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자마자 임신해서 48키로였던 몸이 막달에 82키로....헉...(키 163)
모유수유한다고 다이어트 못하고 그나마 저절로 빠진살이 62키로......
모유수유 딱 1년하고 살빼야지 결심했는데,아이돌때 또 임신.......헉...
지금 32주째..체중계올라서기가 무섭네요...75키로....미쳐....
얼굴엔 기미 하나가득 올라오고...
3년째 임신,모유수유,다시 임신반복..........또 1년 모유수유 해야겠죠.....
제가 사람이 아닌듯 싶네요...
모성애 부족하다고 돌던지진 않으시겠죠......
다리미처럼 부은발보다 하소연 하고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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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해요..
다리미 조회수 : 470
작성일 : 2006-06-21 02:15:39
IP : 61.74.xxx.2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6.6.21 2:30 AM (218.152.xxx.106)요즘 흰머리 뽑으면서 우울 모드입니다..염색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하면서..
2. 저도..
'06.6.21 7:10 AM (211.249.xxx.36)저랑 비슷하시네요...지금 둘째 수유중임다. 하나둘 올라오는 기미와 처진 가슴 아직도 임신 7개월은 되보이는 뱃살....둘째 낳고 나니깐 뱃살도 가죽이 늘어난거같네요...ㅡ,.ㅡ
3. 조금만...
'06.6.21 10:22 AM (222.106.xxx.232)참으세요...
저도 그렇게 내리 3년을 보냈습니다..
아이 낳고, 수유하고, 다시 임신해서 반복~ ㅡㅡ;;;;
조금 지치신듯 싶은데....
곧 괜찮아집니다.. ^^
조금만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내가 둘째 낳으면 제대로 살 뺄꺼다,
그러니 지금은 많이 먹고, 아이 잘 키워두자..
이렇게요.. ^^
저도 나름 직장을 다녀서 맞는 옷도 없을꺼 같고..
애들은 맨날 칭얼거리고...
딱 죽을 맛이었거든요...
내가 애 낳는 기계같기도 하고...
바보처럼 살만 뒤룩뒤룩 쪄서 미련해 보이고...
(저도 임신 전후 25kg 차이가 났거든요.. ^^;;; )
하지만 아이들 키우면서 조금씩 음식 조절했더니 다 빠지더라구요..
역시 아이들 키우는게 보통일은 아닌가봐요...
조금만 참으세요..
그리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애둘 보란듯이 멋지게 키우고 나 역시 멋지게 살 뺄꺼다..' 라고...
화이팅!!!하세요~ ^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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