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밤참.....먹고 후회 중....
압박 샷으로 두개나 올립니다.
겨울 동안 애들 건사한다고 (핑계, 변명),
운동도 못하고, 살이 좀 쪘습니다.
독한 맘 먹고
살 좀 빼겠다고 저녁을 굶으려고 합니다.
오늘도 저녁을 굶었다죠....
근데, 지금 도저히 참을 수 없어...꺼이꺼이....
죽고시포라......ㅠㅠ
미친 듯 재료 찾아...냉장고 뒤져서....
양배추나물, 된장찌개 건더기, 원츄리, 상추에 고추장, 들기름 한 수저 듬뿍 올리고,
너무 맛있어서, 두 번 먹었다죠.....
울 아들,
엄마 살빼는거 아니었어?????
시끄럿!!!!!
몸꽝 82......여러분도 지금 해드세요......휘리릭=3=3=3
- [키친토크] 수능 도시락 고민 많이.. 36 2013-11-05
- [키친토크] 올만에 글 올려요.^^.. 86 2013-10-28
- [키친토크] 블루베리 백식과 요즘 .. 51 2013-06-21
- [키친토크] 봄 고딩밥상 2 - 스.. 116 2013-05-22
1. 김새봄
'04.3.6 10:15 PM하하하하......자스민님...남의일에 안됐다고 할순 없으니...라고 하면..
저 경고 맞겠죠?
저도 자스민님이랑 같은 이유로 저녁 안 먹었는데 꾹꾹 놀러 참고 있습니다.
근데 정말 저 사진...고문이다..고문...
울집에 찬밥 없는게 천만다행....2. 김혜경
'04.3.6 10:32 PM전 밥 꼬박꼬박 먹는데 살은 계속 빠지고 있습니다. 모두 8~8.5㎏ 정도...
10㎏는 거뜬 할 거 같아요...
아, 물론, 이 말 자스민님 약오르라고 하는 소립니당!!3. 치즈
'04.3.6 10:51 PM선생님 ..저도 곁다리로 약 오릅니다.!!
일한다고 너무 밥 맛도 없더니 ...슬슬 입맛이 돌아오는 걸 보니
대강 일이 마무리 되어가는 것 같아요.
그래도 상추에 고추장에 슥슥 비벼먹는 야참은 참을 랍니다.
쟈스민님 정도면이야....뭬이 걱정이여요..?4. 훈이민이
'04.3.6 11:05 PM아~~~
먹고잡다.
디따 맛있어 보입니다용~~~5. 꾸득꾸득
'04.3.6 11:16 PM아~~~테러다..강도...최상급....
차라리 전기고문이 나을듯..........>,.<6. 방우리
'04.3.6 11:47 PM이거 경고감 아닙니까?
7. jasmine
'04.3.6 11:55 PM음하하하....82폐인 몸꽝만들기 프로젝트, 성공!!!! 미치겠죠????
김새봄님, 햇반 얼마 안하던데...사서...얼른....
샌님이야말로 경고감이죠....요리사이트를 운영하는 분이 살빠진다고 하는게....어불성설...
치즈님, 참지 마세요....참으면 병나요...증말로...
훈이민이님, 언능 해드세요.....^^
꾸득님, 방우리님......걍 넘어갑시다.....
도망갑니다.....경고때리지마세요=3=3=38. 쭈야
'04.3.6 11:58 PM아이고~ 이건 또 뭐랍니까...
9. 경빈마마
'04.3.6 11:58 PM반장...밥 굶지 말게요...
맨날 힘이 없으면서...나이 먹으면 밥힘이 중요하오...그래도 빼빼 마르면서...
무슨 살쪘다고...10. 이론의 여왕
'04.3.7 12:08 AM세끼 밥 챙겨먹고 간식 안 먹고...
요즘 제 모토입니다. 근데 이눔의 몸꽝 상황은 영 종료될 기미가 안 보이네요. 흑흑.
자스민 님, 저녁 굶는 그런 무쉭한 행위를 하시다니, 밤참보다 그것땜시 경고요!!11. 이론의 여왕
'04.3.7 12:11 AM마자요, 마마 님.. 날씬한 언냐들이 살 뺀다고 저러는 건
저같은 몸꽝을 두 번 쥑이는 짓이라구요! 으흑흑12. 치즈
'04.3.7 12:20 AM세번 죽었다는 거 아닙니껴..
