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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쫄쫄이 원피스..^^

| 조회수 : 4,875 | 추천수 : 110
작성일 : 2009-08-05 15:30:41
다들 잘지내고 계신가요?

율이 아빠가 휴가기간이라 저도 덩달아 휴가 받은 기분으로 놀다보니
82에 좀 소흘해졌었네유..ㅎㅎ

저번에 얘기한 쫄쫄이 원피스에요..율이것도 만들어 입혔는데 제대로 보여주질 않네요..^^
거즈라서 매우 가볍고 부드러워요. 아기에게 참 좋은듯..

두번째 사진은...밖에 놀러나가서 예쁜짓~하는 율이에요.
예쁜짓~하면 꼭 저렇게 손가락을 볼에 쿡 찔러준답니다..귀엽죠잉~~?^^

저희는 수영장이나 한번 갈려고 했는데 매일 게으름 피우다가 이렇게 시간만 다 보내고 있네요.
언제쯤 갈지는 아무도 몰라요..며느리도..ㅋㅋㅋ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똥별
    '09.8.5 4:40 PM

    아앗 넘넘 귀여워용~~
    율이는 좋겠어염~ 엄마가 이쁜 옷도 많이 만들어주고~ ^^

  • 2. 기쁜우리젊은날
    '09.8.5 9:35 PM

    넘넘 귀엽네요. 에궁..울아이 저런때가 이젠 가물한데...예쁘게 키우세요...^^*

  • 3. 이층집아짐
    '09.8.5 10:09 PM

    율이 너무 시원하겠다.
    거기다 거즈천이라니, 제가 거즈천 엄청 좋아합니다.
    그래서 울 아들넘 여름이불도 거즈천으로 만들어줬잖아요.

  • 4. 미조
    '09.8.5 10:56 PM

    율이 넘 귀여워요^^ 앙~~ 깨물어주고 싶네요.

  • 5. 이규원
    '09.8.5 11:18 PM

    별아가님...
    율이 너무 예뻐요. 이름도 예쁘고...
    재주도 좋으십니다.
    부러워만 하는 한 아줌씨가....

    이층집아짐님~~~~~~~~~
    이불도 만드시나요???
    재주가 너무 많은 아짐님...

  • 6. 백만순이
    '09.8.6 11:25 AM

    원피스 색이 율이 하얀피부에 너무 잘 어울려요
    율이 이쁜짖 증말 귀여워요^^

  • 7. capixaba
    '09.8.6 11:46 AM

    율이 정말 이뻐요.
    원피스도 너무 이쁘고....
    저런 원피스 만들려면 얼마나 걸릴까요....

  • 8. 꿀아가
    '09.8.6 2:39 PM

    별똥별님 고맙습니다. 아기 옷 만드는거 참 재밌어요.
    어른들한테 시도 못할 패턴도 많이 만들구요..^^

    기쁜우리젊은날님 요즘 제일 이쁜거 같아요. 말도 좀 하고 애교도 많이 늘었구요..
    예쁘게 키울께요.고맙습니다..^^

    이층집아짐님 거즈천은 촉감도 좋고 살랑살랑 여름에 너무 좋은거 같아요.
    이불도 만드셨어요? 전 율이 배꼽이불 그냥 스몰 와플천으로 쓴답니다.
    이거 빨리 테두리 바이어스 쳐줘야 되는데...게을러서 원..^^;;;;;

    미조님 앙~~~살살 깨물어주세유..저한테도 많이 깨물리거든요..ㅋㅋ

    이규원님 고맙습니다~ 율이 이름이 많이 어려운지 듣는 사람마다 한번 더 물어보고 그래요.ㅎㅎ

    백만순이님 하하 그렇죠? 이쁜짓~하면 요즘은 눈도 찌르고..ㅋㅋㅋ
    어른들 하는거 어찌나 흉내를 잘 내는지..말도, 행동도 아주 조심스러워져요..^^

    capixaba님 어른꺼 만들려거든 한 3시간 걸리구요. 율이꺼는 워낙 작다보니 1시간만에
    만들었어요. 만드는법도 아주 쉬워요. 가슴 둘레 x 2 해서 가로 길이 하면 되구요.
    기장은 가슴부터 무릎 정도까지..끈은 바이어스 만들어서 드르륵 박아놓음 되요.
    아래 윗단 말아박기 해서 가슴 부분만 실고무 처리하면 된답니다..^^

