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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밥꽃 마중 오크라꽃

| 조회수 : 6,575 | 추천수 : 2
작성일 : 2018-01-04 11:46:18

 

오크라

 

지난해  처음 실어 길러본 오크라 .





요즘 오크라에 푹 빠졌다 . 오크라의 매력을 들어보자면 , 첫째 오크라는 씨만 심어 놓으니 저 알아서 쑥쑥 자란다 .

둘째 , 꽃이 마치 무궁화처럼 아름답다 . 오크라는 무궁화와 같은 아욱과 (Family) 다 .

 

 

 

 

꽃잎 5 장이 팔랑개비처럼 도르르 말려 있다가 풀리듯 피어난다 . 연노란 꽃잎으로 . 꽃잎에는 자주색 세로줄이 꽃 안으로 나있고 그 줄이 모인 꽃 안쪽 씨방 가까이는 검붉다 . 아욱과 꽃의 특징대로 수술은 하나로 모인 길다란 단체수술로 그 속에 암술이 들어앉아 있다 . 암술은 샛노란 꽃밥이 모여달린 수술통을 관통하여 맨 위에 검붉은 암술머리를 내민다 .

우리가 기른 오크라는 자주색과 푸른색 두 가지인데 자주색은 줄기 잎맥까지 검붉고 , 푸른색은 온통 푸르더라 . 나를 사로잡은 오크라의 매력 세 번째는 풋열매인 검보 . 오각형의 긴 열매는 단면이 별모양으로 옥수수알갱이 같은 여린 풋열매가 들어있다 . 이 검보는 별 맛이 안 느껴진다 . 아무맛이 안 나는데 씹으면 아삭한 식감 . 샐러드에 넣으면 예쁘기도 하고 다른 재료의 맛을 해치지 않는다 . 또 오크라에는 뮤신이 들어있어 썰어놓으면 끈끈한 점액이 나오는데 이게 소스를 도와 샐러드 여러 재료를 한데 어우러지게 해 준다 .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텃밭을 가꾸어 본 이들은 누구나 “ 봄에 가지 몇 포기만 심어놓으면 잘 먹어요 .” 한다 . 가지처럼 오크라 역시 몇 포기만 길러 보시라 권하고 싶다 .

 


 


차오르는 달 (odong174)

이런 알찬 홈피가 있다는 걸 몰랐군요. 나는 96년 귀농해 지금까지 자연에서 농사짓고 살아가는 아낙내로 서울에서의 끼를 버리지 못해 <자연달력 제철밥상>도서출판 들녘, ..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차오르는 달
    '18.1.4 11:50 AM

    이 오크라 씨 나눔을 합니다.
    텃밭에서 몇 포기 심어 기를 정도(약 10~20알 정도)
    선착순 10분.

    알림1)
    지난해 오크라를 두 가지를 길렀는데 씨를 받아 보니 뒤섞였어요. 꼬투리가 똑 같아서.....
    그래서 푸른 오크라와 붉은 오크라 씨가 섞였어요.

    알림2)쪽지로 주소를 보내주세요.
    마감을 하고나서 제가 편지봉투에 담아 한꺼번에 보내겠습니다. 아직 봄까지 시간이 많으니 우체국에 나갈 일이 있을 때 일반우편으로 보내도 되겠지요?

  • 2. 미미
    '18.1.4 1:01 PM

    신청합니다

  • 3. 목캔디
    '18.1.4 1:13 PM

    저도 신청합니다.^^

  • 4. 토종이
    '18.1.4 1:29 PM

    저도 신청합니다

  • 5. 상하이맘
    '18.1.4 1:37 PM

    저도 신청합니다.

  • 6. 차오르는 달
    '18.1.4 2:00 PM

    네. 열분이 모두 차면 그때 마감하고 보내드릴게요.

  • 7. 준맘
    '18.1.4 2:10 PM

    저도 신청합니다. 고맙습니다.

  • 8. 봄비
    '18.1.4 2:33 PM

    저도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 9. 지니S
    '18.1.4 2:42 PM

    혹시 마감되었나요? 일본여행에서 처음 맛보고 몇년이 지나도 생각이 나서요 ^^~

  • 10. 화이트모카라떼
    '18.1.4 2:47 PM

    저도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 11. 아마린
    '18.1.4 2:53 PM

    아직 남았다면 저도 신청합니다. 고맙습니다.

