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8.28 11:55 AM
(1.239.xxx.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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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먹다가 그릇 들고 옮기라는 것도 아니고
한참 있다가 옮기라는게 그렇게 기분 나쁠 일인가요.
저라면 '아, 에고고. 네' 하면서 옮길거 같아요,
여유 있는 줄 알았더니 아무래도 주인입장에서 여러명손님 놓칠까 부담스럽구나 생각하면서요
2. 처음부터
'25.8.28 11:56 AM
(211.234.xxx.189)
처음부터 안내받는 거랑 한참있다 옮겨달라는 거랑 다르긴 하죠.
젊은 손님이 이해는 되네요
3. ooo
'25.8.28 11:58 AM
(182.228.xxx.177)
평생 프로혼밥러로 살고 있는데
저라면 일단 식당 들어갔을데 2인석 4인석 모두 비어있다면
무조건 2인석에 앉아요.
혹시 2인석 테이블을 안 치웠거나 다른 이유로 4인석 앉았어도
다른 손님 앉을 자리가 없어서 옮겨달라고 부탁하면
밥 먹는 도중이라도 혼쾌히 옮기겠어요.
저도 한 까칠하는 사람인데 업장에 피해를 끼쳐가면서까지
나의 쾌적한 식사만을 추구하진 않겠어요.
4. ㅡㅡ
'25.8.28 11:59 AM
(211.217.xxx.96)
이게 젊은애들의 특이점이에요
오냐오냐키운 우리 세대의 결과물
5. ……
'25.8.28 12:00 PM
(106.101.xxx.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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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주인이 무례하게 얘기한 것도 아닌데 그러는 건, 그 1인 손님 성격이 이상함.
“내 기분상해 죄” 로 무례하게 구는 사람들이 종종 보여요. 손님이든, 자영업자든, 서비스직종에 있는 사람들조차.
6. 태도의
'25.8.28 12:03 PM
(221.149.xxx.157)
문제 였겠죠.
전 먹다가도 옮겨줄 수도 있는데
어떤 식당에서 식당주인이 들어가자마자 안내해준 자리에 앉았는데
잠시 후에 다시와서 그 자리는 예약석이라고
다른데 가서 앉으라고 하길레 기분나빠서 그냥 나왔어요.
내가 가서 앉은 자리도 아니고 안내해줘놓고
다른자리에 앉으라고 말하면서도 전혀 미안하다는 말도 안하더군요.
7. 전
'25.8.28 12:03 PM
(1.237.xxx.195)
네네...하면서 옮겨 주는 스타일인데 이것도 신세대의 자존심과 연관인지
가게에 대한 배려 부족인지 헷갈리네요. 식당은 몇 시간만 반짝하는 곳이라
저는 흔쾌히 비켜줍니다.
8. ...
'25.8.28 12:16 PM
(24.66.xxx.35)
나는 음식 나오기 전이면 바꿔 줍니다.
그 여자가 별나다고 봅니다.
9. .......
'25.8.28 12:16 PM
(119.71.xxx.80)
음식이 나온 것도 아닌데
무슨 지가 공주마마인가
참 못됐네요
10. ㅋㅋㅋㅋ
'25.8.28 12:17 PM
(39.123.xxx.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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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미친거죠
이해가 된다는 게 이해가 안감
내 자식이 저랬다면 등짝 날라 갔어요.
11. 그래도
'25.8.28 12:21 PM
(125.132.xxx.74)
-
삭제된댓글
짬뽕값은 계산하려했다는게 기특?하네요.
12. ....
'25.8.28 12:27 PM
(106.101.xxx.67)
음식 나오기 전인데 옮겨주는게 뭐가 싫을까요?
나같으면 손님들 들어오고 자리 모자란데
혼자서 4인석 앉아있는게 더 불편하겠구만.
뭐든지 다 이해해줘야 하는게 MZ들의 마인드와 권리인가요?
옮겨달라는 부탁을 싸가지 없는 말투로 했다면 또 다른문제죠.
죄송하지만 이라는 표현도 생략했다든가 등등
13. 왜
'25.8.28 12:32 PM
(121.163.xxx.115)
-
삭제된댓글
젊은애가 욕을 먹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주인이 실례한거 맞잖아요.받아 들이는 입장에서 기꺼이 하는 사람,불쾌해 하는사람도 있을수 있지 식사값 계산 안하고 가는것도 아니고 뭐가 문제예요?서로에게 약간의 불쾌감을 줬다면 준건데
왜 젊은애만?
