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혼자 개 데리고 다니는 여자에게 유독 시비 거는 이유??

개산책 조회수 : 3,042
작성일 : 2025-08-28 19:42:50

어제 최근에 개모차 가지고 산책 시키러 다니다가 

할배들에게 여러 번 시비 걸렸던 글 썼었는데요.

오늘도 비슷한 일이 글로 올라왔고 예전 82쿡 글들도 읽어보니

원래 혼자 개 데리고 다니는 여자가 유독

남자들에게 시비가 많이 걸린다고 해서요.

 

저는 개모차가 눈에 띄어서 문제인 줄 알았는데,

여러 글과 댓글들을 읽어 보니 그게 아니라

 '나이 있는 여자'가 '개'를 '혼자' 데리고 다닐 때

주로 '나이 든 남자'들이 시비를 거는 것으로 보여요.

 

일단 저는 나름 작지 않은 키여서 그런지

살면서 길거리에서 남자한테 시비 걸린 적 한 번도 없었고

이번에 강아지 데리고 다니면서 처음이었어요. 

제가 예전에도 10대~20대 후반까지 개를 키웠었는데

그때는 개를 혼자 데리고 다녀도 한 번도 시비걸린 적 없고,

오히려 다들 강아지를 귀엽게 봐주던 기억만 있거든요.

그렇다면 단순히 할배들이 개를 싫어해서 그런 건 아니잖아요.

 

근데 30대 후반인 지금 제가 개를 데리고 다니다가

2주 동안 4번이나 시비가 걸리니까 뭐가 다른 건가 해서요.

할배들 눈에는 개 데리고 다니는 나이든 여자들이 

저출산 국가에서 애는 안 낳고 애 대신 개나 키우는

잠재적 매국노인 노처녀로 보이는 걸까요?

(대놓고 왜 결혼 안 하고 개 끌고 다니냐고 말한 할배 있음)

아니면 혼자 개 데리고 다니니까 자기가 공격해도

강아지 때문에 몸 사리는 약자처럼 보여서?

 

혹시 원인을 알면 방도가 있을까 싶어서 적어 봅니다.

IP : 45.138.xxx.230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8.28 7:47 PM (218.39.xxx.136)

    그 동네가 이상한듯...
    이사가세요.

  • 2. 개산책
    '25.8.28 7:47 PM (45.84.xxx.54)

    일단 여자라서 만만해서 그러는 건 알겠는데
    유독 개를 끌고 나가면 당하는
    더 근원적인 이유가 있나 해서요.

  • 3. 무슨
    '25.8.28 7:47 PM (220.65.xxx.39)

    원인이 있겠어요.~우리집 아이가 개산책 시키는데 어느 남자 노인이 냄새나니깐 엘베 못타게 따라까지 와서 뭐라뭐라 씨부렁대길래 할아버님도 냄새나니 남말하지 말랐다고 .

    애나 키우지 동물을 왜?가 그들의 레파토리죠.특히 여자한테요. ~
    그냥 지혜롭지 못한 저지능 노인이라 생각하고 맘푸세요.

  • 4. 그럴때
    '25.8.28 7:49 PM (220.65.xxx.39)

    저 남자예요.그러세요.웃프지만.

  • 5. 개산책
    '25.8.28 7:49 PM (45.84.xxx.54)

    제 동네만 그런 게 아니고
    제가 82쿡 글을 검색해 보니
    여자 혼자 강아지 데리고 다니면 원래 시비 많이 걸린다는
    내용의 글, 댓글이 많이 있더라구요.
    저만의 문제가 아닌 것 같아서 경험있으신 분들 의논하고 싶어요.

  • 6. ㅠㅠ
    '25.8.28 7:49 PM (175.121.xxx.86)

    우리 여사님 뭐가 못나서 촬영을 모하셨을까?
    분명히 촬영하신다에 한표
    촬영하셔서 인생 쓴못을 보여주자고요

  • 7. ㅇㅇ
    '25.8.28 7:51 PM (223.38.xxx.224)

    개랑 아이 데리고 다니는 여자들이 타겟이라는 기사 읽었어요
    더쿠에도 글 많더라구요
    걔들은 어려서 개저한테 더 시비 많이 털리는듯
    대항하기 힘들어서라던데요
    대형견이나 사냥개 데리고 다니는 여자들한텐 못 그런대요

  • 8. ..
    '25.8.28 7:52 PM (73.195.xxx.124)

    그런 때외는 자기존재를 과시할 기회가 없는
    불쌍한 인간들이라 그럴겁니다.

