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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개념이 부족한 남편...

조회수 : 1,029
작성일 : 2008-01-29 14:48:15
돈 개념이 부족하다기 보다는요.
뭐랄까  돈 모으는 걸 쉽게 , 아니 쉽다고 생각하는 남편이요.
제 남편이 그렇답니다.

상황 설명을 위하여 간략하면서 긴 듯한 설명을 하자면요.
남편 31살 결혼.  저 28살 결혼.   결혼 2년차에요.  
그때 당시 남편 가지고 있는 돈 전세2500짜리 원룸 -게다가 경매로 넘어갔던 상태.
저희 결혼때 양가에서 십원 한푼 받지 않았고
받을 생각조차 없었습니다.  - 이부분은 설명상 오해가 있으실까 해서 그냥 적은거에요. ^^;

저도 사회생활 하면서 적은 월급이지만 열심히 모았고
제가 모은 돈으로 제 결혼준비 다 하고 결혼시작 했더랬어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남편이 살던 원룸이 경매로 넘어갔던 터라 해결도 안돼고
이사도 못하고 결혼 생활을 방 한칸짜리.. 현관문 바로 보이는 , 둘이 누우면 공간이없는
그곳에서 시작을 해서  신혼살림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그 상황 설명을 하자면 참...

남들처럼 신혼다운 신혼을 시작하고 싶었지만 가구하나 , 그릇하나 새로 구입 못했어요
놓을 공간이 정말 없었거든요.
그리고 참 다행이도 해결이 되어 이사를 했지요.
이사하면서 제가 신혼살림 하려고 했던 돈 다 합해서 오천짜리 전세로 옮겼습니다.
그러니 또다시 신혼살림 살 돈은 없고  이사는 했지만  이사한지 얼마 안됀 집처럼
횅합니다.  가구가 전혀 없으니까요.  그릇도 이것저것 제 각각... 세탁기는 녹색 국보급.ㅎㅎ

그런데  없으면 없는대로 생활하는게 불편하지 않고 그닥 바꾸고 싶다거나 사고
싶다는 생각은 안들었어요.  특히나 내 집도 아닌데 이사다니면서 가구 긁혀봐야 좋을 것도 없고...
둘이 맞벌이를 하고 있고  아이는 2년 정도는 미뤘더랬지요.
워낙 없는 집에서 둘이 가지고 있는 돈으로 시작했고  아이 낳으면 맡길 곳도 마땅찮아
제가 키워야 할 상황이니 아이 낳기 전까진 열심히 벌어야 하니까요.

둘이 맞벌이라 하더라도 저희부부 수입은 작아요.  둘이 버는 사람치곤.. 월 300이 조금 안돼니까요.
그것도 작년 8월부터 남편 월급이 겨우 조금 올라서 저 정도지  그전엔 250이 평균이었어요.
둘이 버는 수입치곤 참 작지요. ^^;  제가 결혼하고 수도권으로 내려오긴 했는데
직장 구하기가 힘들어 겨우 구하고보니 월급은 결혼 전 받은 금액보다 참 작아졌어요. ^^;

간략하게 쓰려고 했는데 자꾸 길어지네요. 죄송해요.^^;
저는 결혼전부터  가계부를 썼었고 그게 습관처럼 되어 있던터라 결혼 후 생활비며 각종 통장 재정리며
그런 일들은 제가 맡아서 하고 있어요.
솔직히 남편이 더 숫자관리 잘하고 셈 잘하고 돈관리 꼼꼼히 잘 하면 맡기는게 속편하겠는데
남편은 영 그렇지 못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맡아서 하고 있지요.

양가가 시골이라 곡식을 받아먹어서  그나마 생활비 절약이 되고 ,  또 둘이라 집에서 잘 해먹어도
먹는양이 작아  간식이나 이런거 별로 안좋아해요.  
평균 수입이 250 정도였을때  저는 최대한 아낄 수 있는 공과금 (가스비, 전기요금 등)  많이 아끼고
음식생활비도  열심히 잘 해먹고 아끼는 편이었고  그외 옷이나 이런건 거의 안사고요.
여튼 그래서 기본 120만원은 저축하고  한달 아껴서 또 남는 금액이 있으면 20-30정도는
더 저축하고 그랬습니다.

평균 수입이 250이었을때  평균 저축이 150정도였어요.  더 아끼고 싶었지만  많이 힘들더라고요.
경조사도 있고   꼭 써야 할 금액 쓰는데 이런저런 비용 합해서 100정도는 들어군요.


