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깊은맛이 부족한 쇠고기버섯전골 --;;

| 조회수 : 3,387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07-25 04:50:16

저번에 뚝배기 불고기를 자랑스럽게 성공한터라..
형제뻘되는 버섯전골을 했지요.

재료는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빨강초록피망, 색깔 맞추려고 당근.
그리고 양념한 쇠고기와 다시국물.
자~ 이쁘게 담고...
이런 전골은 먹는자리에서 보골보골 끓여야 한다지만,
휴대용버너가 없는 관계로 신랑이 회사에서 퇴근한다는 전화를 받고 끓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뭡니까. ㅠ.ㅠ
끓이고 나니 이쁘게 담은 모양은 어디로 도망간것인지
거대한 국이 되어버리고 말았네요. 으흐흐
당면을 좋아하는 신랑 "뚝배기불고기가 더 맛있는거 같아" 라고 한소리 합니다.
"자기 버섯 먹으라고 일부러 이거 끓인거야!!!!" 라고 말하지만
버섯은 사실 조금밖에 안들어갔지요. ^^;;

물론 국물까지 배부르게 자알 먹었긴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도 뚝배기 불고기가 더 나은것 같네요.
나중에 밥을 볶아먹을 배가 남아있다면, 전골이 낫겠지만 말이에요. ^^;;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러브체인
    '05.7.25 7:34 AM

    근데요..전골이라면..피망은 어울리지 않는 재료 인듯 해요..^^ 차라리 홍고추 풋고추를 넣어 주시는것이 좋지 않을런지.. 보기엔 너무 이쁘지만.. 왠지 좀 언발란스 한 재료인듯 싶어요..

  • 2. 칼라
    '05.7.25 10:46 AM

    피망빼고 대파를 넣었더라면,,,,,,
    전골육수는 지난번 누군가 올려주었던데요ㅡ 혜경샘 육수내는법도 있구요,
    아미 피망이들어가 향을 내서 2%부족한 맛이났을꺼예요,

  • 3. 푸숑
    '05.7.26 5:25 AM

    아, 피망이 향을 낼거라는걸 몰랐네요. ^^;;;
    그냥 고추를 넣고 싶지만, 외국이다보니 슈퍼에 고추가 있을때도 있고 없을때도 있거든요.
    그래서 눈에 보일때마다 고추를 사기는 하지만, 없을때는 대부분 그냥 피망에 올인해요. 으흐흐
    담에는 고추를 산 다음에 전골을 만들 생각을 해야겠어요.

  • 4. 카프리썬
    '05.7.26 4:45 PM

    색감은 근사한데요 뭐 ^^ 근데 대파빠진 전골은 상상할수 읍써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60 애기는 Anne가 되고,.. 6 챌시 2026.02.13 2,566 1
41159 절에서 먹은 밥 시리즈 올려봅니다 8 써니 2026.02.09 5,549 2
41158 베트남 다녀오고 쌀국수에 미친자가 되어버린 20 솔이엄마 2026.02.04 7,016 5
41157 192차 봉사후기) 2026년 1월 석화찜과 한우스테이크, 우렁.. 7 행복나눔미소 2026.01.28 5,423 5
41156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27 소년공원 2026.01.25 10,243 4
41155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20 주니엄마 2026.01.21 5,228 3
41154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43 jasminson 2026.01.17 9,027 11
41153 혼자먹는 저녁 소개 17 챌시 2026.01.15 9,195 3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5,735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7,225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7,612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4,497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8,774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1,775 6
41146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6,257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6 발상의 전환 2025.12.21 15,392 24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7,015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3 소년공원 2025.12.18 7,293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6,490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5,063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848 3
41139 김장때 8 박다윤 2025.12.11 7,765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7,328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7,197 5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815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464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7,218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563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