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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원 사기...
모자 조회수 : 530
작성일 : 2008-08-07 17:58:13
7천원 사기당했어요.
금액이 소소해서 신경쓰는게 더 아까울지 모르겠지만
혼내주고 싶네요. 근데 어떻게 혼내줘야 할지...
아이베이비란 싸이트가 있는데 거기서 아이 모자를 일반우편으로 주문했거든요
지난 목요일에...
근데 여지껏 소식이 없더라구요
같은날 다른 사람한테 주문한건 벌써 도착했는데 말이죠.
그래서 문자를 몇차례 보냈는데도 답장이 없네요.
회사라서 직접 전화는 안해본 상태구 문자만 보낸거죠.
아는거라곤 전화번호 통장번호 뿐인데 어떻게 혼내줄까요?
그냥 먹고 잘살라고 해줄까요.........?
IP : 210.109.xxx.5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잎새마눌
'08.8.7 6:46 PM (125.176.xxx.40)저는 5000원 사기당했습니다
몇일전에 현관벨이울려서 나가보니 순진해 보이는 청소년이 서있더라구요
302호에 사는데 어머니가 안계시다구 5000원만 빌려달라구
잠시착각으로 301호아인줄알고 선뜻 빌려줬어요
내일 가져다 드린다고하는데
그때 4층 아줌마 가 내려오셔서 얘가 거짓말한다구 하시더라구요
자기집에 와서는 201호 산다구 했는데 자기가 안빌려줘서 꺼림칙해서 내려와봤는데
이상하다구
아이는 가만히 서있으면서 내일가져다준다구하구
믿구 보냈죠
깜깜 무소식이네요
사람을 믿고살고 싶은데 어찌해야 될지...2. 원글
'08.8.8 12:03 AM (122.40.xxx.190)참 씁쓸하죠.
작은 금액이니까 믿고 거래한건데...
기분이 아주 나빠요.
상대방이 7천원 챙겨서 신난거에 몇배쯤 되겠죠.
7천원 갖고 뭐하는데 보탰을까...
애들물건 가지고 장난치지 않았음 좋겠네요.
마눌님도 잊으세요.
저도 잊어야 겠어요.
제 정신건강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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