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사는데 대사관에서 추석이라고 저녁 식사 초대를 해주셨어요. (교민이 거의 없는 나라입니다)
당연히 뭐라도 들고 가려는데 갑자기 고민이 됩니다.
친구네 집도 아니고 이런 초대 자리에 꽃이나 케이크를 가져가기도 하나? 넘 약소한가? 싶기도 하고 생각이 많아졌어요.
이런 경험 있으신 분 계신가요?
혹시 뭘 사들고 가셨나요?
꽃? 케이크? 뭘 사갈까요?
뭔가 가져가는 게 맞겠죠?
해외에 사는데 대사관에서 추석이라고 저녁 식사 초대를 해주셨어요. (교민이 거의 없는 나라입니다)
당연히 뭐라도 들고 가려는데 갑자기 고민이 됩니다.
친구네 집도 아니고 이런 초대 자리에 꽃이나 케이크를 가져가기도 하나? 넘 약소한가? 싶기도 하고 생각이 많아졌어요.
이런 경험 있으신 분 계신가요?
혹시 뭘 사들고 가셨나요?
꽃? 케이크? 뭘 사갈까요?
뭔가 가져가는 게 맞겠죠?
빈 손으로 갑니다.
나눠먹을수 있는 디저트류?
그릇 더 쓰지 않아도 되는 편리한 메뉴로!
와인은 어때요?
빈손으로 가기는 좀 그러니
무난한 가격대의 와인이면 괜찮은 것같아요
무조건 꽃이예요.
좀 사는 사람 중 꽃 싫어하는 사람 못 봤어요
안돼요....
초대 빈손으로 가요.
그냥 세금으로 하는 행사에요.
개인적인 초대가 아니에요.
거의 없는 나라면 우리것 구하기도 힘들텐데
와인이나 흔한것들밖에 없겠네요
와인이나 꽃 정도면 괜찮을듯요.
넘 과해도 부담스러울듯요.
세금으로 하는 교민행사입니다.
개인적 친분이 있으시다면 꽃정도 면 충분하고..
그렇지않다면 그냥 가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