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연말정산,아내가 알아서 하나요?

123 조회수 : 1,125
작성일 : 2009-01-20 17:21:21
남편은 직장인인데 꼭 이맘때되면 연말정산에 대하여 준비되었냐 물어요.
전, 전업인데 직장에 있는 사람이 알아서 하고 전 해주라는 서류나 해주고
했음 좋겠는데 제가 알아서 다 준비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나봐요.신경쓰기 싫대요.
다른 남편들도 그러나요?
IP : 121.147.xxx.5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0 5:28 PM (118.32.xxx.118)

    집에서 다 준비해줄 수가 있는건가요??

    그냥 회사에서 자동으로 해주는건줄 알았어요..

    저는 기부영수증이랑 교육비 영수증정도 챙겨줍니다..

  • 2. 다 했어요
    '09.1.20 5:29 PM (218.186.xxx.237)

    예전에는 제가 여기저기 다니며 서류 준비하고 연말정산 양식에 기재도 하고 다 했는데,
    요즘은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로 서류 뽑고, 그 나머진 제가 준비하는 건 같은데
    회사에서 연말정산 양식이 사내 컴퓨터로만 가능해서
    내용 기입은 남편이 하고 있습니다.
    따지고 보면 남편이 약간만 거들고 있는 거지요.

  • 3. ..
    '09.1.20 5:31 PM (218.234.xxx.163)

    저랑 같은 팀 남자직원이 10명정도이고 다 유부남이예요. 외벌이신분이 7명이지만 다들 알아서 합니다. 와이프한테 애들 급식비같은거나 부탁하고 공인인증서 메모리에 가지고 와서 알아서들 잘 하시던데요

  • 4. 저는
    '09.1.20 5:32 PM (59.8.xxx.153)

    저도 전업입니다
    외려 울남편 그거 처리못해요
    사실은 이맘때 바빠서 그거 처리하고 다닐 여가 없어요
    제가 다 프린터해서 가지고 있다가 오늘아침 주었지요
    빠진것들도 잇는데 그냥 냅두자네요
    바뻐서 다른거 신경쓰고 싶지 않다고

  • 5. ...
    '09.1.20 5:34 PM (218.51.xxx.38)

    평소에 돈관리 월급 관리 다 하셨으면 아내분이 하시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1년 내내 돈 관리는 아내가 다 하고 연말 정산만 남편이 하는 경우는 못봤어요

  • 6. 123
    '09.1.20 5:36 PM (121.147.xxx.55)

    작년인가 국세청에 가서 공인인증서 받고 했던거 같은데 그거 해야 되나요?

  • 7. ..
    '09.1.20 5:52 PM (218.234.xxx.163)

    외벌이들은 거의 부인들이 돈관리를 하죠.
    그래도 연말정산은 원칙적으로는 직장인이 하는 일 아니던가요? 뭐 부인한테 부탁할수도 있는일이긴 하지만 돈관리 한다고 연말정산해야한다는건 억지인것 같아요.

  • 8. ..
    '09.1.20 5:53 PM (218.234.xxx.163)

    그리고 원글님, 작년에 공인인증서 등록하셔서 하셨으면 올해도 그렇게 하시면 되요.
    간소화서비스 이용하시면 그닥 어려운게 없을꺼예요.

  • 9. ...
    '09.1.20 5:58 PM (114.204.xxx.27)

    간소화 서비스 이용하면 집에서 준비 할게 기부금 영수증, 병원비 정도 인것 같아요...
    둘 다 해당사항 없으니 남편이 회사에서 알아서 하더라구요...
    교육비도 바로 뽑아 진다고 합디다...

  • 10. 저희집은
    '09.1.20 6:11 PM (118.36.xxx.211)

    그동안 남편이 알아서 하고 가끔 해달라는 서류만 준비해주었더랬어요.
    근데 이번에 장기간 출장을 가면서 제게 일임했죠.
    처음엔 어렵고 귀찮게 생각했는데 어쩔 수 없이 해야되니까 부담가지고 시작했지요.
    근데 막상 해보니까 정말 별거 아니네요.
    국세청 간소화 서비스 덕분이지요.
    조그만 관심가지고 공부(?)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 11. ..........
    '09.1.20 6:17 PM (222.234.xxx.23)

    국세청들어가서 가서 다 뽑아서 줬습니다...애들 교육비 챙겨주고요.

  • 12.
    '09.1.20 6:25 PM (121.151.xxx.149)

    남편이 회사에서 인터넷에 들어가서 뽑으면된다고 하면서 다 알아서 햇구요
    제카드것과 우편으로 날라온 보험회사것들을 모아서 나두었다가 주었습니다

  • 13. 저희집도
    '09.1.20 6:29 PM (222.111.xxx.190)

    남편이 회사에서 작성하는 서류 가져오면 제가(전업) 작성해서 서류 첨부한후 보냅니다.
    남편이 신경을 안쓰는 성격이라......저라도 챙겨서 13번째 월급 받아야죠
    사실 전 연말정산 환급분 받아서 명절을 지내거든요

  • 14. ...
    '09.1.20 7:28 PM (125.177.xxx.163)

    저희 집도 당연 아내가 해야하는 분위기입니다..돈관리 다 제가 하니 회사에서 연말정산 공문이 뜨면 바로 제 메일로 쏴줍니다..그거 보고 양식 알아서 정리하고 날짜에 맞춰 남편에게 메일로 쏴주고 프린트할거 해서 챙겨줍니다..
    근데 제 적성에 맞는지 저는 재미나요..올해는 국세청 간소화서비스덕에 교육비 영수증만 따로 챙기면 되서 너무 간소화되었더군요....옛날에는 병원마다 찾아댕기며 서류떼오고 했는데 아버님이 많이 편찮으셔서 병원서류만 한뭉치였을때 비하면 요새는 정말 일도 아니더군요..세상좋아졌다 그러고 있는 참이예요...

