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들의 많은 도움협조부탁드려요.

[웁스4128]

우리 부산 사람들!!!

부경아고라가 준비하는 이벤트가 있습니다.
지난 주말 노노데모 애들 때문에 무척 짜증났었져?
토요일 롯데백화점앞에서, 일요일 해운대에서 조갑제닷컴에서 뿌리는 이상한 서명과 불온서적 때문에여...^^
하여, 다음주에 노노데모에 맞서 맞짱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몇일전 롯데백화점앞에서 국민행동본부에서 주관하는 촛불집회반대 운동을 하는것을 보았습니다.
국민행동본부에서 나눠주는 조갑제닷컴의 긴급출판본인 '거짓의 MBC를 끄자!' 라는 책자를 받아보면서 맘이 여간 상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그날은 자원봉사하시는 분들이 모여서 MBC노조에서 만든 '국민여러분,『PD수첩』을 지켜주세요'
라는 홍보전단지를 배포하는 날이라서 더더욱 심기가 불편한 상태였습니다.

책자 머리글에서는 이렇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거짓이 역사를 움직을 순 없다. MBC는, 권위주의 정부시절 조선.동아.중아.한국일보 기자들이
싸워서 지켜낸 언론자유를 공짜로 쓰면서 진실을 파괴하는 데 악용한다. 그럼으로써 스스로 선동원
으로 전락했다. 이들이 무사하겠는가? 앞으로 MBC PD기자, MBC PD라는 명함으로 정상적인 활동이
가능할 것인가? 두고보자"

'두고보자' 라는 말이 왜이리 정감이 가는것일까요?
부산사람들 말로 '어데 니가 디지나 내가 디지나 함 해보까?' 뭐 이정도 이야기 아닌가요?
조갑제씨가 부산사람이라서 그런지 이 말이 하고 싶은것은 아니였는지.....

7월 26일 부산에서 국민행동본부의 'MBC 방송허가 취소 국민행동' 전국순회 강연회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 강연에서 조갑제씨는
"애국은 손발과 지갑으로 하는 것이다. 손으로는 대통령 편을 들지 않고 난동세력을 편든,
유권자를 배신한 국회의원에게 전화를 해야 한다. 정치인은 기자를 위한 정치를 한다.
그런데 지금 한국 언론은 좌경화 되어있다. 따라서 좌경적인 발언과 행동을 해야 기사화된다.
기자보다 유권자가 무섭다는 것을 인식시켜 주도록 전화를 많이 해야 한다."라고 강의 했다고 합니다.

또한분의 X맨 국민운동본부 부본부장인 양영태씨는
감사원의 KBS 특별감사 실시에 대해서도 "공영방송이 조사를 받는 것은 국민의 바람이다.
국민은 공여시청료를 낸 국민이 주인으로서 법에 따라 구상권을 행사하는 게 아니냐" 면서
"뉴라이트전국연합 역시 시민의 일부인 만큼 (감사 제기) 자격이 있다" 라고 백지연의 sbs 전망대에서
주장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변과 노노데모는 MBC PD수첩관련 국민소송인단을 모집해서 촛불의 발화점을 비과학적이고
비 이성적으로 미쇠고기 관련 논란을 야기함으로써 서울 도심지에 2달넘게 불법폭력시위와 엄청난
국가,사회적 혼란을 야기했다며 정신적 손해로서 위자료 지급 청구를 한다고 합니다.


지난 5월과 6월 조중동의 왜곡보도를 정리해 촛불문화제 현장에서 배포해 온 <시민과언론> 특별호를 모아 <조중동의 거짓 그리고 진실>을 발간했습니다. 그래서 '조중동 거짓과 진실' 배포 들어갑니다...
노노데모애들이 했던 것과 똑같이... 아니 그 이상으로 합니다.

[목차]
○ 조중동의 ‘말 바꾸기’
○ 조중동 1면에서 홀대받은 ‘촛불집회’
○ 당신의 ‘배후’는 누구입니까?
○ 조중동의 탓, 탓, 탓…
○ 믿을 수 없는 조중동
○ ‘조중동 방송’은 절대 안됩니다!
○ 시민을 “무법자”로 둔갑시킨 조중동
○ 동아일보와 시민들, 누가 ‘친북’인가?
○ ‘신문고시’, 꼭 지켜주세요
○ 조중동, 종교인의 사회참여에도 ‘이중잣대’
○ 조선일보가 편애한 대통령들
○ 동아일보의 ‘이중잣대’
○ 중앙일보의 부도덕한 연출사진
○ 조선·동아의 친일행적
[부록] <조선>·<동아>가 배출한 2MB의 측근들

장소 : 장소는 협의중입니다. 한경배포와는 달리 책자이므로 신중하게 두고두고 보도록 장소 선정에 대해서 고민
          을 많이 해야 할듯합니다.
시간 : 8.15 광복절에 독립투사들 뜹니다. 시간은 3시
사진전 : 이번주 주말에 작업 들어갑니다!!!
           (테마에 대한 아이디어 있음 부탁드립니다!!!
         - 조중동의 친일행적
         - 광우병 소고기에 대한 조중동의 과거보도와 현재보도등)
서명 : 민언련(민주언론시민연합) 쪽에 진행중인 서명이 있는지 확인하여 공조할 생각입니다
법률자문 : 민변에 문의할 예정입니다.(노노데모 애들이 불법이 아니라면 우리도 불법이 아닙니다!!!)
배포부수 : 3000부로 잡고 있습니다(90만원 상당)

도움사항 1 - 책자3000부, 사진전에 대한 군자금을 지원해주세요.
도움사항 2 - 책자 배포하고, 행사하는데 자봉단들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도움사항 3 - 사진전에 쓸 이젤 당일 빌려주실 분이 필요합니다.

[구름]

부산에서도 열심히 해주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