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순무김치 로 처음 글올립니다
정진숙 |
조회수 : 2,169 |
추천수 : 6
작성일 : 2004-11-01 23:53:35
매일 좋은 정보 만 얻어 가다 처음으로 글올립니다. 낮에 순무 파는 아저씨가 오셨더라구요. 1단에 5,000 원하길래 너무 비싼거 아닌가 잠시 망설이다가 2단을 사갖고 왔어요. 다듬어 소금에 절여 놓고 검색 시작 . 모든요리 (?) 시작전에 항상 검색 부터 합니다. 82쿡 알고나서는. 선생님 쓰신글 보고 순무 는 얼른 건지고 무우청은 그대로 두고 양념 만들기 시작 . 마늘 생강 양파는 휙 갈아서 까나리 액젓 갈치속젓 마른멸치가루 설탕 쪽파 준비해서 양념을 만들었어요.고추가루 순무 무청 모두 잘 섞어서 순무김치 완성 한입씩 드셔 보세요.오랜만에 한 김치치곤 맛이 괜찮은것 같아 마음이 뿌듯 합니다.익으면 더 맛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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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4.11.2 12:26 AM벌써 순무 나왔군요...친정어머니, 순무 사러 강화도 가자고 하시겠네요...ㅋㅋ
순무김치 먹고 싶네요..생각만 해도 입에서 군침이...2. 헤르미온느
'04.11.2 1:36 AM전 한 번도 못먹어봤어요...ㅠ,ㅠ,,,
먹어보구 시포~요...;;3. 뚜띠
'04.11.2 10:21 AM전 봄에 10킬로 사다가 담근거 아직도 맛나게 먹고 있습니다.
일반 무처럼 쉬 물러지지 않아서... 내년부터는 조금씩 담아야 겠습니다. ^^4. 야난
'04.11.2 10:49 AM시원한 국물까지 원하신다면
다시국물에 고추가루등 양념을 풀고 하시면
국물맛이 끝내줘요. 짜지도 않고...5. Ellie
'04.11.2 11:34 AM제가 바랬던 거에요~~ ^^
(그런데 게을러서.. 아부지 방문 하시기 전에 함 담궈 봐야 겠네요.)
여기 순무는 아주 많더라구요. 그런데 그 껍질에 흙이 좀 묻어서 좀처럼 잘 털릴것 같지 않던데... 껍질 까고 하나요?6. 야난
'04.11.2 5:58 PM무는 껍질에 영양가가 있다지요.(다른 것도 마찬가지겠지만..홍당무, 사과 등)
그냥 깨끗이 씻어서 담아요.7. 모란
'04.11.3 10:40 PM순무가 보라색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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