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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물론 이런저런 얘기가 많아서 자유 게시판이 즐겁기도 하고 정보를 얻기도 하지만..
남의 일에 이렇게 가슴 아파보기는 처음입니다.
차라리 글을 읽지 않았으면, 동영상을 보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들정도로 가슴이 아프네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30&sn=off&...
그 동영상이 올려졌던 다음싸이트와 블로그에는 지금 글과 동영상과 댓글들이 삭제되었네요. (권리침해라고 신고가 들어왔나보네요)
사건은 2007년 7월에 있었고, 아이는 지금 장애 1급 판정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아이는 지금 너무 고통받고 있고, 그 가족의 고통 또한 말할필요 없겠죠.
그 와중에도 아이는 성장하고 있다는 것..그것도 너무 가슴이 아프고.
아이들에게 이런 불행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래에도 구립 어린이집 체벌 사진이 올라왔는데
한겨울에 저런 체벌을 어린 아이에게 한다는 것도 말이 안되지만,
문밖에 바로 외부로 연결되는 계단이 있던데 어떻게 아이 혼자 저런 곳에 둘 수가 있는건지..
이래저래 너무 심란하네요.
1. 황금돼지
'08.1.29 2:10 PM (210.206.xxx.130)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30&sn=off&...
2. 아이낳고
'08.1.29 3:19 PM (218.54.xxx.104)엄마가 되고보니 남의 아이도 소중하고 예뻐보여요. 무관심하게 지나치던 아이들도..
길가다 넘어지는 아이를 봐도 걱정되고.. 놀이터에서 남루한 옷차림의 아이를 보면
마음이 아프고..편의점에서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어린 학생을 봐도 안쓰럽고..
내 아이든 남의 아이든. 아이가 우는 모습만 봐도 가슴이 벌렁거립니다. 그런데..
내복입히고,따뜻한 겉옷입히고, 털뭉치 든 외투까지 입히고,목도리에 장갑에,마스크까지
씌워 내보내도 감기들까 걱정스런 요즘 날씨에..저 어린 몸을,저 여린 것을..
빨개진 손끝조차 마음 아파야할 어린것에게 어떻게 저런 모진 짓을 감히 인간이..
아..너무 마음이 아파서 자꾸 눈물이 나요..3. 사랑
'08.1.29 4:40 PM (121.151.xxx.208)맞아요.
결혼해서 내 아이를 낳기 전엔 몰랐어요. 더구나 전 원래 어린 아이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내 아이를 낳아서 길러보니 부모의 맘을 알겠네요
내 아이는 말할것도 없지만 남의 아이들도 윗님처럼 짠한 아이들 보면 같이 마음이 아려오고
안돼보이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정말 세상엔 사람같지도 않은 어른들이 많고 그런 어른들로 인해 어린 아이들이 상처받고 고통받는 일이 종종 있어서 마음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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