  • 15. 저희도
    '09.1.20 7:41 PM (210.92.xxx.131)

    99% 제가 챙겨줍니다. 올해는 말그대로 간소화되어 정말 따로 챙길게 기부금하고 학원비등 지로납부분밖에 없던걸요. 그대신 의료비나 보험료나 카드,현금영수증 간소화서비스에 맞게 등록되어 있는지 확인하고요. 더불어 아이들 급식비 등도요. 나름이겠지만 학원비며 돈관리 하는쪽이 더 챙기기 쉽지 않을까요?

  • 16. ..
    '09.1.21 6:58 AM (222.109.xxx.15)

    저도 제가 다 발품팔고 다 서류 떼요.. 그 조건으로 환급분 제가 다 갖는걸로 하고요..

  • 17. ^^
    '09.1.21 8:15 AM (122.128.xxx.42)

    저도 제가 해요.
    그거이 다 제 쌈짓돈인걸요~~^^ㅎㅎㅎㅎ

  • 18. @@
    '09.1.21 1:47 PM (121.55.xxx.218)

    저희도 회사원인데요.
    남편이 다 알아서 해요. 전 서류 준비해 달라는것만 심부름 하는 정도구요.
    국세청 들어가니 다 나오더라구 하데요. 이젠 심부름 안시키겠다고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2298 국물을 쏟았으면 세탁비 드리나요? 18 식당에서 2009/01/20 3,364
432297 친정가기싫어요 7 2009/01/20 1,653
432296 살인마 김석기, 명박에게 잘보이려 시민학살 8 필통 2009/01/20 1,079
432295 남편 몰래 한 주식도 공제대상인가요? 2 주식 2009/01/20 600
432294 아비규환 2 남의일아니예.. 2009/01/20 681
432293 방문미술 추천 부탁드립니다. 2 8살 2009/01/20 488
432292 낡아서 구멍난 세면대 배수관...누가 수리해야하나요? 5 세입자 2009/01/20 811
432291 떼루와 보시는분 계세요? 거기 일본인으로 나오는 여자 연기 넘 거슬려요. 3 / 2009/01/20 976
432290 경찰청에 항의하고 싶으시다면?! -> 클릭~! 9 ⓧPiani.. 2009/01/20 586
432289 오늘 저희애 생일인데요 2 고등학생 생.. 2009/01/20 380
432288 다크브라운색과 가장 잘 어울리는(세련되 보이는) 색깔이 어떤?? 18 코디 2009/01/20 3,915
432287 연말정산,아내가 알아서 하나요? 18 123 2009/01/20 1,125
432286 종교의 문제가 아니라 제 개인적 성향의 문제 이겠죠? - 성당다니시는 선배님 꼭 고견 부탁.. 11 한쪽발만 담.. 2009/01/20 882
432285 청계천과 서울버스 교통체계에 대해.. 9 정말 궁금해.. 2009/01/20 469
432284 나도 좀 씹을께요.. 4 시집며느리... 2009/01/20 1,254
432283 두바이로 이민가신 분 계시면 살기 어떤지 대략 말씀좀 해주셔요.... 3 완소연우 2009/01/20 1,616
432282 만들어 볼까 합니다. 간단하고 심플한 놈 2놈을 골랐는데... 9 침대를 2009/01/20 633
432281 겨울 소나타 보고 싶은데... 1 드라마 2009/01/20 302
432280 독특한 아버지라구요? 난 독한 아버지... 6 맏딸 2009/01/20 1,218
432279 대학 신입생이 들 만한 가방 어디서 사나요 선물 2009/01/20 378
432278 초3아들친구가 호주로 1년간 공부하러가는데.. 3 준형맘 2009/01/20 927
432277 브리핑은 하지만 질문은 받지 않겠다. 4 잔대가리 굴.. 2009/01/20 658
432276 우린 너무도 질기게 참고 살아왔지 5 매를 벌자 2009/01/20 619
432275 중대용산병원에 가야되는데... 1 용산병원 2009/01/20 439
432274 지구본 사주려는데 좋은것 추천 부탁드립니다. 2 선물 2009/01/20 526
432273 아빠와 딸관계 82 괜찮겠죠??.. 2009/01/20 18,383
432272 나는 다짐한다. 2 지긋지긋한 .. 2009/01/20 655
432271 가슴이 먹먹하고 5 그저 눈물만.. 2009/01/20 822
432270 건설사,조선업체 퇴출,워크아웃 명단 나왔어요. 5 어수선해.... 2009/01/20 1,517
432269 미서부여행시 옵션 선택문제 도와주세요. 12 도와주세요 2009/01/20 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