그리고 작년에 남편 월급이 좀 오르면서 평균 수입이 300이었을때   평균 저축을 220정도 했습니다.
물론 저축에는 적금+펀드 등으로요.    
남편은 평상시엔 별 관심이 없다가 어쩌다 한번  우리 얼마정도 모았지?  한 오천되나?
이런식으로 얘기합니다.   그게 참 황당해요.
우리 둘 수입  합해야 300  .. 저 정말 아끼고 아끼면서 살거든요.  솔직히 그래서 300수입에 220저축을
하고 있는거고요.  남편은 제가 어떻게 아끼는지 얼마나 열심히 아끼고 모아야 월 얼마나 저축할 수
있는지 관심도 없이 용돈 받아 쓰다가  한번씩 당연하듯

우리 모은돈 몇천 정도 되지? 참 쉽게도 말할때  황당하다니까요.
오천 모으는게 참 쉬운 줄 아나봐요.  우리 수입에 100만원씩 저축을 해도 4년을 넘게 모아야
오천이 가능한 금액인데.
결혼하고 일년 동안은 남편 월급도 작고 저도 그래서 둘이 250벌어서 150저축하면서 일년정도 살았고
작년 중반부터 300벌어서 220정도 저축하면서 살았는데
결혼 1-2년만에 오천정도 모으지 않았나..생각하는 남편의 돈 개념.. 정말 한심하기도 하고..^^;

그것도 아이 미루면서 저 회사일에 집안일 열심히 하면서 맞벌이해서 가능한 거고.
남편 월급으론 꿈도 꾸기 힘들거에요.   게다가 상여나 보너스가 전혀 없는 회사고. 남편회사가요.
저는 그래도 명절날 떡값이라도 십만원이던 이십만원이던 나와서 그거 보태고 아껴서
적금 하고 그러는 거고만..

어제도 참 생뚱맞게 한 오천 모았나?  라는 소리 하길래 참 답답하고 한심스러워서
그냥 싹 가계부 한번 맡겨볼까 싶을 정도였어요.  그래야 헛소리 안할까 싶어서. ㅎㅎㅎ
직접 돈관리 안하니까 돈이 쉽게 모이는 줄 아나봐요.  제가 얼마나 노력하는데.
고마워 하진 못할망정... ^^;

글이 길어졌네요 . 죄송해요.  여튼  돈개념이 정말 설렁설렁한 남편때문에 황당한 맘에
글 올립니다. ^^
IP : 61.77.xxx.19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9 3:11 PM (125.184.xxx.14)

    진짜 알뜰하세요
    지금까지 저축이 얼마인지 매달 남편과 얘기하시고
    가계부 적으시면 가계부도 보게 하세요

  • 2. 원글
    '08.1.29 3:17 PM (61.77.xxx.198)

    제가 처음엔 통장 재정리하고 적금 시작하고 펀드 시작하고 하면서
    정말 새로운 마음으로 얘기도 막 해주고 그랬답니다.
    그럼 뭐해요. ㅎㅎ 잊어버리고 관심도 없어요.
    그냥. TV나 보면서 흘려듣고요. 가계부는 수기로도 쓰고 인터넷으로도 쓰는데
    수기 가계부 보여주고 싶어도 뭐 관심을 보여야지 말이죠. ㅠ.ㅠ

    꼭 말해줄땐 듣지도 않고 대충 그러고 그러다가 한번씩 저렇게
    생뚱맞은 소릴 해요. ^^;

  • 3. 돈개념이
    '08.1.29 3:46 PM (221.163.xxx.101)

    부족하다기 보다는 남자들은 거의 추상적으로 삽니다.
    현실적이지 못하다는 거지요.
    걍 이해하고 사세요.
    그리고 간간이 주입을 시키시면 됩니다.
    지금 얼마얼마 돈이 나가고..현재 얼마 모으고..
    그 와중에서도 비자금을 꼭 모아야된다는것을 잊지마세요.^^

  • 4. 저도 새댁
    '08.1.29 3:46 PM (211.50.xxx.131)

    안녕하세요. 두분이서 100만원 정말 대단하세요. 저도 배워야 겠습니다. 저는 아무리 절약해도 200만원즘 쓰게 되던데.. 차가 있어서 그런가.. 아무튼.
    남자들 돈이나 숫자 개념없는 분들은 정말 없더라구요. ^^ 우리 남편도 마찬가지.
    그래서 저는 한달에 한번 가계부 엑셀로 정리해서 보기 좋게 1장으로 프린트 한 다음에 날 잡아서 조목 조목 알려주면서 보여줍니다.
    이건 이렇게 썼고 저건 저렇게 저축했다, 그래서 현재까지 총 얼마 모았고, 평균 지출액이 얼마이니 조금만 더 절약해 보자!!! 이렇게 성토하죠.
    TV 보면서 흘려 듣기는 하지만 내 아내가 우리 돈을 허튼데는 안 쓰는 구나 이런 생각은 하는 것 같아요. 둘이 2년 동안 목표한 금액이 있는 데. 그거 모으기까지 얼마 남았다 이런 이야기도 하니깐 엉뚱한 이야기는 좀 덜 한 것 같습니다.

