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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밥꽃’을 알면 밥상이 달라져요

| 조회수 : 11,174 | 추천수 : 3
작성일 : 2017-03-14 22:32:08

키친 토크에 색다른 이야기를 하나 해볼까 해요 .

음식과 꽃 !

 

사실 꽃에 대한 책은 많습니다 .

누구나 꽃을 좋아하고

수십만 종이 꽃을 피우니까요 .

 

이 가운데 우리를 먹여 살리는 꽃은 얼마나 될까요 ?

그리 많지 않답니다 .

 

농사를 짓고

또 그 농산물로 밥상을 차리다 보니

새삼 곡식꽃 채소꽃이 예쁘고 고맙더라고요 .

 

그래서

이 꽃들이 사람을 먹여 살리니   ‘ 밥꽃 ’ 이라 이름을 짓고

글을 쓰고 ,   사진을 찍으며 기록하기 시작했어요 .

 

밥꽃을 알수록

밥상도 달라지더라고요 .


차오르는 달 (odong174)

이런 알찬 홈피가 있다는 걸 몰랐군요. 나는 96년 귀농해 지금까지 자연에서 농사짓고 살아가는 아낙내로 서울에서의 끼를 버리지 못해 <자연달력 제철밥상>도서출판 들녘, ..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리스카
    '17.3.14 11:12 PM

    미쳐 생각하지 못한
    예쁜 밥꽃과 채소꽃이네요.
    종류와 모양이 다 다르고 많겠지요?
    궁금합니다.

  • 2. 기쁨이맘
    '17.3.15 12:07 AM

    세상에나!!
    정말 아름답네요.
    우리를 먹여 살리는 자연에게 감사해야한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3. Fabiola
    '17.3.15 1:38 AM

    너무 예뻐요

  • 4. 행복나눔미소
    '17.3.15 1:49 AM

    아름다운 꽃들입니다.
    밥그릇안에 있는 것이 벼꽃일텐데 크기가 커서 여쭤봅니다^^
    조화인가요?

  • 5. 차오르는 달
    '17.3.15 11:43 AM

    행복나눔미소님, 눈썰미도 좋으시네요. 꽃들을 밥그릇에 담다 보니 실제크기와는 약간씩 차이가 났네요. 콩꽃이가장 실제보다 크구요.... 벼꽃 콩꽃은 7월말 8월초 그러니까 우리가 한창 휴가갈 때 피거든요. 지나다 논이 보이면 잠깐 쉬면서 벼꽃구경 하세요!

  • 6. 초록하늘
    '17.3.15 1:12 PM

    자연 그대로 먹어라
    도서관에서 읽었는데 참 신선했어요.
    82에서 만나니 더 반갑네요.

    잎이 달린 싱싱한 당근
    뚝배기에 있는 된장찌개
    정갈하고 따뜻해 보입니다.

  • 7. 소금빛
    '17.3.15 1:24 PM

    꽃밥상 인상적이네요! 당근꽃이 하야니 예쁩니다.^^

  • 8. 소년공원
    '17.3.15 2:30 PM

    그러니까...
    저 예쁜 꽃들이 모두 쌀이나 반찬으로 먹는 채소의 꽃이란 말씀인가요?
    된장 뚝배기에 담긴 꽃은 화려한 양란 같아 보이는데...
    저게 설마 콩꽃인가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너무너무 예뻐요!

  • 9. plpl
    '17.3.15 6:57 PM

    배추꽃도 이쁘고
    콩꽃
    고구마꽃
    다 이쁘네요
    전부다 첨봐요
    솔직히 벼도 ㅎㅎ

  • 10. hangbok
    '17.3.15 8:01 PM

    헐...완전...제 머리를 땡~ 쳐 주는 느낌입니다. 아주 신선하네요. 한 번도 생각 못 해 본....
    저 모든 꽃들이 동시대에 나나요? 아니면 포토 합성?
    여튼, 정말 대단한 생각 사진 입니다!!!

  • 11. 차오르는 달
    '17.3.15 9:09 PM

    밥꽃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쁘지요?
    콩꽃, 이 사진에는 대두의 꽃인데 정말 예뻐요. 한데 아주 작고 또 잎겨드랑이 사이에 숨듯이 피어 꽃이 한창일 때 지나가도 꽃이 피었는지 알아보기 어렵습니다.
    밥꽃들이 이렇게 작거나 볼품없는 대신 에너지를 열매로 보내고 그 덕에 우리가 먹고 사는 거지요.

    사진의 꽃은 포토합성입니다. 밥꽃을 짠하고 등장시키기 위해....

  • 12. 쑥송편
    '17.3.16 9:02 AM

    와~~ 새로운 시각이네요~!

    놀랍습니다. ^^

  • 13. 여혜
    '17.3.16 12:47 PM

    고구마 접시 위쪽
    왼쪽 상단 접시 반찬은 사진으로보기엔 도라지나물같은데
    접시에 담긴 꽃은 (자주색)감자꽃이네요.
    그럼 반찬은 도라지나물이 아니라
    감자채볶음인가봐요.
    저도 각 시절 텃밭서 피고지는 밥꽃?들의
    경이로움,아름다움에 푹 빠져
    흙 갈고 씨뿌리며 텃밭 농사짓는 도시농부랍니다.^^

  • 14. 오후에
    '17.3.16 5:04 PM

    고구마 꽃 드물게 볼수 있는건데...
    저도 고구마꽃 사진 찾아봐야겠네요. 언젠가 옆밭에 핀 꽃을 찍어둔게 있다는 생각이 문득... ㅎㅎ

  • 15. 오디헵뽕
    '17.3.16 10:48 PM

    몇년전에 두해동안 주말농장을 했는데 그때 이런 밥꽃들 많이 봤어요.
    파꽃 케일꽃 상추꽃 치커리꽃..... 하향고 노란 꽃들이 참 이뻐서 저희 밭은 먹을 열매나 잎들보다 꽃이 더 많았답니다....
    네... 정말이에요.....
    게을러서 놔둔게 아니에요.....
    꽃이 이뻐서.... 피게 놔둔거.... 후다닥3333

  • 16. 씨페루스
    '17.3.17 12:22 PM

    오늘 한겨레신문에서 밥꽃마중 이란 책소개를 봤는데
    그분이신가보군요.
    벼에도 꽃이 피다니 정말 놀랍네요.
    생각해보면 당연한 것인데 왜 그 생각을 못했을까요.
    덕분에 잘봤습니다.
    여름에는 논에서 진짜 벼꽃을 찾아봐야겠네요.
    오디햅뽕님 게으른게 아니란거 믿을게요.
    도망가지 마세요.^^

  • 17. artmania
    '17.3.19 12:03 AM

    우리가 먹는 식재료들의 리즈시절인 건가요?^^
    꽃 시절을 거쳐 여물어 우리 밥상까지 와준 거 군요.

  • 18. 차오르는 달
    '17.3.26 7:31 PM

    리즈 시절이라.....
    우리도 그런 때가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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