  • 9. 개산책
    '25.8.28 7:53 PM (45.84.xxx.54) - 삭제된댓글

    아 윗님 댓글 읽어보니
    어린 처자들도 개 데리고 다니다 많이 시비 걸리나 보군요.
    제가 그동안 운이 좋았었던 모양이네요.
    그럼 나이든 여자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만만한 여자라 문제인 걸까요.

  • 10. 개산책
    '25.8.28 7:54 PM (45.84.xxx.54)

    아 윗님 댓글 읽어보니
    어린 처자들도 개 데리고 다니다 많이 시비 걸리나 보군요.
    제가 그동안 운이 좋았었던 모양이네요.
    그럼 나이든 여자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대항하지 못하는 만만한 여자로 보이는 게 문제인 걸까요.

  • 11. 동네 탓 아님요
    '25.8.28 7:57 PM (140.248.xxx.0) - 삭제된댓글

    저도 개산책 시킬때 할배들한테 몇번 할매 한번 시비 당했어요
    지난주엔 교회 앞 인도에 화분 잔뜩 내놓고 있는데 거기 여자가 지나가는 데 빨리가라고 시비를..

  • 12. ㅇㅇ
    '25.8.28 7:57 PM (1.225.xxx.133)

    애정결핍과 가부장주의의 결합 같아요

  • 13. 그거
    '25.8.28 8:02 PM (118.235.xxx.6)

    만만하고 말 걸기 쉬운 소재라 그래요
    안 그래도 조금이라도 젊은 여자 보면 말 걸고 싶은데 개 데리고 다니니 뭔가 지적하는 척 말걸기 딱 좋죠....

  • 14. 여러 이유
    '25.8.28 8:02 PM (211.36.xxx.111)

    가 있겠죠. 저는 겨울에 강아지 옷 입혔더니
    그것도 못마땅해서 시비 걸던 노인도 있었어요.
    거기가 노인들 휴식처 같은 곳이라 그 담부턴
    그쪽으로 다니지 않았어요.

    강아지가 노견인데 잘 걷지 못하는걸 그냥 지나치지
    않고 꼭 한마디 하고 지나가는 사람도 다 노인이에요

  • 15. 개산책
    '25.8.28 8:03 PM (45.84.xxx.54)

    '여성'과 '대형견'이 산책할 때만 벌어졌던 일
    "여자가 왜 큰 개 데리고 다녀", 위협과 시비 잦아…
    남편·아들이 산책할 땐 없었던 일, '열등감'서 비롯

    - 머니투데이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40119373246406


    --------
    검색해 보니 이런 기사가 있네요.
    진돗개 산책 시키는데 남자 보호자가 산책시킬 때는
    한 번도 시비 걸린 적 없는데
    여자 보호자가 산책시킬 때는 자주 시비 걸린다네요.
    그 이유를 남성들의 열등감으로 보고 있고요ㅎㅎ

  • 16. ....
    '25.8.28 8:06 PM (39.7.xxx.114)

    저는 개를 안키워봐서 모르겠지만..
    여자가 어린 아이를 데리고 다녀도
    함부로 대하는 어르신들 있어요
    아이 어릴때 식당가도
    연배있는 여자분들이 낮춰서 얘가하고 대하는 경우도 꽤 겪었고요

  • 17. 개산책
    '25.8.28 8:07 PM (109.70.xxx.70)

    단순히 개를 구실로 말 걸려고 하는 거면 차라리 나은데
    괜히 트집 잡아서 큰 소리로 계속 호통을 치는 할배
    한번 만나고 나니 강아지 산책이 무서워 져서요.

    "산책하고 싶을 뿐인데 이렇듯 험한 일을 겪는 게 여자 보호자들 일상. 그러니 몸에 부착하는 캠코더를 챙기는 게 필수가 됐단다. 갈등이 불거졌을 때 증거를 남기기 위해서다."
    윗 기사에 이런 구절이 있는데 액션캠 하나 장만해야 하나 싶네요.

