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닭카레튀김&샐러드>만드는 방법

| 조회수 : 4,044 | 추천수 : 26
작성일 : 2005-02-10 20:41:53
요리에 관심이 많아서 캐이블TV에서 하는 FOOD채널을 즐겨보는데,
최화정씨가 진행하는 <손맛시리즈>라는 프로에서 이종임선생님이
하신 요리입니다. 만들어 먹어봤더니 맛있더라구요.

지금은 FOOD채널 홈페이지에서 녹화할수 없도록 막아 놨는데, 그
전에는 컴퓨터로 녹화할 수 있었거든요. 그래서 CD로 만들어 놨어
요. 제 보물1호 입니다. 요리책보다 더 좋아요. 동영상이 있으니
까요^^

<닭카레튀김 & 샐러드> 는 닭카레튀김 맛이 일품이예요.
보통 튀김할때 밀가루와 빵가루를 사용하는데, 여기서는 밀가루 대
신 카레가루를 빵가루 대신에 콘프레이크를 사용하는데, 카레의 향
과 콘프레이크의 고소하고 단맛이 일품입니다. 처음에 손님들 왔을
때 해줬더니 다들 신기해 하더라구요. 처음 접해본 맛이라구요.
소스도 맛있답니다. 간단해요~ 이제 시작해 볼께요.

재료:닭카레튀김- 닭가슴살2개, 카레가루30g, 콘프레이크 3컵, 계란, 소금, 후추
     샐러드 - 양상추, 청/홍피망, 깻잎, 캔옥수수, 방울토마토
              등 샐러드에 넣고 싶은 야채 준비.
     드레싱 - 다시물1/3컵, 간장2큰술, 식초2큰술, 설탕2큰술, 소금1/2작은술


1.닭가슴살을 편으로 썰어 소금과 후추를 살짝 뿌려줍니다.
  =>너무 두껍지 않게 얇게 포를 뜨듯이. 두꺼운 부분은 칼로 두둘기면서 펴줍
    니다.
2.카레가루를 준비하고, 콘프레이크를 비닐에 넣어 잘게 보셔주세요.
3.썰어 놓은 닭가슴살을 카레가루->계란물->콘프레이크 순으로 입힙니다.
  =>콘프레이크는 꼭꼭 눌러가며 붙힙니다.
4.닭가슴살을 살짝 튀겨주세요 => 너무 쌘불에 튀기지 마세요.
5.다시물,간장,식초,설탕,소금을 모두 혼합하여 드레싱을 만들어 줍니다.
  =>다시물은 찬물에 다시마를 1~2시간 그냥 담갔다가 사용하면 됩니다.
6.준비한 야채를 다듬어서 접시에 담은다음 위에 닭카레튀김을 올려 주시
  면 되요.

사진은 작년 봄에 만든거 찍은건데, 드레싱을 함께 찍지 못했어요.
드실때 한꺼번에 드레싱을 붙지 마시구요. 각접시에 닭카레튀김과 샐러드를 조금찍
담은 다음에 소스를 뿌려서 드시면 됩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05.2.10 11:07 PM

    이 미정님 무척 반갑네요.
    귤 .....아니신가!

    소스에서 간장 진간장을 말하는거죠?
    해볼려고요 . 소스가 어려울것 같아서....

  • 2. 이미정
    '05.2.11 4:42 AM

    네. 집에서 쓰는 진간장입니다. 소스맛은 냉모밀 먹을때 같이 나오는 국물(?) 그런 맛이예요. 겨자를
    안넣기 때문에 톡쏘는 맛은 없지만요. 소스에 넣는 설탕이나 식초의 양은 입맛에따라~ 아시죠??
    그런데, '귤' 이 뭔말이예요??

  • 3. 궁금
    '05.2.11 11:56 AM

    제가요, 귤을주문했던 이 미정씨가 아닌가 해서요.
    시댁(제주도)에서 귤 농사하셔서
    너무 반가웠거든요. 아니신가요?

  • 4. 이미정
    '05.2.11 1:29 PM

    하하.. 제이름이 너무 흔해서요. 아니네요~ 요즘 귤 무지 비싸던데, 그분한테 주문하면 맛있는 귤을 맛볼수 있었을 텐데. 요즘 귤도 비싸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63 비 온 뒤 가지 마파두부, 바질 김밥 그리고... 7 진현 2025.08.14 1,715 0
41062 오트밀 이렇게 먹어보았어요 14 오늘도맑음 2025.08.10 5,704 2
41061 186차 봉사후기 ) 2025년 7월 샐러드삼각김밥과 닭볶음탕 11 행복나눔미소 2025.08.10 3,775 4
41060 오랜만에 가족여행 다녀왔어요^^ 17 시간여행 2025.08.10 5,132 3
41059 무더위에 귀찮은 자, 외식 후기입니다. 15 방구석요정 2025.08.08 4,960 3
41058 친구의 생일 파티 18 소년공원 2025.08.08 5,242 6
41057 2025년 여름 솔로 캠핑 32 Alison 2025.08.02 8,209 7
41056 7월 여름 34 메이그린 2025.07.30 9,274 4
41055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30 챌시 2025.07.28 11,432 4
41054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10 진현 2025.07.26 10,749 4
41053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20 소년공원 2025.07.26 6,207 3
41052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Alison 2025.07.21 12,361 3
41051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21 챌시 2025.07.20 9,218 3
41050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22 진현 2025.07.20 9,468 7
41049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5 솔이엄마 2025.07.10 15,978 6
41048 텃밭 자랑 14 미달이 2025.07.09 12,526 3
41047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36 소년공원 2025.07.09 10,465 5
41046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18 행복나눔미소 2025.07.07 3,575 4
41045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64 쑥과마눌 2025.07.07 7,958 12
41044 오랜만에... 16 juju 2025.07.06 4,946 3
41043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16 늦바람 2025.07.06 4,521 2
41042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3 32 진현 2025.07.06 5,748 5
41041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2 12 진현 2025.07.02 9,192 4
41040 이열치열 저녁상 10 모모러브 2025.07.01 7,873 3
41039 나홀로 저녁은 김치전과 과하주에... 3 요보야 2025.06.30 7,029 3
41038 우리집은 아닌 우리집 이야기 1 9 진현 2025.06.30 6,226 4
41037 일단 달콤한 설탕이 씹히는 시나몬라떼로 출발 !! 16 챌시 2025.06.27 6,928 3
41036 직장녀 점심메뉴 입니다 (갑자기떠난 당일치기여행...) 14 andyqueen 2025.06.26 9,999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