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풍육, 만들어보았답니다.
김혜련 |
조회수 : 2,350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08-21 18:45:39
61290
제가 얼마전에 찜기를 샀답니다.
이 찜기로 뭘해볼까, 하다가...
돼지고기를 쩌 먹었어요. 양파깔고 통후추, 월계수가루도 좀 뿌리고.. 등등해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남은 돼지고기로.. 또 뭘 해 먹을까 하다가..
일.밥에 나온대로 깐풍육을 만들었습니다.
그것도.. 중복 다음날에.. 땀 뻘뻘 흘리면서..
다행히.. 성공적으로 만들어져서...
신랑과 너무나도 맛있게 밥을 먹었습니다.
물론.. 중국술도 한잔 했구요.
오늘 친한 언니가 놀러와서, 또 한번 만들었는데,
칭찬, 엄청 들었습니다.
매일 여기 와서 재밌는 글들.. 음식들 배워만 가다가,
글 한번 쓰고 싶어서, 깐풍육 만든김에 한번 써 봅니다.
그리고.. 저 일.밥, 이랑 칭찬받은 쉬운요리를 매일 매일, 읽으면서
요리 솜씨와 살림솜씨를 늘려가고 있답니다. ^^
담에 또 잘된 요리로 올릴께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04.8.22 1:00 AM
이런 경우에도 레시피 올려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04.8.22 1:17 AM
일.밥에 나와있는데.. 쩝.. ^^
-
'04.8.22 1:17 AM
네...저두요..레시피...
계량화된것은 아니더라도...
일밥에 있어요..이 말씀말고 현장감있는레시피 좀 주시면 안될까요......?
무리한 부탁인지...
-
'04.8.22 7:37 PM
김혜련님...앞으로도 성공작 많이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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