  • 12. 차오르는 달
    '18.1.4 3:01 PM

    한 분 남았습니다.

  • 13. 뭉치네
    '18.1.4 3:02 PM

    혹시 기회가 된다면 저도 길러보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14. 백김치
    '18.1.4 3:02 PM

    저요
    신청합니당

  • 15. 차오르는 달
    '18.1.4 3:23 PM

    백김치님까지 모두 열한분. 여기서 마감합니다. 다음주초에 부칠 게요. 일반우편으로.

  • 16. 복남이네
    '18.1.4 3:47 PM

    종자나눔회 카페같아서 보기 좋네요.

  • 17. 새벽
    '18.1.5 9:58 AM

    놓첬네요 아까비...

  • 18. 차오르는 달
    '18.1.5 10:37 AM

    쪽지를 열어보니 쪽지가 우르르르......
    오크라 인기가 대단하네요.

    편지봉투에 주소를 하나하나 적어가는데
    우편번호가 없는 주소가 있어요.
    우편번호 알려주세요!

  • 토종이
    '18.1.8 9:03 AM

    우편번호 보내드렸습니다

  • 19. 블루벨
    '18.1.6 5:12 AM

    자주색 오크라 처음보는 데 예쁘네요. 오크라가 아욱과라니...새로 배우는 게 참 많아요.
    여기선 오크라 녹색만 보았는 데 키우기 쉽다는 말에 혹해서
    봄에 정원에 한번 뿌려볼까하는 맘이드네요. 비록 식물 키우는 데는 재주가 없지만,,ㅠ,ㅠ

    차오르는 달님의 좋은 내용과 예쁜 꽃들을 보면 마음이 정화도 되고 어린시절 추억들도 떠오르고
    그러네요.^^

  • 20. 장미별꽃
    '18.1.7 1:39 AM

    오크라 맛있어요
    미국 중남부 쪽에선
    어디가든 흔한 오크라튀김...
    검보슾에도 오크라 썰어넣으면 바디가 좀 걸쭉해지면서 풍미가 더 살아나는듯하구요칼국수나 매운탕에도 저는 넣어 먹어요.

  • 차오르는 달
    '18.1.8 12:47 PM

    검보슾 해 먹어 봐야 겠네요. 칼국수나 매운탕에도 넣어 보겠습니다.

  • 21. 차오르는 달
    '18.1.8 12:53 PM

    신청자가 많으세요. 오크라 씨를 10봉지 포장했는데 신청자가 열아홉분. 인기가 넘쳐요.
    어떻게 하나? 하는수없이 씨를 좀더 넣어도 모자라 조금씩 덜어내 열아홉개로 나누었답니다.

    뭉치네님, 토종이님, 아마린님, 화이트님, 지니님,봄비님, 매운님, 깐마늘님, 오닉스님, 준남님, 상하이맘님, 목캔디님, 이불사랑님.
    이렇게 열세분 우선 우체국으로 갑니다.
    나머지 봄꽃한송이님, 백김치님, 미미님, 니양님, 하얀마음님 우편번호 알려주세요.

  • 22. 쩜쩜쩜쩜
    '18.1.9 9:43 PM

    어쩜!! 오크라 단면이 별 같아요~^^

  • 23. 매운
    '18.1.10 12:27 PM

    감사합니다 오늘 잘 받았습니다
    부디 잘 커줬음 하는 바람입니다^^

  • 24. 준맘
    '18.1.10 6:04 PM

    오늘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따뜻한 봄이 되면 심을려구요.
    우리집 꼬마가 무엇이냐고 물어봐서 이글을 보여줬더니 별모양 고추라면서 자기가 심겠다고 합니다 . 기분이 좋네요 ^^

  • 25. 상하이맘
    '18.1.13 8:07 PM

    감사합니다 잘받았습니다.

  • 26. 뭉치네
    '18.1.17 8:29 PM

    저도 잘 받았어요, 감사드립니다.

  • 27. 이불사랑
    '18.1.17 8:40 PM

    조건 없이 새해에 복많이 누리시길..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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