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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귀찮니즘 발동한 직장맘 생존기

| 조회수 : 11,462 | 추천수 : 2
작성일 : 2012-11-12 13:20:55
오랫만에 들어왔네요^^
키톡에 글은 적고 싶은데 요즘 추우니 게으러져서
대충 대충 끼니를 때우다보니 올릴 음식이 별로없네요

그럼 반찬 4종부터


톳나물, 콩나물장조림, 파래볶음(?), 굴무침입니다

추운날은 뜨거운 어묵탕이라기보다는 어묵국으로


맛보다는 뜨근뜨근한 국물이 그리워 먹습니다
어묵은 통통한 부산어묵으로~

장날은 백합조개를 사서 조개국을 끓이고
두부아줌마의 떨이에 넘어가서 천원에 산 두부한모
두부동그랑땡을 만들어봅니다 이거 시간 너무걸려요..


하지만 두부싫어하는 아이들 게눈감추듯 먹어치웁니다

꼬막이보이기 시작해서 꼬막무침도합니다
우리집 식구들 음식 모양보다는 편하게 먹는걸 좋아합니다
꼬막은 껍질은 다 없애고 무쳐줘야 좋아합니다
이렇게





귀찮니즘이 극으로 달하면 한그릇음식으로


왕만두를 넣은 떡만두국

애들이 좋아하는 카레

돈까스까지 곁들여 주면 애들은 아주 좋아하죠^^
고기 좋아하는 울집 꼬맹이들입니다


카레를 먹었으니 짜장도 먹어야죠


설거지도 간단하니 너무 좋습니다 ^^

짜장야채가 너무 많아 냉동실에 얼려놓은걸로
앛아침엔 간단히 볶음밥으로

먹습니다

이렇게 먹었는데도 배가고픈지
발이랑, 손을 먹어대는 우리딸~


간식이 필요한가 봅니다


겨울엔 호떡이 맛있죠^^
쌀호떡으로 만들어봤더니 금새 딱딱해지네요

마지막으로
주말에 회사일로 의성갔던 신랑이
저 먹으라고 3시간 안고온 육회

하루종일 애들하고 히들었던 저
육회에 피로가 확~ 날아갑니다
^^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도리
    '12.11.12 2:16 PM

    아유. 정말 솜씨가 좋으셔요. 콩나물장조림 어떻게 하신건지요? 전 늘 무쳐서만 주는데 어떤날은 잘먹고 어떤날은 안먹네요.

  • 슈퍼맘young
    '12.11.12 5:34 PM

    우리집도 콩나물은 쇠고기국에 들어간거만 잘먹어요^^
    콩나물 장조림은 콩나물씻어서 데치는것처럼 다시물넣고 간장, 고춧가루, 참기름넣고
    단거 좋아하시면 올리고당 넣어서 그냥 끓이면 됩니다..
    전 웍에 뚜껑없이 끓이고 한번씩 위아래 바꿔주면서 졸입니다
    보고 간되면 건져서 깨소금뿌려 드시면 됩니다^^

  • 2. 해바라기
    '12.11.12 5:08 PM

    오늘같은날엔 육회한점에
    시원한 맥주 한잔이면 ..
    딸내미 발가락은 무슨 맛일까
    너무 귀엽네요

  • 슈퍼맘young
    '12.11.12 5:37 PM

    육회가 유명한 ㅍㄷㅈ ㅇㅎ 식당에서 사온거라던데.
    시간이 좀 지나서 그런지 감동적인 맛은 아니었답니다..ㅋ ㅋ
    울 딸은 손이랑 발을 엄청 빨아대네요
    그래서 더욱더 열심히 씻겨야해요 아마~ 비누맛 ^^

  • 3. 예쁜솔
    '12.11.12 8:20 PM

    겨울이 오긴 오나봅니다.
    벌써 떡만두국 같은 음식에 눈이 번쩍^^
    겨우내내 먹고 살아도 좋을 나의 떡만두국이여~~
    오늘은 눈으로 먹고
    내일은 입으로 먹으렵니다.

  • 4. 게으른농부
    '12.11.13 1:12 AM

    직장생활과 살림을 겸하시면 많이 힘드실텐데
    음식들을 보니 참 부지런하신 모양입니다.
    육회를 보니 뱃속에서 요동을 치는...... 아~ 먹고싶어여~

  • 5. soll
    '12.11.13 2:52 AM

    어묵탕!
    백합조개국 *_* 날씨가 추워지니까 뜨끈뜨끈한 국물이 눈에 확들어오네요

    하지만 정작 택배로 받고싶은건 반찬4종세트 :)
    귀여운 따님과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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