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사이좋은 미피들의 속사정...

| 조회수 : 1,934 | 추천수 : 38
작성일 : 2004-08-14 03:56:22
다른 학기보다 배는 힘들었던 여름 B텀이 끝나고 파이널 까지 마치고 이제 준은 일주일간 팔자좋은 백조생활에 들어 간답니다.
방학 첫날...
영화도 보고 맛난것도 사먹고 했는데...
잠이 안오네요.
그러다 시작한게 바로 이 짓(!)
사진에 글씨 넣는게 일케 잼나는 줄이야...
사실 어제 새벽에 했던건데 중간에 컴이 다운 되는 바람에 이제야 올리네요.
동네 언니가 이사하면서 선물로 준 미피 사형제 랍니다.
지금 플로리다는 허리케인 찰리의 영항으로 폭우가 내리고 있어요.
지금은 좀 멈췄는데...
아까 샘즈클럽에 장보러갔는데 비가 엄청 오더라구요.
참 . 그전에 몰에 쇼핑하러 갔는데... 문을 닫은 거 있죠.
허리케인 때문에 낼 아침에 다시 연다고...
월마트에서는 물과 플래쉬라이트가 다 품절되고...
작년이나 제작년엔 이 정도는 아니였던거 같은데...
이번엔 진짜 큰 녀석인지...
백화점 입구를 다 합판으로 막았더라구요..
저도 통조림이랑 물이랑 사왔어요.
별 피해 없이 지나가길 바라면서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폴라
    '04.8.14 8:32 AM

    저도 미피 좋아해요.(좋아하지 않는 이가 있을까요??)
    근데...왕따당한 파란 토끼 너무 불쌍해 보여요.^^;;
    june님 허리케인 피해 없으시길 바랄게요.

  • 2. 김혜경
    '04.8.14 9:59 AM

    june님 여기도 지금 비 쬐끔씩 와요...저도 허리케인 피해없으시길 바랍니다.

  • 3. 나나
    '04.8.14 12:09 PM

    허리캐인 피해 없이 무사하기를~
    미피가 귀엽네요.ㅋㅋ

  • 4. 앨리엄마
    '04.8.14 2:07 PM

    ㅎㅎㅎ 너무 재밌어요.

  • 5. 훈이민이
    '04.8.14 9:02 PM

    june님 오랫만....
    저희 오빠네도 엊그제 비상식량 구비하고 조카는 학교도 휴교했다더라구요...
    전화해봐야 하는데... 태풍핵이 탐파로 간다하던데 오빠네 탐파거든요...
    쭌님은 별일없죠?

    나중에 저거 필요없으면 울 민이 줘요. 미피 되게 좋아하거든요...ㅋㅋㅋ

  • 6. 치즈
    '04.8.14 9:07 PM

    오랜만에 미피인형 보아요.
    june님 바쁘게 보내셨군요.
    태풍부는 밤 재미있지 않나요? ㅎㅎㅎ 피해없이 지나가시길
    그리고 밖에 나가지 마셔요...

  • 7. La Cucina
    '04.8.15 12:14 AM - 삭제된댓글

    june님 안 그래도 어제 지나가다 TV서 플로리다 허리케인 소식 봤는데...
    june님 생각이 났어요. 남편한테도 june님 걱정 된다고 그랬는데...
    누구랑 같이 있겠지...그랬는데...혼자 무섭지 않으셨어요?
    아무런 피해는 없으시죠? 정말 심하던데....베이에 다리 다 부러져 바람에 날리고...
    심히 걱정 되요~!!

  • 8. june
    '04.8.15 2:21 PM

    저희 동네만 허리케인이 비켜 갔어요,
    아마도 82쿡 식구분들이 절 걱정해주셔서 그랬나봐요 ^0^
    사실 너무 걱정되고 무서워서 아는 언니네로 피난(?)을 갔었다죠.
    혼자보단 둘이 있자. 이러면서요.
    폭풍우를 뚫고 샘즈클럽에도 갔서 비상식량도 구축하고 초도 준비하고...
    그런데 날씨가 너무 맑은거 있죠?
    티비에선 계속 허리케인 이야기만 하고 올림픽 방송도 안해주는데 말이에요.
    드디어 허리케인을 경험해 보는구나 했는데.. 쩝...
    다행이긴 하지만 좀 아쉽네요.

    훈이민이님.
    템파는 피해가 많다던데...
    전화해 보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199 코스트코 트러플 초콜릿 상태 봐주세요 꽃놀이만땅 2025.11.09 213 0
23198 내게 보이기 위해 도도/道導 2025.11.08 118 0
23197 우선과 순위 도도/道導 2025.11.07 174 0
23196 어서 데려가세요. 집사님들, 페르시안 고양이 맞죠? 3 챌시 2025.11.07 863 0
23195 어중간하게 통통하시면 롱스커트 입어보세요. 6 자바초코칩쿠키7 2025.11.06 1,397 0
23194 히피펌 스폰지밥 2025.11.05 2,055 0
23193 수목원 가는 길 4 도도/道導 2025.11.03 636 0
23192 10월의 마지막 날을 기대하며 2 도도/道導 2025.10.31 586 1
23191 고양이 하트의 집사가 돼주실분 찾아요 3 은재맘 2025.10.30 1,354 0
23190 ,,,, 1 옐로우블루 2025.10.30 386 0
23189 내 행복지수는 2 도도/道導 2025.10.30 405 0
23188 우리 냥이 9 루루루 2025.10.30 934 0
23187 개프리씌 안부 전해요 11 쑤야 2025.10.29 634 2
23186 견냥이들의 겨울나기 10 화무 2025.10.29 727 2
23185 봄...꽃. 그리고 삼순이. 13 띠띠 2025.10.24 1,141 3
23184 설악의 가을(한계령~귀때기청봉~12선녀탕계곡) 6 wrtour 2025.10.21 772 2
23183 고양이 키우실 분~~ 1 주니야 2025.10.21 1,351 0
23182 어미고양이가 버린 새끼들 사진 3 현경 2025.10.19 1,815 1
23181 구조냥들 2 단비 2025.10.13 1,759 2
23180 숏컷 웨이브, 갖고 간 사진이요. 8 erbreeze 2025.10.09 3,924 0
23179 불 구경하는 사람들 2 도도/道導 2025.10.08 1,237 0
23178 출석용---죽변 셋트장 2 어부현종 2025.10.06 969 0
23177 멀바우 트레이입니다 4 아직은 2025.10.06 2,232 0
23176 후회 2 도도/道導 2025.10.06 818 0
23175 복된 추석 행복한 연휴 되세요 2 도도/道導 2025.10.05 551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