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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카시트 실질적으로 몇세까지 탈수 있나요? 좀 봐주세요.

엄마 조회수 : 573
작성일 : 2009-01-14 17:56:52
저 밑에 글에 카시트 고민한 엄마입니다.
가격은 그라코에 끌리고 기능이나 엄마마음은 솔직히 콩코드에 끌리네요.
한참 오래 사용할수 있을것 같으면 좀 좋은걸 사줄까싶은 생각이예요.
설명에는 보면 36킬로까지 탄다고 하는데 실질적으로 그때까지 탈수 있을까요?
참고로 저희아이는 5세입니다.
참, 밑에 부스터는 따로 분리가 되지 않습니다.
댓글에 제가 생각하는 카시트를 올려놓을테니 정말 죄송하지만 한번만 꼭 봐주세요.
새해인사는 많이 늦었지만 그래도...복 많이 받으세요^^
IP : 116.41.xxx.9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
    '09.1.14 6:01 PM (116.41.xxx.90)

    http://naverprice.lotte.com/naverprice.jsp?curGoodsNo=6614053&curDispNo=04500...

  • 2. 아나키
    '09.1.14 6:05 PM (123.214.xxx.26)

    제가 카시트를 바꾸면서 그라코를 샀구요,
    저희 언니는 콩코드로 바꿨는데요.

    모양은 비슷해 보이지만 차이가 많아요.
    그라코는 푹신거리는게 없어요.
    조카를 볼때마다 좋아 보이더라구요.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쓸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부담만 안되신다면 사세요.
    저희는 금전적인 압박땜에...

  • 3. 콩코드
    '09.1.14 6:29 PM (218.39.xxx.153)

    저희 아들 5살에 산 콩코드 카시트 아직까지 아주 잘~사용하고 있습니다.(올해 초등학교 입학해요)
    덩치가 꽤 큰 아이라 지금 키가 130cm가까이 되고 몸무게도 30kg근접해 있습니다.
    그런데도 아직까지 카시트 여유가 있거든요.
    설명서 말대로 36kg까지 충분히 사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작년에 고속도로에서 미미하지만 추돌사고가 있었는데..저희 아이 카시트에 앉아 아무일 없다는 듯 계속 자고 있더라구요. 그 때 카시트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고 콩코드의 안락함에 놀랐죠.

    생각보다 오래 사용하니 가격 걱정만 없으시다면 전 콩코드 강력 추천하고 싶습니다.

  • 4. 솔이아빠
    '09.1.14 6:49 PM (121.162.xxx.94)

    우리집에도 콩코드 카씨트 2대 있는데요
    에보와 울트라맥스

    에보는 큰애가 6살부터 사용하였고 지금은 둘째가 20개월(16.5kg)부터 사용하고 있어요.
    울트라맥스는 둘째가 6개월부터 20개월까지 사용하다가 지금은 세째(6개월)가 사용하고
    있지요.

    원래 둘째꺼로 리프트에보를 하나 더 사려고 했었는데
    승용차 뒷자석에 카씨트3대를 설치할 수가 없어 사지 못했어요.
    가능하면 꼭 카씨트에 앉히고 싶은데...
    현대차에도 문의하고 콩코드 회사에도 문의했는데 할수없다는 대답만 들었고요.
    실제로 3대를 넣어보니까(조카 꺼 리프트에보) 꽉 들어차더군요.
    안전벨트를 매고 풀고를 할 수가 없고 가운데 좌석에는 안전벨트가 3점씩이 아니어서
    어떻게 할 수 없었죠.

    그래서 첫째는 가운데 불편하게 끼어 앉아 있지요. 목보호대만 하고요.
    초등 3,4학년까지는 앉히고 싶었거든요.

    아참 우리 애들은 카씨트 무지 좋아해요.
    둘째, 세째 울트라맥스에 눕혀만 놓으면 금방 잠들어요.
    잠시 할아버지가 차구입시 사은품으로 받은 카씨트를 사용할때는
    불편한지 자꾸 울고 잠들기 어려웠는데 콩코드에서는 그렇지 않았고 편안해 했어요.