13. 들꽃
'04.3.7 1:18 AM와...아....
너무 하시네요. 정말 먹고 싶어요.
벌써, 한시가 넘었는데 어쩌라고요?14. 뽀로로
'04.3.7 2:31 PM허걱...
경빈마마님이랑 같이 쌀농가에서 뭐 받으신거 아녜요? 쌀소비를 증진하기 위한 어쩌구 저쩌구~ 안그래도 쟈스민님 무국에 맛들려 마지막 겨울무를 아작내고 있는 소녀에게 양배추나물의 압박까정... 내일 바~로 따라합니당^^15. 소머즈
'04.3.7 9:42 PM숟가락 크기 대비 더 드셔도 될 듯^^*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40883 | 처음 구운 빵 2 | 푸루샤 | 2023.09.23 | 480 | 0 |
40882 | 지난 여름 도시락 12 | 서윤 | 2023.09.23 | 1,984 | 2 |
40881 | 맥주 좋아하세요? 34 | 메이그린 | 2023.09.20 | 5,720 | 5 |
40880 | 혼자먹는 밥 20 | 메이그린 | 2023.09.19 | 6,358 | 4 |
40879 | 집밥 6 | 경민맘 | 2023.09.19 | 6,346 | 5 |
40878 | 1분기 도시락 18 | 해리 | 2023.09.18 | 7,248 | 2 |
40877 | 출근하는 아이를 위한아침밥상 14 | 박다윤 | 2023.09.17 | 7,047 | 2 |
40876 | 소문듣고 왔습니다 11 | 초보파이 | 2023.09.16 | 5,790 | 6 |
40875 | 야매 가정식 백반 10 | Alison | 2023.09.16 | 7,388 | 2 |
40874 | 먹고 살기 6 | 경민맘 | 2023.09.15 | 5,767 | 3 |
40873 | 감자전, 오므라이스,그리고 아기고양이 입양 보냈어요 9 | 챌시 | 2023.09.15 | 4,652 | 3 |
40872 | 친정엄마생신&9월모의고사&음식나누기 54 | 솔이엄마 | 2023.09.11 | 9,825 | 7 |
40871 | 163차 봉사후기) 2023년 8월 닭볶음탕 2가지와 김치전 5 | 행복나눔미소 | 2023.09.10 | 4,307 | 3 |
40870 | 배달음식비 아껴봐요 ; 닭봉. 날개 간장조림 5 | 늦바람 | 2023.09.09 | 6,734 | 5 |
40869 | 친구 생일 선물 꽃물김치~월남쌈 9 | 해피바이러스 | 2023.09.09 | 4,639 | 4 |
40868 | 쉽게 만드는 감자스프 한그릇 (날아간 레시피 추가했어요) 23 | 챌시 | 2023.09.02 | 10,227 | 4 |
40867 | 캐나다 최동단 뉴펀들랜드주 캠핑카 여행기 1 24 | Alison | 2023.08.31 | 8,122 | 5 |
40866 | 밥 좀 볶을 줄 아는 아저씨입니다. 19 | Mattari | 2023.08.30 | 11,027 | 5 |
40865 | 시드니 스타일_월남쌈 14 | 솔바람 | 2023.08.25 | 10,376 | 3 |
40864 | 크랩애플(crab apple) 프로젝트 1 16 | 디카페 | 2023.08.25 | 6,239 | 3 |
40863 | 고독한 빵 만들기-내용추가 28 | 고독은 나의 힘 | 2023.08.25 | 8,667 | 4 |
40862 | 병원식 30 | 아큐 | 2023.08.24 | 7,258 | 6 |
40861 | 삼세번 12 | juju | 2023.08.22 | 6,755 | 2 |
40860 | 처음 만든 분짜 6 | 하늘호수 | 2023.08.20 | 7,860 | 2 |
40859 | 영원한 기본반찬들 22 | 냉이꽃 | 2023.08.17 | 13,755 | 3 |
40858 | 로컬장보고 빵도 굽고 그러는 밥상 19 | 조아요 | 2023.08.16 | 10,093 | 4 |
40857 | 청각요리 4 | 코스모스 | 2023.08.16 | 4,929 | 4 |
40856 | 대학생이 먹고 사는 이야기 5 - 1학년의 마무리 16 | 정진서랑 | 2023.08.15 | 8,121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