아 저는 젊지도 않고 식당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14. ㅇㅇ
'25.8.28 12:36 PM
(14.5.xxx.216)
식당에서 처음부터 2인석에 앉아달라고 했어야죠
이건 식당측 실수
주인이 2인석으로 옮겨달라는데 거절하고 기분나쁘다고
나가버린건 손님이 예민하게 군거죠
15. 헐
'25.8.28 12:37 PM
(119.205.xxx.33)
젊은처자 못땠네요.
세상 오래살다보면 아무일도 아닌뎅
그렇게 자기기준, 기분대로 살수있나요.
이런처자는 결혼생활도 힘들고 사회생활 자체가 힘들어요.
그깟 자리이동이 뭣이 중한디!!
16. 건강
'25.8.28 12:38 PM
(218.49.xxx.9)
혼자 왔으면 처음부터
4인석에 앉질말아야죠
17. 가장
'25.8.28 12:39 PM
(123.212.xxx.149)
가장 좋은건 처음 앉기 전에 안내해야죠.
저라면 음식 나오기 전에 바꿔달라면 당연히 바꿔줄텐데
사실 썩 기분좋지는 않잖아요.
말투나 그런것때문에 더 기분 나쁠 수도 있었을테니..
18. ....
'25.8.28 12:47 PM
(222.106.xxx.190)
밥 먹는 도중이라도 혼쾌히 옮기겠어요.22222
19. 저
'25.8.28 12:47 PM
(106.101.xxx.237)
하나만 보면 다른 사회생활에서도 융통성이 부족하겠네요
기분 나빠하는게 엄청 많겠수다
20. ㆍㆍ
'25.8.28 12:49 PM
(118.220.xxx.220)
태도의 문제 맞아요
정중하면 먹다가도 옮겨주죠
21. ....
'25.8.28 1:13 PM
(106.101.xxx.67)
-
삭제된댓글
옮겨달라고 정중히 부탁했다는 전제 하에
만일 제 딸이 저런다면
저는 자식 교육 잘 못시킨거 같아서 너무 속상할거 같은데요.
다른사람의 잘못에도 너그러운 사람 되라고 항상 얘기하는데...
22. 애초
'25.8.28 1:13 PM
(1.240.xxx.21)
에 혼자라면 2인용 탁자에 앉아야죠.
23. ㅇㅇ
'25.8.28 1:13 PM
(182.212.xxx.220)
옮겨달라고 정중히 부탁했다는 전제 하에
만일 제 딸이 저런다면
저는 자식 교육 잘 못시킨거 같아서 너무 속상할거 같은데요.
다른사람의 잘못에도 너그러운 사람 되라고 항상 얘기하는데...
24. 식당잘못
'25.8.28 1:25 PM
(122.34.xxx.61)
그런 경우라면 식당이 자리 안내해야죠.
아무데나 앉으라고 하고 나중에 옮겨달라는게 어디있어요.
저 50중반입니다.
25. 둘다
'25.8.28 1:30 PM
(211.114.xxx.132)
손님은 처음에 2인석에 앉아야 하는데
센스가 없었고,
주인은 처음에 2인석에 앉으라고 부탁했어야 하는데
순발력이 없었고.
그래도 각자 가격은 내고, 안 받고 하는 게
대견?하네요.
26. ᆢ
'25.8.28 1:36 PM
(58.140.xxx.182)
기분 안좋은건 사실
27. ....
'25.8.28 1:37 PM
(125.132.xxx.140)
첨부터 2인자리에 앉아 달라고 하던가 주문 다 하고 바꾸라는건 뭐야
28. 상황을 봐야
'25.8.28 1:46 PM
(45.84.xxx.54)
1. 4인석 자리가 많이 남았는데
굳이 2인석으로 옮기라고 한 경우
2. 2인석 자리가 구석이나 화장실 바로 앞, 계단 근처 등
식사하기 안 좋은 자리인 경우
제가 혼밥 즐기는 타입인데, 한번은 중국집에 혼자 갔는데
4인석도 다 텅텅 비어있고 손님도 몇 없었는데
직원이 2인석으로 안내해서 그냥 앉았어요.
보니까 화장실 바로 앞이라 불쾌한 냄새 나고
주방에서 제 얼굴이 정통으로 가깝게 보이는 부담스러운 자리...
꾹 참고 먹고 나왔는데 그냥 먹지 말고 나올 걸 후회했어요.
자리 텅텅 비었는데도 굳이 이런데 앉아서 먹는 건
혼자 먹는다고 홀대 받는 느낌이었어요.
