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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건강검진 일기

| 조회수 : 9,284 | 추천수 : 4
작성일 : 2025-04-11 12:01:22

건강 검진이 있는 주라서  이번주는 급하게 몸관리했습니다.
닭가슴살 및 계란 단백질 많이 섭취하고 현미밥 조금으로요.

아사히 베리 요거트, 반숙란, 닭가슴살, 현미밥 등등






효과는 어떻게 되었냐고요.
관리는 평소에 하는거더군요. 아무 도움이 안되어요. ㅎㅎㅎ

7시부터 검진센터 오픈인데, 6시 50분 도착인데 39번째였어요. 내년에는 30분더 일찍 오자고  다짐했어요. 검진센터 안이 아침부터 인산인해입니다.


 스마트 태그로 찍고 20가지가 넘는 검사를 착착 공장 컨베이어 벨트 올라가듯이 하니.얼추 3시간후에 위내시경포함 완료 되었어요.

 
오랜만에 만끽하는 평일 휴가.
봄이 왔구나. 민들레 핀 길가 사진도 찍고요.

저번주 갔던 양재천 벚꽃축제 사진도 같이 올립니다.







검진 끝나고,  집에 돌아와서 보양식 먹었어요.
돼지 갈비탕 먹으려고 어제 끓여놨거든요.
담근지 얼마 안된 깍두기랑 후르릅.





금식해서 그런지 더욱 맛난 점심이었습니다.
이번주도 행복하고 맛난 일상 되세요.^^

방구석요정 (qlrmfn)

안녕하세요 방구석 요정입니다. 방구석에서 우쿨렐레를 연주하고, 즉흥적으로 만드는 10분 내 간단 요리를 좋아해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ndyqueen
    '25.4.12 8:09 PM

    돼지갈비탕 ...어떤 맛일까? 아마도 돼지국밥같은 맛일까요? 궁금합니다.. 요정님도 이번 주말 꽃비와 함께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방구석요정
    '25.4.12 9:24 PM

    살코기는 돼지감자탕 식감이라 식초 간장소스에 찍어먹고 국물은 나주 곰탕 같은 아주 시원한 맛이예요. 이거 먹고 나서 저희집은 다른 보양식 안먹게 되더라구요. 백종원 돼지갈비탕 참고했어요~편안한 주말 되세요^^

  • 2. 진현
    '25.4.13 10:44 PM

    요정님 편안한 주말 보내셨나요?
    오오 돼지갈비탕 저도 백종원 돼지갈비탕 참고해서
    우리집 삼식님과 함께 만들어 봐야겠어요.

    건강검진 위 내시경 하고 나면 죽 먹는 거 아닙니까?^^
    남편 회사 지정 검진센터는 죽 쿠폰을 항상 줬었거든요.
    요정님은 평소에도 건강식 할 것 같은 느낌적 느낌.

    양재천 벚꽃 무리 너무 예쁘네요,
    저도 장미꽃 화분 하나 사서 엄마 집 베란다에 자리 잡아 줬다가
    눈인지 뭣인지 묵직한 것들이 하늘에서 마구 날려
    화들짝 놀라 실내로 들여 왔답니다.
    저는 2박 3일 엄마 당번 하고 오후에 집에 와 남은 주말 시간은
    82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 방구석요정
    '25.4.14 12:43 PM

    네 핏물만 잘 제거하심 잡내안나고 맛있게 끓이실수 있을꺼예요. 저희는 뭉근하게 오래 끓으니 살이 뼈에서 쑤욱 발라지더라구요.

    어머니 돌봄 후 편안한 주말 되셨겠어요.~

  • 3. 주니엄마
    '25.4.14 1:25 PM

    오 돼지등뼈탕을 아시는군요
    저는 소갈비탕보다 돼지등뼈탕을 더 좋아해서 겨울들어갈때 부터 이른봄까지
    몇 번 이나 끓여서 먹는답니다.
    최근에는 무우랑 단배추 넣고 메밀가루출어서 제주식 접짝뼈국으로 .....
    소보다 더 구수하니 맛있어요 제 입에는요

  • 방구석요정
    '25.4.14 6:02 PM

    제주식도 있군요. 저도 소곰탕 보다 훨씬 맛있더라구요.공감해요.

  • 4. 고독은 나의 힘
    '25.4.15 1:26 AM

    오호호 돼지등뼈탕이라.. 검색들어갑니다. 돼지는 감자탕저럼 양념을 세게 해서 먹는 줄로만 알았는데 신선합니다.

  • 방구석요정
    '25.4.15 1:05 PM

    네 한번 드시면 계속 드시게 될꺼예요 ㅎㅎ

  • 5. 소년공원
    '25.4.16 5:27 AM

    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는 말이 실감나게 와닿는 풍경입니다 :-)

    저도 며칠 전에 돼지 목뼈 사다가 명왕성에서는 구하기 힘든 시래기 대신에 청경채를 넣고 뼈해장국을 끓여 먹었어요. 지난 김장에서 담았던 깍두기도 같이 먹었는데, 정말 우연이네요. 찌찌뽕~

  • 방구석요정
    '25.4.16 3:10 PM

    우연이네요. 재료를 구하기 힘든 경우 맞춰서 먹어도 되죠.
    편안한 봄을 즐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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