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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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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일한자만 먹을 수 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 조회수 : 16,978 | 추천수 : 2
작성일 : 2012-10-26 16:40:52
안녕하세요^^
제 첫글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신 82쿡 가족들 덕분에
두번째글도 적어봅니다.

목욕일은 우리아파트 장날입니다
고등어가 요즘 싸다고하던데
두마리에 오천원이랍니다..
여긴 부산인데도 왜케비쌀까요ㅡㅡ;
울 아이들이 좋아하니 비싸도 삽니다
콩나물도 천원치사고
아줌마가 "두부도 천원에 가져가~"
무작정 하나삽니다
우리가족은 두부 안좋아합니다..
오늘 라디오에서 들은 두부참치찌개가 생각나 처음으로 도전!!!
오호~ 밥에 비벼서 싹싹 잘먹어주네요

고등어구이


두부참치찌개


오늘은 7살 아들이 어린이집에서 고구마를 캐러갔습니다
우리집 살림꾼이지요

해마다 질질 끌고 옵니다
한동안 고구마는 원없이 먹을꺼 같습니다

야식으로 군고구마를 만들어 우유랑 먹습니다
오빠 덕분에 행복해 하는 동생입니다


직장맘인 저는 주말에 주로 반찬을 만들어 둡니다
행동이 느린 저로써는 시간이 걸립니다
그럼 우리집 애들 노동착취에 들어갑니다.

주로 콩나물 다듬기, 메추리알까기, 콩깍기까기
그런 하급노동입니다^^


완성된반찬 입니다


오이나물, 장조림, 감자조림, 어묵,곤약조림, 가지나물이 완성되었습니다
전음식솜씨가 없는 전 주로 조림반찬입니다



이번은 가지나물, 어묵볶음, 호박볶음, 감자볶음입니다

밥 먹을때 마다 먹지않고 노는 딸이 있습니다
잘려고 누운면 밥달라고 소리치는 미운 3살입니다
그럼 나물넣고 밥비벼 좋다고 먹어댑니다 ㅡㅡ;


맛있게 먹죠^^
즐거운 주말보내시고
마지막 보너스~


울 딸 아이스크림 수염입니다 히히히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신중하게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이제
    '12.10.26 4:59 PM

    반찬..다 ...너무 맛있어 보여요.
    마지막 뽀너스 미소천사 사진 이쁘게 마음에 담아봅니다.

    저도,,,직장맘인데,
    주말에 저런거 않합니다..ㅋㅋ..그냥 스팸 양배추 볶아 밥에 올려 먹으라 하고,
    카레 해주고, 볶음밥 해주고,,이런식으로 날름날름 떼우니깐요..많이 게으른 귀차니즘 엄마랍니다.

    밑반찬...이런게,,정성이 잔뜩 들어있는거죠...

  • 슈퍼맘young
    '12.10.26 5:03 PM

    루이제님 저도 계란후라이에 간장 참기름에 비벼주거나 계란찜에 밥비벼주는것도 자주해요
    그런데 스팸 양배추볶음은 뭔가요.. 왠지 맛있을꺼 같아요
    레시피좀 가르쳐주세요

  • 2. 미도리
    '12.10.26 6:12 PM

    아놔~ 분수머리에 분노의 숟가락질 어쪌껴!!! ㅋㅋㅋ
    저도 곧 직장맘 될건데, 메모해놨다가 님처럼 주말에 반찬 준비해야겠네용
    아들 3살인데 내년에 복직합니다.
    슈퍼맘님처럼 씩씩하게 애들 키우는 모습 보니 저도 용기가 나네용
    홧띵입니다.

    앗참 첫글도 엄청 잼나게 봤어요.
    자주 올려주세요.
    아이들이 건강해보여 정말 기분이 유쾌해집니다.

  • 슈퍼맘young
    '12.10.27 3:27 PM

    미도리님의 칭찬에 몸둘봐를 모르겠네요 ㅋㅋ
    요즘3살 말 너무안들어요 잘때밥안찾으면
    물,아님 화장실 쉽게 잠들지 않네요 ㅠㅠ

  • 3. 바다봄
    '12.10.26 6:24 PM

    공주님 머리랑 표정이 압권인데요~~ 보면서 한참 웃었어요~~ 너무 귀여워요! ^^

  • 슈퍼맘young
    '12.10.27 3:28 PM

    분노의 숟가락질이지요ㅋㅋ
    울 공주님 이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4. 냥냥이
    '12.10.26 10:01 PM

    너무너무 귀여워요! 미치겠어요

  • 슈퍼맘young
    '12.10.27 3:30 PM

    ㅋㅋ 색다른매력이있죠 ㅋㅋ

  • 5. 지니
    '12.10.27 8:16 AM

    저도 직장맘, 일요일은 일주일 지낼 반찬만드는 날이예요.
    저도 밑반찬4~5가지 만들어서 원글님 것 같은 유리밀폐용기에 담았다가 조금씩 덜어먹어요. 반가워서 댓글 남기네요

  • 슈퍼맘young
    '12.10.27 3:33 PM

    지니님도 수고가 많으시네요^^
    평일에 반찬만들기 쉽지 않더라구요
    전 국이나 고기 생선만 더해서
    일주일 돌려 먹어요 ㅋ기

  • 6. 오비라거
    '12.10.27 12:58 PM

    우왓!! 넘 귀여워서 로그인했어요! 아우, 정말 귀엽다!!