비슷하게 계단 바로 옆에 있는 2인석에서 먹었을 때도
오는 사람 가는 사람 다 눈마주치고 먹어야 되는 자리...
2인석이 안 좋은 자투리 위치에 있는 경우가 많은 거 같아요.
29. 111
'25.8.28 1:47 PM
(14.63.xxx.60)
싸가지 있는애라면 혼자와서 4인석에 앉지도 않아요.
30. 기꺼이
'25.8.28 1:47 PM
(175.202.xxx.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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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희는 둘이 잘 먹으러 다니는데 사람 많은 식당인 경우는
알아서 2인자리 가고 음식 나오기 전이면 군말없이 옮깁니다.
2인도 눈치보는데 1인이 넘 눈치가 없네요
31. 지랄맞은
'25.8.28 1:51 PM
(223.38.xxx.35)
성격이지 제게 인권문제인가요.
사소한 부탁과 배려를 자기 기분 내키지않는다고.
거절하고. 자존심에 돈은 냈나보네요
그냥 못되먹은 성정이죠
32. 처음부터
'25.8.28 1:51 PM
(223.38.xxx.88)
혼자니까 2인자리에 앉았으면 좋았을텐데요.
저라도 그냥 옮겨주겠어요
주인보다는 기다리는 손님 생각해서요
그래도 음식값은 계산한다고 했다니 진상까진 아니라고 생각해요
요즘엔 상식이라는게 뭔지 헷갈리네요
33. ....
'25.8.28 2:07 PM
(1.228.xxx.68)
겨우 그깟걸로 끼니를 거르고 나가요? 이해못하겠네요
34. 저런사람들
'25.8.28 2:43 PM
(122.254.xxx.130)
너무 싫어요ㆍ너무너무 까탈스런 성격들
35. 아이구
'25.8.28 2:54 PM
(1.233.xxx.108)
-
삭제된댓글
요즘 젊은 사람들은 좋은 게 좋은 게 아니라
본인의 인권을 굉장히 중시 여기나 봐요
한명 보고 신나서 젊은 사람 까러 오셨네요
지금 카페 제 옆자리 60대 할아버지가 사장한테 왜 카운터에없어?해고야!삼각김밥사줄까?하며 추태부리는데 늙은 사람들 진짜 진상이네요 하는거랑 뭐가다른지
36. 어이구
'25.8.28 2:57 PM
(1.233.xxx.108)
요즘 젊은 사람들은 좋은 게 좋은 게 아니라
본인의 인권을 굉장히 중시 여기나 봐요
한명 보고 신나서 젊은 사람 비꼬러 오셨네요
지금 카페 제 옆자리 60대 할아버지가 사장한테 왜 카운터에없어?해고야!삼각김밥사줄까?하며 추태부리는데 늙은이들 정말 진짜 진상이네요 하는거랑 뭐가다른지
그냥 걔만 까세요
37. …
'25.8.28 3:06 PM
(211.109.xxx.17)
식당에서 처음부터 2인석에 앉아달라고 했어야죠
이건 식당측 실수
주인이 2인석으로 옮겨달라는데 거절하고 기분나쁘다고
나가버린건 손님이 예민하게 군거죠222222222
38. ㅇㅇ
'25.8.28 4:20 PM
(49.175.xxx.61)
저도 식당측잘못 젊은이 무죄,,,첨부터 2인좌석에 앉아달라고 하든지. 한번자리잡고 앉았는데 자리옮기는거 기분나빠요. 이사람 잘못도 아니잖아요
39. ㅁㅁㅁ
'25.8.28 4:57 PM
(223.32.xxx.93)
댓글 모두 공감 가고 식당 가면 눈치 있게 앉아야겠다 싶어요
국어와 수학이 왜 어렵고 주요과목인지 새삼 깨닫게 하는 분도 계시는군요
82글을 수학처럼 논리적으로 쓰라 하면 피곤해요
40. ㅇㅇ
'25.8.28 5:02 PM
(211.218.xxx.125)
요즘 20대답다 싶기도 하네요. 20대, 70대 상대로 장사하는 일은 정말 피곤할 거 같아요.
41. ㄱㄴㄷ
'25.8.28 5:45 PM
(59.14.xxx.42)
혹시 2인석 테이블을 안 치웠거나 다른 이유로 4인석 앉았어도
다른 손님 앉을 자리가 없어서 옮겨달라고 부탁하면
밥 먹는 도중이라도 혼쾌히 옮기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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