    생활비 어떻게 절약하시는 지 비법 좀 알려주세요~ 저는 그게 더 궁금 ^^

  • 5. 원글
    '08.1.29 4:14 PM (61.77.xxx.198)

    흠.. 저도 이번달부턴 리스트 뽑아서 같이 보면서 설명 해줘야겠어요. ^^;
    비자금은 따로 안모아요. 결혼생활 시작하면서부터 벌기 시작한 돈으로는
    비자금 모은 거 없고요. 결혼전에 제가 사회생활 하면서 모았던 돈 결혼자금 하고
    전세자금에 조금 보태고 남은 거는 제가 따로 가지고 있어요. 물론 남편은 모르고요.
    이건 비자금이라기 보다 순전히 제 돈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결혼전에 열심히 모은 얼마 안돼는 돈이지만 제 힘으로 제가 모았던 돈이니까요.
    친정쪽 일 생길때 요긴하게 써야지요.

    저는 회사에서 떡값이라도 얼마 들어오면 꼭 남편한테 얘기하고 그걸로 생활비 보충해서
    열심히 적금하고 쓰고 그럼니다. 좀 미련스럽기도 한데..^^;
    그냥 그런거 숨기고 싶지는 않네요. 열심히 모아야 하니까요.

    남편은 회사에서 그저 월급만 나오지만 차 주유비는 회사에서 대줘요.
    물론 차를 가지고 일을 해야 하는 직업이라 어쩔 수 없고요. 또 한달 일정액이 있어서
    그만큼만 보조를 해줍니다. 사실 좀 모자라요. 그래서 한달에 한두번 카드로
    주유해야 하지요. 일때문에 차가 필요한거라... 차도 회사차고요. ㅎㅎ

    어..근데 생활비 절약이랄게.. 일단 저는요 곡식류는 양가에서 주시니까 우선은 도움이고요.
    부부 둘이라 밥은 저녁만 집에서 먹어요. 아침은 안먹는 체질이라.
    처음엔 아침도 먹었는데 남편이 일찍 출근해야 하고 출근거리가 멀어서 잠을 원해요.
    또 평균 저녁을 10시 정도에 먹기때문에 아침이 그닥 땡기지도 않고요.
    저녁 또한 남편 퇴근이 늦기 때문에 항상 저 정도 시간입니다.

    평일은 저녁먹고 주말에 이것저것 먹고.. 순수 식비나 부식, 외식비로 드는 비용은
    15만원 선이에요. 외식을 한두번 좀 많이하면 15만원 넘기도 하고요.
    거의 15만원 좀 못되거나 해요. 집에서 먹는 건 잘 챙겨먹고 반찬이나 이런것도 잘
    해먹어요. 대신 썩혀 나가거나 버리거나 하는 경우는 없어요.
    두식구라 마트에서 식품을 싸게 사면 버리게 될 수도 있는데 어떻게든 요리조리 해먹어요. ^^;

    공과금은...다들 아시잖아요. 안쓰는 콘센트 빼놓고.. 저흰 원글에도 썼다시피
    형편이 좋지 않게 시작해서 지금 가구도 없고 가전도 별거 없어요. 다 서로 자취때
    쓰던거 대부분이고요. 냉장고도 제가 자취때 쓰던거라 용량 작은 거고.
    냉장고 작은 거 하나, 김치냉장고, 쿠쿠밥솥, 컴퓨터, ,TV, 자주 사용하는 건 이거고요.
    드라이기, 핸드폰 충전, 실로우쿠커 등은 어쩌다 한번씩 사용하고요.
    항상 코드 꼽아져 있는건 냉장고와 김치 냉장고 뿐이고 나머지는 사용후 빼고요.

    다행이 맞벌이라 낮에 집에 없어서 더 절약이 가능하겠지요. 전기요금은 평균
    15,000원이에요. 이것도 요새 좀 나오네요. 이정도 안됐는데..
    가스비는 이번에 온게 58,900원 나왔어요. 이건 저희에겐 너무 나온거에요. ㅠ.ㅠ
    저희가 사는 집이 주택이라 추워요. 그래서 따뜻하게 지내자면 십만원은 훨씬
    나올거에요. ㅠ.ㅠ 가스비가 장난 아니라서 겨울엔 내복입고요.

