생분은 아직 어려서 잘 모르겠지만 위의 '세탁'님 댓글이 정확합니다.
    서빙하는 사람은 특히 뜨거운 음식인 경우 아주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구요.
    손님이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음식물이 놓였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죄송하다는 말 역시 손님이 못 들었다면 당연히 다시 해야 하구요.

    또한 원글님께서 식당을 잠시 맡으셨다면 매니저 역할이니 매장 관리 책임이 있는 거지요.
    그런데 손님이 와서 사장 연락처를 묻는다면 생각없이 알려드리기 전에
    먼저 이유를 정중히 묻고 자초지종을 들은 후 다시 한번 사과하고 세탁비를 드려야 합니다.
    종업원의 실수가 자리에 없는 사장에게까지 연락이 가도록 처신한다면 사실 매니저 자격이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식당에서 손님이 신발을 분실하면 당연히 가게 책임입니다.
    임의로 '신발을 책임지지 않습니다'라는 문구를 붙이더라도 법적 책임을 피할 수 없습니다.
    즉 이모부님의 가게 운영은 지극히 정상적이라는 겁니다.
    물론 마음 아픈 일이나 좋은 경험 하셨다고 생각하고 현명하게 처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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