  • 18. 저도
    '25.8.28 8:08 PM (140.248.xxx.1)

    시비 걸린 적 몇번 있는데 액션캠 사야 하나요? ㅠㅠ

  • 19. 개산책
    '25.8.28 8:09 PM (109.70.xxx.70)

    여자가 어린 아이를 데리고 다녀도
    함부로 대하는 어르신들 있어요

    ---------
    개가 아니라 애를 데리고 다녀도 비슷하게 많이 겪나 보네요.
    주로 남자 노인들이 그러는 걸까요?
    연배있는 여자들도 그런다고 하시니 노인 공통인가 싶고...
    도대체 약자로 보이면 함부로 대하는 인간들 왜 그런 건지
    분노가 드네요

  • 20. ...
    '25.8.28 8:11 PM (211.36.xxx.115)

    원글님이 그런 마음이 드는게 당연하죠.
    저도 노견 산책하면서 노인들이 강아지에게 할매야, 할배야?
    더운데 왜 나왔어. 늙었어
    이런거 여러번 들으니 산책 할때 앞에 노인이 오면
    인상이 찌푸려져요

  • 21. 개산책
    '25.8.28 8:14 PM (109.70.xxx.70) - 삭제된댓글

    아니, 개나 애를 데리고 다니는 여자에게
    왜 노인들이나 사람들이 시비걸고 하대하고 함부로 하는 걸까요?
    윗 기사대로라면 '열등감'을 자기보다 약해보이는 '약자'에게 푸는 행위인데...
    사람들이나 노인들이 그렇게까지 본능적이고 악하다고 생각하니
    진짜 세상이 무섭네요

  • 22. 당당
    '25.8.28 8:17 PM (61.105.xxx.165)

    늙은여자가 혼자 산책 나가도
    남자가 개 데리고 나오면 산책길 다 지 개 길입니다.
    여자 견주들은 그래도
    개목줄도 좀 당겨주기도 하는데

  • 23. 개산책
    '25.8.28 8:17 PM (109.70.xxx.70)

    아니, 개나 애를 데리고 다니는 여자에게
    왜 노인들이나 사람들이 시비걸고 하대하고 함부로 하는 걸까요?
    윗 기사대로라면 '열등감'을 자기보다 약해보이는 '약자'에게 푸는 행위이고...
    그 기저에는 '약자 혐오'가 깔려 있다는 건데..
    사람들이나 노인들이 그렇게까지 본능적이고 악하다고 생각하니
    진짜 세상이 무섭네요

  • 24. 개산책
    '25.8.28 8:20 PM (109.70.xxx.70)

    그렇다면 약자처럼 보이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제 올렸던 글에서
    남자처럼 옷입기, 마스크로 얼굴 가리기 등 추천해 주셨는데
    뭐가 더 있을까요?
    진지하게 '문신 그려져 있는 팔토시' 구입할까 해요.

  • 25. ㅇㅇ
    '25.8.28 8:25 PM (118.235.xxx.252)

    문신 팔토시도 좋구요. 긴 막대기도 들고 다시세요. 검도 같은 거 개모차에 끼고. 열등감에 찌든 할배 피하는 법

  • 26. 개산책
    '25.8.28 8:26 PM (109.70.xxx.70)

    진짜 윗님 말대로 문신 팔토시 끼고
    검도나 야구 방망이라도 구해서
    유모차에 싣고 다닐까 싶네요

  • 27. 우웅
    '25.8.28 8:30 PM (1.231.xxx.216)

    비타민 스틱 하나 입에 물고 (담배 처럼)
    중간에 침도 찍찍 뱉으시고
    모자쓰고 요란한 후드티에
    쳐다보면 뭘 꼬라보고 ㅈㄹ이야 ㅆ발 중얼거리세요
    허공 쳐다보며 지나갈거임

  • 28. ...
    '25.8.28 8:33 PM (124.50.xxx.225)

    저희 동네도 웰시코기 개모차 끄는 분 있는데 혼자
    다니지 않으시더라고요.
    그분도 시비 많이 겪으셨겠죠
    강아지 친구 만들어서 같이 다니는건 어때요?
    저희 동네든 산책 같이 다니는 분 많아요