  • 9. u.s 맘.
    '09.8.6 11:57 PM

    너~무 귀여워요..
    아이들은 커가는 시간들이 아까울 만큼 예쁘죠..
    울 아들도 한국나이로 4살 이제는 말썽도 부리고 말도 많이 늘고..
    재주도 부럽고..
    그걸 입고 아장아장 아가도 넘 예쁘고^^

  • 10. 민제
    '09.8.7 9:46 AM

    ㅎㅎ저는요
    쫄쫄이 원피스보다
    그거 입은 율이가 더 궁금해서 들어와봐요.
    오동통..귀여운 율이
    앙 깨물어주고싶다고 전해주세요

  • 11. u.s 맘.
    '09.8.7 1:43 PM

    꿀아가님 질문이 ㅎㅎ
    다른 컨텐쯔에 제가 질문을 올렸었는데 답글이 없으셔서..
    저는 미국에 사는 아줌마구요..
    흠..전에 라이프 패션에 올리셨던 사진중에 제가 좋아하는 캐릭터(부엉이 가방이 눈에 띄더라구요)
    저에게 또~옥 같은 모양의 조그만 향 주머니가 있어서 가지고 계신 가방인가 여쭈어 보았습니다..
    제가 회원 가입 신입생이라서 같은 분이신줄 모르고 있다가 ..발견 했습니다..
    궁금합니다..

  • 12. 꿀아가
    '09.8.7 2:08 PM

    민제님 다들 율이만 찾으시네요~우리 딸 인기가 많아서 좋습니다..
    제가 대신 앙~~깨물께요..ㅋㅋ

    u.s 맘. 님~패션란에 린넨 게시물 보고 하신 말씀이죠?
    거기도 답글 달았는데 제건 아니구요. 외국 사이트 이미지 서칭하다가
    찾았답니다. 보니까 요즘 부엉이 캐릭터로 된 소품이나 옷들이 유행인거 같아요.
    특히 미국에서요. 한국에서도 하나씩 들어오는거 같아요..^^

  • 13. u.s 맘.
    '09.8.7 2:14 PM

    ㅎㅎ
    네..답변 감사합니다..
    여기서는 아이들 옷에는 개구리나 강아지,원숭이를 많이 쓰구요..(아마도 활동적인 캐릭터로 쓰이지 않나 생각 됩니다..)
    제가 워낙 부엉이나 개구리 캐릭터를 좋아해서요..혹시 소장하고 계시면 제꺼 하나 선물 해 드릴까 했습니다..^^

  • 14. 꿀아가
    '09.8.7 2:42 PM

    u.s 맘.님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부엉이가 요즘 인기 있는 캐릭터인가봐요. 나중에 저도 옷이나 가방에 한번
    아플리케식으로 해서 붙여봐야겠어요..ㅎㅎ

  • 15. u.s 맘.
    '09.8.8 6:55 AM

    요즘은 아니구요..
    아주 꾸주~우니..' 나오는 캐릭텅에요..
    제가 개구리.고양이.부엉이 좋아하고 울 앞마당에 사는 도마뱀 가족 울 애들 보여주구 그러면 울 신랑 기절합니다..ㅎㅎ
    애들이 뱀을 보고도 도망을 않가요..ㅋㅋ
    저는 부엉이의 색감이나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캐릭터가 넘 맘에 들어요..
    아이들 옷에도 표현된거 보면 ..
    너무 솜씨가 좋으시니깐 꼭 ,,한번 보여주세요..^^

  • 16. 델몬트
    '09.8.10 10:20 AM

    한창 이쁠때에요 율이가....
    바쁜 육아중에 짬짬이 실력발휘도 해주시는 엄마.
    율이는 정말 행복하겠어요.

  • 17. 윤s
    '09.8.10 9:19 PM

    율이도 넘 이쁘고 원피스도 이쁘네요...
    제껏두 만들고 싶어지네욤...ㅋㅋ

  • 18. 현우맘
    '09.8.12 8:49 PM

    저도 아기것 만들었는데 알지도 못하면서 제맘대로 막 만들었어요. 재단할때 실고무 박는건 앞판 따로 뒷판 따로 해서 옆선을 이어준건가요? 아님 앞뒷판을 이어준다음 실고무로 쭉 돌려가면 박으셨나요? 초보라서 궁금허네요. 제발 알려주시길. 글구요. 치마는 위에랑 따로 재단해서 이어준게아니고 위에랑 붙어있는것 맞나요? 어떻게 만드셨는지 대충 설명이라도 좀 해주셨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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