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연말정산,아내가 알아서 하나요?
전, 전업인데 직장에 있는 사람이 알아서 하고 전 해주라는 서류나 해주고
했음 좋겠는데 제가 알아서 다 준비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나봐요.신경쓰기 싫대요.
다른 남편들도 그러나요?
1. ..
'09.1.20 5:28 PM (118.32.xxx.118)집에서 다 준비해줄 수가 있는건가요??
그냥 회사에서 자동으로 해주는건줄 알았어요..
저는 기부영수증이랑 교육비 영수증정도 챙겨줍니다..2. 다 했어요
'09.1.20 5:29 PM (218.186.xxx.237)예전에는 제가 여기저기 다니며 서류 준비하고 연말정산 양식에 기재도 하고 다 했는데,
요즘은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로 서류 뽑고, 그 나머진 제가 준비하는 건 같은데
회사에서 연말정산 양식이 사내 컴퓨터로만 가능해서
내용 기입은 남편이 하고 있습니다.
따지고 보면 남편이 약간만 거들고 있는 거지요.3. ..
'09.1.20 5:31 PM (218.234.xxx.163)저랑 같은 팀 남자직원이 10명정도이고 다 유부남이예요. 외벌이신분이 7명이지만 다들 알아서 합니다. 와이프한테 애들 급식비같은거나 부탁하고 공인인증서 메모리에 가지고 와서 알아서들 잘 하시던데요
4. 저는
'09.1.20 5:32 PM (59.8.xxx.153)저도 전업입니다
외려 울남편 그거 처리못해요
사실은 이맘때 바빠서 그거 처리하고 다닐 여가 없어요
제가 다 프린터해서 가지고 있다가 오늘아침 주었지요
빠진것들도 잇는데 그냥 냅두자네요
바뻐서 다른거 신경쓰고 싶지 않다고5. ...
'09.1.20 5:34 PM (218.51.xxx.38)평소에 돈관리 월급 관리 다 하셨으면 아내분이 하시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1년 내내 돈 관리는 아내가 다 하고 연말 정산만 남편이 하는 경우는 못봤어요6. 123
'09.1.20 5:36 PM (121.147.xxx.55)작년인가 국세청에 가서 공인인증서 받고 했던거 같은데 그거 해야 되나요?
7. ..
'09.1.20 5:52 PM (218.234.xxx.163)외벌이들은 거의 부인들이 돈관리를 하죠.
그래도 연말정산은 원칙적으로는 직장인이 하는 일 아니던가요? 뭐 부인한테 부탁할수도 있는일이긴 하지만 돈관리 한다고 연말정산해야한다는건 억지인것 같아요.8. ..
'09.1.20 5:53 PM (218.234.xxx.163)그리고 원글님, 작년에 공인인증서 등록하셔서 하셨으면 올해도 그렇게 하시면 되요.
간소화서비스 이용하시면 그닥 어려운게 없을꺼예요.9. ...
'09.1.20 5:58 PM (114.204.xxx.27)간소화 서비스 이용하면 집에서 준비 할게 기부금 영수증, 병원비 정도 인것 같아요...
둘 다 해당사항 없으니 남편이 회사에서 알아서 하더라구요...
교육비도 바로 뽑아 진다고 합디다...10. 저희집은
'09.1.20 6:11 PM (118.36.xxx.211)그동안 남편이 알아서 하고 가끔 해달라는 서류만 준비해주었더랬어요.
근데 이번에 장기간 출장을 가면서 제게 일임했죠.
처음엔 어렵고 귀찮게 생각했는데 어쩔 수 없이 해야되니까 부담가지고 시작했지요.
근데 막상 해보니까 정말 별거 아니네요.
국세청 간소화 서비스 덕분이지요.
조그만 관심가지고 공부(?)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됩니다.11. ..........
'09.1.20 6:17 PM (222.234.xxx.23)국세청들어가서 가서 다 뽑아서 줬습니다...애들 교육비 챙겨주고요.
12. 휴
'09.1.20 6:25 PM (121.151.xxx.149)남편이 회사에서 인터넷에 들어가서 뽑으면된다고 하면서 다 알아서 햇구요
제카드것과 우편으로 날라온 보험회사것들을 모아서 나두었다가 주었습니다13. 저희집도
'09.1.20 6:29 PM (222.111.xxx.190)남편이 회사에서 작성하는 서류 가져오면 제가(전업) 작성해서 서류 첨부한후 보냅니다.
남편이 신경을 안쓰는 성격이라......저라도 챙겨서 13번째 월급 받아야죠
사실 전 연말정산 환급분 받아서 명절을 지내거든요14. ...
'09.1.20 7:28 PM (125.177.xxx.163)저희 집도 당연 아내가 해야하는 분위기입니다..돈관리 다 제가 하니 회사에서 연말정산 공문이 뜨면 바로 제 메일로 쏴줍니다..그거 보고 양식 알아서 정리하고 날짜에 맞춰 남편에게 메일로 쏴주고 프린트할거 해서 챙겨줍니다..
근데 제 적성에 맞는지 저는 재미나요..올해는 국세청 간소화서비스덕에 교육비 영수증만 따로 챙기면 되서 너무 간소화되었더군요....옛날에는 병원마다 찾아댕기며 서류떼오고 했는데 아버님이 많이 편찮으셔서 병원서류만 한뭉치였을때 비하면 요새는 정말 일도 아니더군요..세상좋아졌다 그러고 있는 참이예요...15. 저희도
'09.1.20 7:41 PM (210.92.xxx.131)99% 제가 챙겨줍니다. 올해는 말그대로 간소화되어 정말 따로 챙길게 기부금하고 학원비등 지로납부분밖에 없던걸요. 그대신 의료비나 보험료나 카드,현금영수증 간소화서비스에 맞게 등록되어 있는지 확인하고요. 더불어 아이들 급식비 등도요. 나름이겠지만 학원비며 돈관리 하는쪽이 더 챙기기 쉽지 않을까요?
16. ..
'09.1.21 6:58 AM (222.109.xxx.15)저도 제가 다 발품팔고 다 서류 떼요.. 그 조건으로 환급분 제가 다 갖는걸로 하고요..
17. ^^
'09.1.21 8:15 AM (122.128.xxx.42)저도 제가 해요.
그거이 다 제 쌈짓돈인걸요~~^^ㅎㅎㅎㅎ18. @@
'09.1.21 1:47 PM (121.55.xxx.218)저희도 회사원인데요.
남편이 다 알아서 해요. 전 서류 준비해 달라는것만 심부름 하는 정도구요.
국세청 들어가니 다 나오더라구 하데요. 이젠 심부름 안시키겠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