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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팡 노는 아이들, 어찌해야 하나요?

괴로운불량엄마 조회수 : 903
작성일 : 2006-08-16 16:31:19
초 3, 5학년 아이 둘 모두 학원 안 다닙니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열심히 놀고 방학 숙제는 염두에 없는지, 정말 시간도 잘 갑니다.
그렇다고 캠프나 바깥 활동 별로 없습니다.
필수 과제인 일기랑 독서록은 쓰고 있습니다.
하루 24시간 무얼 하는지 제 눈에 다 보이니 더 불안합니다.

정말 해답을 모르겠습니다.

1. 중간중간 체크하며 다그친다.
2. 그냥 놀게 하고 스스로 할 때까지 죽은 듯이 기다린다.

님들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IP : 58.235.xxx.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호호
    '06.8.16 5:04 PM (222.108.xxx.50)

    저도 괴롭지만 건강하게 자라는걸로 만족하려 노력중입니다.
    일기랑 독서록이라도 쓰면 다행이죠.
    어느새 애 일거수일투족 지켜보며 동동거리는 저를 발견하면 이게 뭐하는건가 싶어요.
    날도 더운데 서로 스트레스 안주고 방학 보내는게 좋을것 같아요.

  • 2. 동감
    '06.8.16 5:05 PM (59.6.xxx.149)

    거의 모든 엄마들의 고민이며 현재 저의 고민입니다..ㅎㅎ
    모든 엄마들이 원하는 '스스로어린이'로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래도 님 아이들은 일기와 독서록만큼은 스스로 어린이인거 같은데요..

  • 3. 저희
    '06.8.16 5:47 PM (211.215.xxx.235)

    아이도 방학은 그야말로 올스톱입니다.
    매일 매미잡고 아직 휴가도 안갔는데 어디 제주도라도 다녀온 녀석처럼 새까맣습니다.
    방학숙제 다 하고 있어서 별말은 안합니다.
    아직 초등학교 3학년인데요 뭐.
    물론 요즘 아이들 옛날하고 다르다고 하지만
    잘 노는 아이들이 정말 공부해야 할 때 힘내서 공부도 잘한다고 믿는 전직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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