  • 슈퍼맘young
    '12.10.27 3:35 PM

    오비라거님 로긴까지 해주시고
    감사해요 담에도 귀여운(?)사진 올려드릴 께요

  • 7. yijoo
    '12.10.27 1:07 PM

    오마나, 넘 구여워서 부러 롸긴해서 댓글달아요.
    밥먹을때마다 먹지 않고 노는 딸,잘려고 누우면 밥달라고 하는 따님 넘 귀여워서 어쩔 줄 몰겠어요.
    물론 키우기 힘드시겠지만서두 ㅎㅎ 보는 저는 마냥 귀엽기만 해요 ㅎㅎㅎ
    글재주 좋으시네요 ㅎㅎㅎㅎ 덕분에 푸짐하게 웃고 갑니다 ㅎㅎㅎㅎ

  • 슈퍼맘young
    '12.10.27 3:37 PM

    Yijoo님
    내공으로 봐서 애기엄마같네요 ㅋㅋ
    사진은 귀엽지 딸앞에는 입까지 다크써클내려온 어미가 하품하며 째려보고 있다지요ㅋㅋ

  • 8. 여름
    '12.10.27 1:50 PM

    마지막 두가지 사진 넘 귀여워요 ^^ 행복해 보여요

  • 슈퍼맘young
    '12.10.27 3:38 PM

    여름님 이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9. 완두콩콩
    '12.10.27 4:20 PM

    군고구마 맛있어 보여요. 먹고싶네요. 바쁜엄마 도와주는 아가들도 너무 귀엽구요.
    조금 딴 얘기지만, 이렇게 부모님의 집안일 도와주는 것도 좋은 교육인것 같아요.
    저 어릴때, 부모님 우리형제들 먹여살리시느라 바쁘게 일하시는 시기에, 좀더 기쁜 마음으로 더많이 집안일 도와드릴걸 하는 생각도 들고..ㅋㅋ

  • 슈퍼맘young
    '12.10.29 11:29 AM

    우유랑 먹는 고구마는 참 맛있어요^^
    저도 시집오기전에는 전업주부 어머니가 해주는게 당연한줄 알고 살았었는데
    지금은 많이 후회된답니다

  • 10. 율스맘
    '12.10.27 8:54 PM

    아들 표정이 너무 ^^ 잼있어 보여요...
    오늘 저도 밤참으로 고구마에 우유를 시도해 볼까합니다.

  • 슈퍼맘young
    '12.10.29 11:36 AM

    울아들 좀 웃기지요^^
    우유에 고구마 정말 맛있는데 흠이 밤에 이렇게 먹어주면
    배에 살이 붙지요

  • 11. 콩이사랑
    '12.10.27 10:26 PM

    하앙...넘 귀엽네요.고구마도 너무 맛있게 보여요. 건강하게 잘 자라라 아그들아!!!^^

  • 슈퍼맘young
    '12.10.29 11:40 AM

    콩이사랑님 감사합니다

  • 12. 편안한집
    '12.10.27 10:31 PM

    아유~
    잼나게 글 읽었습니다^^
    아이들의 자연스럽고 천진난만한 표정이 압권이네요~
    콩까고 메추리알 벗기고 이러는거
    손동작이라
    아이들뇌활동에 좋다고 들은 거 같은데요.
    암튼, 건강하게 아이들이 자라날 거라는 마음이 듭니다 ^^

  • 슈퍼맘young
    '12.10.29 11:41 AM

    편안한집님 손동작이라 좋긴한데
    시키면 절반은 까면서 다먹고 나머지 반은 깨지고 온전한건 몇개없어요 ㅋㅋ

  • 13. 매기엄마
    '12.10.28 8:25 AM

    아이들이 너무 이쁘네요. 미소짓고 갑니다.

  • 슈퍼맘young
    '12.10.29 11:41 AM

    매기엄마님 감사합니다

  • 슈퍼맘young
    '12.10.29 11:43 AM

    억지로 해서 그래요 ㅋㅋㅋ
    나쁜엄마라 혼자 힘든건 싫어서 ㅋㅋ

  • 14. 아베끄차차
    '12.10.29 2:26 AM

    아이들 너무 이뻐요~
    아이스크림 수염에서 빵~ㅎㅎ
    오늘 행복한 꿈 꿀거 같아요~

  • 슈퍼맘young
    '12.10.29 11:41 AM

    아베쓰차차님 좋은끔 꾸셨나요?ㅋㅋ
    감사합니다

  • 15. 유시아
    '12.10.29 11:04 AM

    맞아요
    어려서부터 자립심과 노동의 즐거움을 알아야 하는데
    저는 실패했어요,,,
    20대가 넘은 자식넘들 손도 까닥 안해요
    쭉 이렇게 하세요

  • 슈퍼맘young
    '12.10.29 11:42 AM

    유시아님 요즘애들은 댓가를 바란답니다
    제가 잘못키운건지^^
    저거하고나면 오락30분 그런걸 내세운답니다 ㅡㅡ;

  • 16. silversage
    '12.10.29 1:01 PM

    아이들이 넘무 예쁘네요 ^^
    첨으로 댓글 달아보네요 ...예쁜 아이들때문에요.
    직장맘 화이팅!!

  • 17. 나나잘해
    '12.10.29 8:36 PM

    아가 튼실해서 너무 좋아보여요.. ㅎㅎ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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