  • 29. ㅇㅇ
    '25.8.28 9:48 PM (118.217.xxx.95)

    저도 40대 중반쯤에 강아지랑 공원 산책하는데, 왜 사람들 산책하는 길로 다니냐고 60대이상 할배가 지랄을 해서 기분더러웠지만 못들은척 개무시하고 갈길 갔어요
    너무 화나더라고요

  • 30. ㅇㅇ
    '25.8.28 9:54 PM (118.217.xxx.155)

    여자, 반려동물, 아이 모두 약자니까요.

    본인들도 나이 먹어서 약자가 된 입장인데 그걸 못 받아들이고
    자기보다 약해보이는 약자에게 훈계하거나 한마디 하면
    강자가 된 거 같이 느끼는 얄팍한 심리 아닐까요

  • 31. 개산책
    '25.8.28 10:18 PM (45.66.xxx.22)

    오 윗님 말씀대로라면

    여자 x 반려동물
    여자 x 아기
    이런 조합이 슈퍼 약자로 보이겠군요.

    혼자 다닐때는 괜찮다가
    강아지랑 다닐 때만 시비걸리는 이유가 해명이 되네요.

  • 32. 개산책
    '25.8.28 10:20 PM (45.66.xxx.22) - 삭제된댓글

    집에서나 사회에서 대접 못받는 남자 혹은 노인들이
    본인도 약자이면서 더 약자로 보이는 조합에게
    시비 거는 걸로 공격성을 표출하고 화풀이하면서
    자기가 강자라고 착각하나 봐요.

  • 33. 개산책
    '25.8.28 10:21 PM (45.66.xxx.22)

    윗 댓글님 말씀대로
    집에서나 사회에서 대접 못받는 남자 혹은 노인들이
    본인도 약자이면서 더 약자로 보이는 조합에게
    시비 거는 걸로 공격성을 표출하고 화풀이하면서
    자기가 강자라고 착각하나 봐요.

  • 34. 개산책
    '25.8.28 10:25 PM (118.44.xxx.116) - 삭제된댓글

    다른 분이 조언 주신 대로
    산책 메이트를 만들어서 무리로 같이 다니면
    확실히 시비를 못 걸 것 같은데 (무리가 되면 강자가 되니ㅎ)
    저희 강아지가 다른 강아지를 무서워해서 아쉽네요.
    그래도 기회되면 고려해 보겠습니다.

  • 35. 개산책
    '25.8.28 10:25 PM (45.66.xxx.22)

    다른 분이 조언 주신 대로
    산책 메이트를 만들어서 무리로 같이 다니면
    확실히 시비를 못 걸 것 같은데 (무리가 되면 강자가 되니ㅎ)
    저희 강아지가 다른 강아지를 무서워해서 아쉽네요.
    그래도 기회되면 고려해 보겠습니다.

  • 36. 저도
    '25.8.28 11:35 PM (116.43.xxx.47)

    공감하는 게
    공원에서 개랑 산책하는 아주머니한테
    노인들이 덮어놓고 성을 내더라고요.
    여자 혼자서 몇 명의 노인을 상대해가며 싸우는데
    팔을 휘두르며 호통치는 남자들이 상당히 무서웠어요.
    아저씨가 대형견을 몰고 지나갔으면 저 정도로 공격당하지 않았을 거예요.

  • 37.
    '25.8.29 12:05 A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귀에 이어폰 꽂고 다녀요
    상대할 가치도 없는 인간 많아서
    뭐라고 말하는거같으면 눈도 마주치지않고
    소리 키우고 더 쌩하고 지나가요
    더러운건 안보고 안듣고 무시가 답

  • 38. 젊은 여자
    '25.8.29 9:24 AM (210.205.xxx.119)

    젊은 여자도 시비 많이 걸더라고요. 남자랑 같이 다니면 시비 못 걸고요.

