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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재봉질 첫 작품... 부끄럽습니다. ㅡㅜ

| 조회수 : 4,657 | 추천수 : 101
작성일 : 2009-08-11 19:51:00
너무나 엉망진창이고,
나름 완성이라고 자기 최면을 걸다보니

부끄럽지만...

첫작품이기에 살짝 올려요.
리빙데코 수준을 하향시키고자 합니다. ^^;;;

4월에 재봉틀사서 맨 우측 등받이 커버 4시간에 걸쳐 만들고 의욕상실했다가 지난 주 토요일부터 하나씩 만들어 오늘 완성했습니다.
재봉질 솜씨는 하나하나 완성될 때마다 조금씩 느는데 처음 재단을 잘못해서 커버가 각을 잡지 못하네요. ^^;;;
이제 앉는 부분 길이 재서 하얀천으로 싸려고 합니다.

음... 지금 마음 먹었어니 완성은.... 아마 겨울쯤??이 아닐까 싶네요. ㅋ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꿀아가
    '09.8.11 8:28 PM

    초보시라니..아주 훌륭하십니다.
    어디가 엉망진창인가요? 정말 찾을 수가 없어요..안 보이네요~~
    나중에 커버링 다 하시고 올려주세요. 저도 커버링은 아직 엄두가 안 나서..
    보고 좀 배우고 싶어요..^^

  • 2. capixaba
    '09.8.11 9:49 PM

    슬픕니다...
    돈주고 배우는 전 그만 재봉틀계에서 떠나야 할까 봅니다.
    첫작품이 이렇게 훌륭하시다니....

  • 3. 분홍코끼리
    '09.8.11 10:52 PM

    소파커버가 원래 어렵다고들 하던데
    너무 잘 만드셨어요.

  • 4. 라나
    '09.8.12 12:04 AM

    저도 초보인데 파이핑 넣으셨나봐요..
    아주 초짜일때 만드는 쿠션마다 파이핑을넣었어요..엄청 힘들었지요.
    이젠 파이핑 없는게 더 깔끔해보여서 안넣어요.

  • 5. 민제
    '09.8.12 1:34 AM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잖아요.
    ^^

    처녀작 데코방 진출 축하드리고
    겨울까지 기다리게 하지 마시길요~

  • 6. u.s 맘.
    '09.8.12 9:22 AM

    저는 시작도 못하는 초보인데..용기도 화이팅! 솜씨도 화이팅입니다..^^

  • 7. 란2성2
    '09.8.12 9:16 PM

    재봉틀 시작 하신 분들 부러워요
    전 꿈만 몇 달 째...꿈 꾸는 란2성2

  • 8. 야채
    '09.8.13 6:05 AM

    꿀아가님-꿀아가님의 칭찬은 초보도 춤추게 한다. ^-^ 감사합니다. 저도 언젠가 꿀아가님처럼 옷도 만들 수 있겠죠? 이힛

    capixaba님-꼼꼼하게 배우실거에요. 저 사진은 실은 폰카라 질이 떨어져서 재단 제대로 안된거 티가 잘 안나는 거에요. ㅋ 그리고 뒷판을 보시면 아마 기겁 하실거에요. 전 지퍼달기를 못해서.. ^^;;;

    분홍코끼리님-그... 쵸? 그래서 제가 저거 만드는데 거의 4-5개월 걸린거겠죠? ㅎ
    감사합니다.

    라나님-네, 파이핑 넣었는데 넣는 방법이 제대로인지 잘 모르겠어요. 내맘대로 재봉질이라서... 정말 파이핑 작업 늠늠 힘들어요. ㅡㅜ 저도 라나님처럼 파이핑단 거 별로인 걸로 느껴집니다. 다음부터는 파이핑따위... >.<

    민제님-감사합니다. 등에 천 닫는 감촉이 좋아서 바닥도 얼른 만들고 싶어요. ^-^

    us맘님-감사합니다. 꺄~

    란2성2-저도 꿈만 몇년 째 꿈만 꾸다 재봉틀 지르고, 재봉질 몇 달을 꼼지락 됐네요. ㅇㅎㅎ 어리버리 꽤 재밌어요.

  • 9. 금순이
    '09.8.13 10:28 AM

    멋진데요~
    앞으로 기대만당 입니다.

    첫 데뷰 작 축하드립나다.

  • 10. Harmony
    '09.8.13 11:10 AM

    축하드려요.!! 잘 하셨는데 겸손하기까지 하시네요~
    시작이 반이니
    앞으로 일취월장
    멋진작품 기대합니다.^^

  • 11. 백만순이
    '09.8.13 4:02 PM

    첫작품으로 대작을 하셨네요!
    파이핑까지 넣으셨으니 힘드셨겠어요
    전 아직 쇼파커버링 안해봤는데........완성되면 꼭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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