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한 분이라도 (5) - 더덕구이, 더덕전.

| 조회수 : 10,143 | 추천수 : 1
작성일 : 2004-05-26 19:22:28
오늘, 더덕 잔치 벌였습니다.





오이처럼, 돌려깍기하는데, 1cm정도로 칼집낸 후 요렇게 벗겨내면 됩니다.
깍은 후, 손의 상태가 좀 심각해지죠.
끈끈하고 시커먼게 뭍어서....세제 뭍혀 수세미로 박박 닦아야 합니다.
아들놈이랑 둘이 깠습니다. 아들놈 손가락....제가 봐도 예술임당...피아니스트 손...=3=3=3

1) 껍질깐 후,
2) 겉에 뭍은 흙, 칫솔로 닦아주고,
3) 소금물에 10분쯤 담갔다가(안 담그면 부서지고 오래담그면 질겨져 안 펴집니다)
4) 밀대로 밀거나 칼등으로 두드려 펴주세요.



구이는 일단, 유장처리 합니다.
참기름 5 : 간장 1 로 섞어 바른 후, 석쇠에 구워줘야 하는데,
걍 후라이팬에 구웠습니다.

ps. 제 자격증 시험과제였다죠.
그때, 석쇠에 디어서 걍 기름없는 후라이팬에 했다는.....



유장처리한 더덕을 다시 굽습니다.
오븐토스터기에 한 건데...원래는 이것도 석쇠에 해야합니다.
두가지 다 없으면, 팬에 호일깔고 약불에 구우세요....

양념장 - 고추장 2: 고춧가루 1/6 : 설탕 1/6 : 파, 마늘, 깨소금, 물 조금씩



더덕전.
작년에 제가 연근전 올린 것 기억나시나요?
계란없이 밀가루물에 부친 것, 훨 고소, 담백합니다.
밀가루 1 : 물 3/4 : 간장 2/3 : 참기름 2/3 비율로 섞어주세요. 줄줄 흐를 정도.
더덕에 밀가루 뭍혔다 털은 후, 위 반죽에 뭍혀 살짝 지집니다. 초장에 찍어먹기.
옆에는 치즈님의 가지전을 요 반죽에....

적어도, 한 분은 몰랐죠?????? 아~~~멘~~~

ps. 제가 html오케이포토 개정을 사용하는데, 일정기간이 지나면 배꼽이 돼버리거든요.
원인 아시면 알려주시고, 다른 개정 좀 소개해주세요....^^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싱아
    '04.5.26 8:20 PM

    장차 큰 요리장이될 정우군의 손인가요?ㅋㅋㅋㅋ

    더덕구이가 맛나보이네요.

  • 2. 김새봄
    '04.5.26 8:23 PM

    엇? 질문!! 유장처리할때 비율이 참기름5:간장 1 이에요? 1:1 이거나 2:1 아닌가요?
    근데 아들 손 예술 맞습니다. 어머나...어쩌면...저리 이쁠까..

  • 3. 꾸득꾸득
    '04.5.26 8:28 PM

    하,,손질하는것 정말 궁금했어요..
    이젠 더덕도 겁안난다,,불끈,,^.^;

  • 4. 아라레
    '04.5.26 8:40 PM

    (한 손은 가슴에, 한 손은 입을 살짝 막고 눈 똥그랗게 뜨면서)
    "어멋!!! 저 진짜 몰랐어요! 더덕손질법도 양념장 비율도 더덕전도요.."
    (제 필살오버가 너끈히 열명분을 합니다. ^^)

    html계정은 쟈스민님께서 그곳의 그림을 내리셨거나, 그 싸이트서 연결이 안돼도록 막아버렸을 때 그렇게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5. jasmine
    '04.5.26 8:44 PM

    새봄님, 규율은 계속 바뀌어요. 전, 5:1이었어요.
    아라레님, 제가 내린적은 없으니까, 그 사이트문제겠죠?
    왜 그럴까?

  • 6. 나나
    '04.5.26 8:45 PM

    아라레님이 제 대신 오버 다 해줬부러서...ㅋㅋㅋ
    아드님..잘 키워 주세요..
    손이 고우네요..ㅎㅎㅎ

  • 7. 김혜경
    '04.5.26 8:59 PM

    어멋, 저도 몰랐어요!!

    (아무도 안 속겠죠?)