  • 39. .....
    '25.8.29 9:44 AM (211.235.xxx.149)

    저도 진짜 시비 많이 걸렸어요..
    남편하고 같이 가면 절대 시비 걸리는 일 없고, 저혼자 다닐때만 그래요.
    그래서 저는 고딩 딸도 혼자서 개산책 못하게 해요 ㅠ

    엘베만 타도 막 뭐라하시고..
    30층 고층 아파트에 25층 이상에 살았는데
    개 엘베 태우지 말고 걸어다니라 소리도 들었어요..
    목줄하고 코너로 몰아서 개가 얌전히 앉아 있었는데도요.

    똥봉투 들고 다니는데도 저한테 똥 안 치운다고 소리지르고요.
    저 치웠다고 봉투 보여주면 저기 길가에 똥 많다고 저한테 소리지르고요..

    그런데..
    이게 좀 뭐한 얘기지만..
    제가 상급지로 이사왔더니 그런 시비거는 분이 없어졌어요... ㅠㅠ
    심지어 1층 엘베에서 모녀가 탔다가 중학생 정도 되어보이는 애가 저희집 개를 보고 내리길래 저희가 내리겠다 했더니 그 어머님이, 아니라고, 우리 애가 그냥 개를 좀 많이 무서워해서 그런거라고 애가 다음 엘베 타고 오면 된다 하시더라고요...
    제가 죄송하다 했더니,
    뭘 죄송하냐고 엘베 다 타고 다니는 건데.. 하시더라고요...
    눈물 날 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8036 대통령 외교 망치려고 작정한 개독들과 극우 국짐 11 2025/08/28 1,846
1748035 (급질) 장례식장 처음가는데요 10 ㅇㅇ 2025/08/28 2,029
1748034 50대 뱃살두둑한 중년여성..프리다이빙 배워도 되나요? 3 ㄱㄷㄱ 2025/08/28 2,418
1748033 권성동 아들 = 권준우 김앤장 변호사/펌 23 2025/08/28 7,467
1748032 이창동감독님 영화 찍으시네요.. 넷플에 풀리지만. 3 가능한사랑?.. 2025/08/28 1,689
1748031 김건희 고모도 목사에요 6 ㄱㄴ 2025/08/28 2,221
1748030 병원 고소 가능한가요? 3 2025/08/28 1,928
1748029 무릎 수술 회복기간 알려주세요. 6 데이지 2025/08/28 1,407
1748028 영화 ‘요람을 흔드는 손’ 아세요? 19 추억의영화 2025/08/28 5,067
1748027 섹스리스라서 괴롭습니다만 84 ㅎㅎㅎ 2025/08/28 20,078
1748026 유부남의 저녁식사 제안 19 ... 2025/08/28 6,789
1748025 이억원 후보자 10억 주고 산 재건축 아파트 50억 호가 7 대단 2025/08/28 2,998
1748024 중간 관리자로서의 대처 1 상담 2025/08/28 969
1748023 기억에 남는 가르침이 있으신가요 4 ㅗㅓㅗㅗㄹ 2025/08/28 1,250
1748022 일반고 생기부가 안좋은게 학생탓인가요? 33 생기부 2025/08/28 2,662
1748021 내년 건강보험료율 7.19%… 직장인 월평균 2235원 더 낸다.. 10 .... 2025/08/28 2,444
1748020 진화적 관점에서 성욕은 좀 퇴화되는게 맞을듯 7 ㅇㅇ 2025/08/28 1,566
1748019 주방 식칼 뭐쓰세요? 12 ... 2025/08/28 2,259
1748018 아나운서하시던 인플루언서분..얼굴시술이 ㅜㅜ 32 . . . .. 2025/08/28 24,520
1748017 65세 파킨슨 진단.. 4 ㅇㅇ 2025/08/28 4,471
1748016 책을 읽어도 기억이 안나요... 9 집중 2025/08/28 2,299
1748015 누가 성욕을 기본 욕구라고 하나요? 23 ㅇㅇ 2025/08/28 5,732
1748014 혼자 개 데리고 다니는 여자에게 유독 시비 거는 이유?? 33 개산책 2025/08/28 3,042
1748013 미국주식 어떤거 얼만큼 사셨어요? 19 병아리 2025/08/28 4,168
1748012 민주 "내란특별재판부 신속 설치 결의" 18 빨리갑시다 2025/08/28 2,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