    집에오면 양말신고 긴팔입고 그렇게 있다가 밤 11시쯤 보일러 작동기 전원을 켜고
    1시간 정도 연속으로 난방을 돌려요. 그리고 또 끄고 자고요. 다음날 아침 씻기 위해서
    보일러를 다시 켜고 한 30분 정도 연속으로 가동시켜서 씻고 출근하면서 꺼요.
    그렇게 했는데도 이번달 58,900원 나왔네요.
    사실 밤에 1시간 연속 틀었다고 해도 별로 안따뜻해요. 주택이 오래되고 보일러관을
    너무 띄엄띄엄 시공해놔서 정말..ㅠ.ㅠ

    아침에 씻기 위해서 보일러 트는거라 그전에 그냥 가스렌지에 물을 데워서 썼다가
    보일러 틀고 온수로 썼는데 아침마다 제가 계량기 숫자 체크를 하거든요.
    근데 그게 은근히 많이 소비되는 거 같아서 다시 가스렌지에 물 데워서 쓰기로 햇어요.
    오늘부터 다시요. 그렇게 하면 평균 하루 숫자 돌아가는게 2정도 될거에요.

    그외 핸드폰은 왠만하면 사용 잘 안하고요.

    경조사비는 저흰 명절때 양가에 적은 돈이지만 얼마씩 드리고요 형편상 많이 못드려요.
    그리고 생신때나 그럴때 용돈 드리고요.
    그외 각종 결혼식이나 돌잔치는 생길때마다 내니까 ..

    제가 옷이나, 신발, 가방등 그런것에 큰 관심을 안둬요. 있는 것 입는 주의고 .
    그래서 제 개인적인 걸로 나가는 비용이 거의 없어요. 1% 될라나요?
    남편도 다행이 씀씀이가 헤프지는 않아서 식비겸 주는 용돈으로 잘 생활해주구요.

    사실..저희 형편엔 아껴야 해서요. 어쩔 수 없지요.

  • 6. ..
    '08.1.29 4:15 PM (221.165.xxx.215)

    비자금 만드시는거 아니면 조목조목 알려주면서 이전까지 얼마를 모았는데
    올해 목표가 얼마 모으는거야 라고 정확히 알려주셔야 합니다.
    안그러면 돈개념 없는 남자들은 자기가 번돈은 모두 모아져 있는걸로 알아요.
    황당하고 어이없게도 사는건 그냥 살아지는걸로 아나봐요.
    나중에 돈 어디다 썼냐고 어거지 부리는 남자도 있어요.
    그리고 지출액을 정확히 알려주셔야 합니다.
    월별 지출 저축액을 1년으로 계산해보면 나오는일인데
    우리 오천모았냐고 할 정도면 경제관념이 많이 부족해보이네요.
    머릿속에 주입을 시켜주는 수밖에 없어요.

  • 7. 원글
    '08.1.29 4:15 PM (61.77.xxx.198)

    참.. 매달 남편 모임 회비, 시댁회비, 친정회비로 7만원 정도 나가고요.
    보험료는 8만원 정도 나가요.

  • 8. 아무리
    '08.1.29 6:50 PM (218.53.xxx.227)

    남편에게 속이거나 말 안하는게 싫다고 해도 어느정도는 좀 오버해서 주입을 시켜두어야 합니다.
    안 그러면 정말 다음달 월급날까지 전달 월급이 고대로 남아있는줄 알거든요.
    원글님 남편같은 경우는 더 할겁니다. 수입과 지출의 개념이 아직 없으셔서요.
    이래저래 생활비는 지금 쓰는것보다 대략 20만원 정도 더 든다...이렇게 주입시키고...
    저축은 20정도 덜 한다...는 식으로 개념을 잡아주셔야 해요. 그래야 대강 현실과 숫자가 맞을겁니다.
    원글님 남편같은 분이 나중에 어느정도 돈 모았다...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잠재되었던
    소비욕구가 한꺼번에 터져서 사고치기 딱 좋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차를 계약하고 온다던가...누가 그러는데 어디 땅이 좋아서 계약했다...이런식으로요...
    왜냐하면 돈은 와이프가 다 알아서 관리하기 때문에 그 만큼의 돈을 모으는게 얼마나 힘든지
    감각이 없습니다. 평소 습관이 안 되서 감각이 둔한 상태인거지요...
    그것도 어느정도는 와이프의 책임입니다. 너무 원글님 혼자 애쓰지 마세요.
    그러다가 어느날 갑자기 손에서 모래 빠져나가듯이 빠져 나갑니다.
    그리고 나중에 집 살때는 꼭 공동명의 해 놓으시구요...
    남자는 정말 둔합니다. 그걸 잘 교육시키는게 와이프의 몫이겠지요...
    그리고 가능하면 천만원 미만의 비자금 정도는 만드세요. 어느날 무슨일 생길지 모릅니다.

  • 9. ...
    '08.1.29 8:02 PM (220.89.xxx.142)

    얼마모았는지 지금 딱 보여주시면 충격받고 정신들지않을까요??
    대신 너무 적게 벌어와서 그렇다는 질책어린 눈빛은 빼시고요..
    원글님의 절약생활에는 따라주시는 거니까
    남편분도 헤프신 분은 아닌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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