  • 8. 미씨
    '04.5.26 9:06 PM

    정우가,,엄마를 닮아서,,손재주와,,, 요리 감각이 있나봐요,,
    요즘,, 82에 새요리사가 등장한것 같아요,,,
    더덕,, 향도 진하고,, 까기도 힘든데,,
    고생하셨네요,,,

  • 9. 로렌
    '04.5.26 9:27 PM

    정우가 정말 기특해요 ...이 아줌니도 하기싫은 더덕을 까다니요 ...^^
    더덕구이는 아는데 더덕전은 진짜 몰랐네요 ....ㅎㅎ~

  • 10. 사진은
    '04.5.26 9:31 PM

    보통 사진 저장 공간을 제공하는 곳은 일정 기간동안만 저장해줍니다.무료로 쓰는거니까 어쩔수 없죠. 보통은 외부 링크를 금지시키거나(네이버, 다음, 싸이월드 등), 일정 기간만 저장시켜줍니다. 안그러면 트레픽이나 저장공간 부족때문에 업체에서 계속 비용이 들어가게 되겠죠. 인티즌이라는 곳 (http://mm.intizen.com/center/default.asp )에 요즘 많이들 링크 시키더군요. ^^;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11. 코코샤넬
    '04.5.26 9:35 PM

    크....너무 먹음직스러워요....
    더덕...
    보기만 해도 저걸 어떻게 까나..지레 걱정하고...
    여태 한번도 음식으로 만들어 먹어보지 못했었는데...
    제 가슴속에서 꾸물꾸물 접수하라고 용트림 합니다요...
    저도 조만간 만들겁니다...더덕구이 외 기타 ^0^

  • 12. 빠다
    '04.5.26 9:50 PM

    우왕.. 너무 맛있겠어요.. 여긴 생더덕이 없어서리.. 아 밥먹고 싶네요.. 침만 꼴깍입니다.

  • 13. 런~
    '04.5.26 9:53 PM

    저도 밀가루 물에 한 거 더 좋아요..^^
    계란에 한 건 별로에요..^^
    저도 해 먹고 싶은데...지금 따로 할 요리들이 넘 많아서...ㅠ.ㅠ;;

  • 14. 배영이
    '04.5.26 10:30 PM

    오효 이런 이런...
    가지전이다..
    가지.. 저 가지전 함 먹어봤음 했는데..
    아직도 못먹어 봤다는

    제가 아침에 달걀이 없다는 이유로 가지전 못하고 가지 말이 했는데..
    아..전이 먹고 싶네요.

  • 15. griffin
    '04.5.26 10:32 PM

    전 물엿 넣고 양념장 조린 다음에 더덕에 바릅니다.
    칼칼한 맛 죽음이죠~
    (이 양념장에 밥 비벼 먹어도 좋습니다.)
    울 아가씨 신행 갈때 밑반찬으로 해서 보냈었는데..

  • 16. 좋은생각
    '04.5.26 10:54 PM

    인티즌은 외부로 링크했을 때 주소가 뜨는 문제가 있구요.
    오케이 포토는 사진 주소를 정기적으로 바꿔서 외부 링크 차단을 하는 게
    문제인 거 같네요. 정말 이유가 몬지.. ㅜㅡ
    miodio.co.kr에 한 번 가보세요.

  • 17. 도라지
    '04.5.27 12:06 AM

    개정????------>계정
    제생각엔 주위에 정식 호스팅하고 홈피 가진사람 찾아보셔서 한 10M정도 꼽사리 끼는게 젤로 안전빵입니다요.

  • 18. 껍질까기
    '04.5.27 1:05 AM

    더덕껍질, 감자깍는 칼로 깍으면 잘 되는데... 마치 우엉을 감자칼로 깍듯이...

    다들 아시면서 그냥 계시는거죠? ==3 ==3

  • 19. 사진
    '04.5.27 12:25 PM

    도라지님 방식이 최고죠...^^ 저도 게시판은 친구가 운영하는 사이트에 설치해서 쓰는데, 거기에 메뉴에 안 들어가는 게시판 하나를 만들어서 사진을 올립니다. 사진이라도 크기를 줄이기때문에 왠만큼 올려도 공간은 많이 차지 하지 않아요. 그래서 제 의견은 주인장께서 사진전용 게시판을 만드셔서 공개하시는건 어떨까 합니다. 물론 메뉴에는 넣지 마시고, 공지로 게시판 주소만 띄워주시면 사진을 여러장 링크 시킬분들만 그 주소 게시판에 사진 올리고 링크를 따오는 방식이죠. 주인장님께서 하실일은 게시판 하나 생성하시고, 공지에 띄워주시는 정도입니다만...(물론 회원만 쓰게 만드셔야겠죠. 다른데서 자료실처럼 이용하면 안되니까요...)