    큰애는 안전벨트 매는것을 주의를 주어야 하는데 둘째는 원칙주의자?라서
    꼭 안전벨트 해야 출발할 수 있어요. 안그러면 엄청 울어요. 잠깐 집앞에 나설때도 안전벨트 매야...
    언젠가 시골길에서 차(할아버지차) 앞으로 노루?하고 충돌을 하였고 급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조카는 안전벨트 안하고, 첫째는 에보에 앉아 있었는데 뒷자석에 있던 조카가 거의 앞유리 근처까지
    날랐지요. 앞 조수석에 애아빠(덩치 큼)가 받아서 별 탈은 없었는데 아찔했었죠.
    그 뒤 큰애도 카씨트 타고 안전벨트 매는 데에 이견이 없지요.

    가격이 덜 착한게 흠이지요.
    그래서 우리집은 독일에서 직접구매를 하였는데 보름에서 이십일정도 후에
    배송받았어요. 그때는 유로화가 지금보다 훨씬 싸 백화점의 50%정도 들었을 겁니다.
    에보가 17만원정도 들었고 맥스는 28만원?...
    지금은 유로화가 워낙 비싸 그런 가격 안나오겠죠.
    배송비와 관세가 없으면 그래도 저렴할텐데 30%이상 되니까요.

    하여튼 참 잘 쓰고 있습니다.
    카씨트는 반드시 필요하고요
    미국이나 유럽에는 법으로 강제까지 하잖아요.
    그보다 우리 애들 안전을 위해서 꼭 카씨트는 생활화가 되어야 하겠지요.
    또한 앞좌석에 않거나 카씨트를 앞좌석에 설치하지 않아야 겠지요

  • 5. 123
    '09.1.14 6:57 PM (118.221.xxx.67)

    비슷하게 생긴 카시트, 8살 저희딸 잘 타고 있습니다. 2년은 더 쓸 수 있을거 같은데요.

  • 6. ..
    '09.1.14 8:26 PM (221.161.xxx.22)

    저희 아이가 같은 카시트를 사용합니다. 리프트에보 패션.
    저도 구입시 그라코와 콩코드 중에서 많이 갈등했었어요. 같은 이유로요..
    카시트의 등받이는 충분히 길어서 승용차 시트위를 훌쩍 넘지만,
    폭은 제 기준으로 봤을 때 그다지 넓다고는 말씀 못 드리겠어요.
    현재 아이가 113에 22kg인데 겨울 두꺼운 외투를 입고서 별 불편없이 타는 편이구요.
    저는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사용할 생각입니다.

  • 7. 아래서
    '09.1.14 8:30 PM (61.99.xxx.237)

    두개 비교 질문하신 분이죠?
    아래서도 답을 달았는데요..
    푹신함보다 검증된 안전도를 권하고 싶어요.
    부스터(즉 주니어 카싯)은 최대한 오래 태울 수록 안전합니다.
    미국에서도 여러 주에서 의무 사용 연령을 계속 높히고 있어요.

  • 8. ^^
    '09.1.15 12:30 AM (211.214.xxx.58)

    전 그라코를 안만져봐서 모르겠지만...
    콩코드 실물로 보시면... 지갑열리십니다..ㅋㅋ
    저희 아들이 워나게 카싯을 싫어라 해서...
    두번도 안탄거... 친구에게 줬지만...브라이텍스였는데..
    전 다시 산다면... 레카로 나 콩코드중 고릅니다..

  • 9. 원글
    '09.1.15 7:42 AM (116.41.xxx.90)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해요.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새벽에 콩코드로 주문했습니다. 키위색이 작년제품이라 거의 없는데 신제품보다
    몇만원 저렴하길래 그걸로 했어요.
    저희아이는 카시트 없으면 너무 불안해하고 멀미를 해서 꼭 있어야합니다.

    윗님, 레카로도 참 좋다고는 하더군요.
    마음의 갈등 던지고 콩코드로 확 지르고 나니 맘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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