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영업 하면서 진상 만난 이야기 공유해 볼까요?

ㅇㅇ 조회수 : 972
작성일 : 2025-10-05 17:19:06

제 경우는 동네 자영업 하는데 나이 차이 거의 안나는 여자 하나가 (저와 그여자와 둘 다 40대 정도) 카운텅에서 "야 나 이거 넣게 나 봉지 하나만 줘"

 

그때 개업 초기라 어버버 하면서 봉지 주고 말았는데 그게 몇 년 동안 속쓰리더라구요.

 

그 다음에 저희 가게 좀 잘 나가고 다시 왔는데 자리 없다고 그냥 보냈어요. 

 

저기 빈자리 뭐냐고 해서 예약석입니다 생긋 웃고 직원들 한테도 저 여자 오면 다시 받지 말라 그랬어요. ㅋ 

 

IP : 118.235.xxx.19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의원
    '25.10.5 5:35 PM (118.235.xxx.203) - 삭제된댓글

    근무하는데 어버이날 할머니 자식에게 한약먹게 돈달라 했나봐요
    자식도 돈없어 카드로 6개월 할부로 해서 한약 해줬는데
    다음날 할매가 환불 해달라고 나 돈필요하다고 해서
    카드 취소해준다니 돈 달라고 돈 안주면 한의원에 약 다뿌리고 대자로 누울거라 해서 원장이 현금 줬어요 . 와서 뒹굴고 난리쳐서 시끄러워서

  • 2. ??
    '25.10.5 6:25 PM (118.235.xxx.145) - 삭제된댓글

    겨우 봉지 하나로 진상 말하는건가요??

    신박한 진상들이 얼마나 많은데
    반말 모드 봉지 하나 달란게 진상이라니..
    장사 편하게 하시네요

  • 3. ??
    '25.10.5 6:26 PM (118.235.xxx.145)

    겨우 봉지 하나로 진상 말하는건가요??

    신박한 진상들이 얼마나 많은데
    반말 모드 봉지 하나 달란게 진상이라니..
    장사 편하게 하시네요

    댓글이 1도 없는 이유가 있..

  • 4. 짜짜로닝
    '25.10.5 6:37 PM (106.101.xxx.25)

    진상 변태 병신 다양하게도 오죠~
    세상 지맘대로 사는 것들 참 많아요.

  • 5. 옷가게
    '25.10.5 6:55 PM (112.169.xxx.252)

    장사라고는 쌩초보
    어느날 우리아파트옆에 복도식낡은 아파트가
    있었는데 거기산다는 여자가와서
    옷을 한다발을 사고 카드로 결제하고감
    오늘 장사 대박이다했는데
    3박4일지나고
    그옷다시가져와 환불요청
    옷을보니 음식흘린자국도있고
    알고보니 베트남페키지가면서 옷한다발
    가지고가서 입고는 여행다녀와환불
    장사초짜에 어버버하고는 옷한벌인가 두벌
    가져가고 환불해준기억
    정말바보였지

  • 6. ...
    '25.10.5 7:22 PM (222.121.xxx.80)

    봉투 달라고 한게 진상이 아니라

    러고 지칭한게 진상이라는 거죠.

  • 7. ..
    '25.10.5 7:24 PM (180.134.xxx.96)

    첫 댓글 왜 저래요?
    무례한 진상 맞고만.
    첫 댓글도 남의 가게가서 반말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305 코스트코 보청기 어떤가요? 1 19:45:25 25
1761304 인공눈물 비급여로 바뀌었나요? 안과 19:45:19 50
1761303 시청에서 뽑는 공공근로 일이요 하고싶은데요 4 추석연휴 19:29:48 562
1761302 부모님들 혼자 사시다 아플 때 4 .. 19:29:15 537
1761301 요즘 밖에 분노장애 걸린 사람 많네요 1 78861 19:25:00 458
1761300 다 이루어질지니가 도깨비보다 나은 점 1 ㅇㅇ 19:24:20 498
1761299 경기도 버스 기사들 왜 이렇게 불친절해요? 5 .. 19:22:09 326
1761298 [단독]‘서울 쥐’ 5년 만에 두 배 급증 12 111 19:16:20 1,297
1761297 그놈의 전화 타령 그만해라 !! 8 시모 들아 19:14:59 822
1761296 인천공항 극우들 시위 8 ㅇㅇ 19:12:44 449
1761295 명절싫어 66세..ㅜㅜ 9 어쩌누 19:11:17 1,543
1761294 시댁 조카 용돈도 줘야 할까요? 13 트라이07 19:09:41 815
1761293 이런 문자 어떤걸까요 3 ... 19:08:57 369
1761292 원산지인증제 폐지 이야기가 있네요 15 18:59:43 718
1761291 제발 나이들면 자식들 하자는대로... 8 ... 18:57:37 1,160
1761290 시크릿 가든이 벌써 3 ㅓㅗㅎㅎㅎ 18:53:19 681
1761289 잡채면 끓는 물에 10분 하면 되나요. 6 .. 18:43:52 594
1761288 제가 좋아하는 콩송편 사서 먹었어요 2 좋네요 18:41:14 442
1761287 저녁 치킨 먹을건데 추천좀요 5 ㅇㅇㅇ 18:37:17 333
1761286 서울가요제 보니 옛 추억이 솔솔~ 향수 18:30:55 357
1761285 식전야채 뭐가 좋을까요? .... 15 ........ 18:24:41 1,231
1761284 김종찬 목사님이었네요 4 가수 18:18:16 1,232
1761283 서울물량 공급은 이렇게만 해주면 집값 잡히는데 13 대한민국미래.. 18:12:53 769
1761282 콩비지찌개에 쇠고기 다짐육 넣어도 되나요 2 요리 18:12:29 331
1761281 왕복 4시간 거리 성묘 가자는 시아버지 28 먼치킨 18:11:01 2,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