  • 20. 쵸콜릿
    '04.5.27 1:24 PM

    저도...몰랐다구요 ^^

  • 21. 홍차새댁
    '04.5.27 6:29 PM

    결국,....쟈스민님이 꺼져가는 더덕바람에 불을 마구 땡기시는군요~
    ㅎㅎㅎ 저는 아직도 까놓은 더덕 많아요~ 요것조것 다 해볼꺼랍니당~

  • 22. 티라미수
    '04.5.27 6:51 PM

    아드님 멋지구요..
    다정한 성격의 미소년 이라뉘 !!!!!!!
    (미소년에 열광하는 티라미수 @.@ !!)
    따님은 학원가셨나? 안보이시네요~

  • 23. 아임오케이
    '04.5.27 9:03 PM

    근데요...더덕 까놓은거 사면 안됩니까.
    귀차니스트를 위하여..

  • 24. mulan
    '04.9.11 7:44 PM

    감솨~ 나 넘 급했어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4192 미국인 가족 초대해서 한식 먹은 이야기 28 소년공원 2022.07.04 5,195 1
44191 님은 갔습니다 33 Alison 2022.07.03 5,214 1
44190 오랜만이에요^^ 20 빈틈씨 2022.07.03 2,925 1
44189 저의 집밥 차림 21 포그니 2022.06.30 9,605 2
44188 청소년 아침밥 그리고 한그릇 밥상 39 18층여자 2022.06.24 14,728 4
44187 며느리 신행 상차림( 처음 올려봅니다) 23 아침이슬 2022.06.24 13,068 6
44186 챌시 엄마 같은, 누나가 다음주 런던에 가요, 36 챌시 2022.06.23 8,835 3
44185 저도 키톡 데뷔해봐요~(feat.허접한 라면그릇으로 대전참여) 18 포그니 2022.06.23 4,991 7
44184 방학이 좋아요 :-) 29 소년공원 2022.06.20 9,120 6
44183 키친토크 데뷔글...시드니에서... 13 솔바람 2022.06.18 6,733 2
44182 바쁜 주부의 집밥 상차리기 21 catmom2 2022.06.17 12,833 5
44181 일상찬가 2 33 고고 2022.06.13 12,295 8
44180 148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2년 5월 불고기, 잡채로 잔.. 7 행복나눔미소 2022.06.10 7,565 6
44179 바자회 한번 열어볼께요, 18 챌시 2022.06.07 12,407 4
44178 토요일 근교나들이 18 ilovemath 2022.06.05 8,453 3
44177 고3밥상 & 4,5월 보낸 이야기 18 솔이엄마 2022.06.04 10,261 6
44176 일상찬가 42 고고 2022.06.03 8,224 9
44175 대딩밥상 차리기 27 hoshidsh 2022.06.03 9,049 3
44174 캐나다 온타리오주 보네코 주립공원 캠핑 2 33 Alison 2022.06.01 6,591 4
44173 캐나다 온타리오주 보네코 주립공원 캠핑 1 24 Alison 2022.05.29 7,644 5
44172 뒷북치는 라면 이벤트 :-) 14 소년공원 2022.05.26 10,622 5
44171 샐러드와 명란(방금 두살된 고양이 사진도 있어요) 33 챌시 2022.05.20 15,673 4
44170 둘리양 학교 간식 보내기 35 소년공원 2022.05.18 13,166 5
44169 우탕탕탕 시리즈 - 생선눈알 조심하세요. 24 18층여자 2022.05.17 13,889 7
44168 147차 전달및 봉사공지) 2022년 4월 쭈삼볶음과 쑥전 전달.. 14 행복나눔미소 2022.05.14 6,195 4
44167 2022년 봄, 바쁜 나날들 2 42 주니엄마 2022.04.22 26,561 9
44166 봄나물 대소동 38 18층여자 2022.04.22 20,415 4
44165 부활절, 샐러드 21 ilovemath 2022.04.20 20,684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