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가 있는게 맞는거죠?
사실 책을 그닥 읽지도 않지만 그전에 읽었던 책들...누가 물어보면 글쎄??? 싶네요
누군 스토리를 줄줄 읊어주는데 저는 그러질 못해요
간만에 책한권들었는데..어제까지 읽었던 내용이 기억이 안나요
어려운 내용도 아닌데 말이죠
제가 집중을 못한걸까요?
학창시절 공부는 그래도 곧잘했는데 그거랑은 상관없나봐요
문제가 있는게 맞는거죠?
사실 책을 그닥 읽지도 않지만 그전에 읽었던 책들...누가 물어보면 글쎄??? 싶네요
누군 스토리를 줄줄 읊어주는데 저는 그러질 못해요
간만에 책한권들었는데..어제까지 읽었던 내용이 기억이 안나요
어려운 내용도 아닌데 말이죠
제가 집중을 못한걸까요?
학창시절 공부는 그래도 곧잘했는데 그거랑은 상관없나봐요
그래요 그래서 책 한권을 다 못읽어요
다시 앞으로 다음날 또 다시 앞으로...
장면마다 상상해서 미치겠네요
저는 제가 dhd가 아닌가 싶어요
그래요 그래서 책 한권을 다 못읽어요
다시 앞으로 다음날 또 다시 앞으로...
장면마다 상상해서 미치겠네요
저는 제가 dhd가 아닌가 싶어요
비정상아니고
사람마다 달라요.
저도 책 좋아하지만
읽고나서도 논리정연하게 말 못해요..
어떤 유명 작가분도 그렇다고 예전에
글 봤어요..읽고나서 금방 잊어버리기도하고
설명 못한다고요.
즉,두뇌작용이 다른거죠..
나는 분명 데미안을 읽었고 감자를 읽었고 표보실의 청개구리를 읽었는데
내용이 하나도 생각나질 않아요
하물며 영화도 한편 다 보고 끝나갈 때쯤 아 이거 봤던거네 이래요
저도 그래요 ㅋㅋ
촤근 이년정도 전부터 오디오북 듣고있는데
오히려 이게 더 기억이 잘나요
직접 읽은책보다
늙었나봐요 ㅎ
저는 책을 넘어서 드라마도 나중에 다시보면 처음 보는 기분입니다
책 읽고 나면 줄거리나 키워드, 핵심 문구 등을 적어놔요
전체를 다 몰라도 무슨 얘기였는지, 내가 어떤 부분에 마음이 움직였는지 알 수 있도록
책을 읽는 권수와 시간이 쌓일수록
나아지는 느낌이예요.
내마음을 건드린것들이 취사 선택되어 남는다고해야하나.
책 다읽고 내느낌이나 좋았던 구절 써놓는거 도움많이되는것같아요.
저도 영화든 책이든 엄청 푹 빠져서 보는데 끝내고 나면 기억이 잘 안나요. 그렇게 집중해서 빠져들듯이 봤는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예전보다는 기억이 잘 안나고 정말 윗분 말씀대로 책을 거의 다 읽고 나서야 아, 내가 읽었던 책인데 싶더라고요. 그래서 그 다음부터 읽은 책과 극장에서 본 영화 제목을 써놓기 시작했어요.
근데 여유가 있으면 그 내용도 간단히 써놓으면 더 좋겠더라고요 꼭 줄거리가 아니더라도 내게 인상 깊었던 장면이나 느낌 같은 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