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이맘때 음식들

| 조회수 : 2,948 | 추천수 : 4
작성일 : 2023-07-10 22:07:59

안녕하세요.

키톡에 글 올리기 저도 동참합니다.

사진 올리기 힘들다해서 키톡 시도도 안했었는데요.

진짜 폰으로도 사진 올라가나 

연습 삼아 폰 사진 뒤적여 (묵은 사진 뒤적뒤적)

시도해봅니다아~

 


더우니까 일단 시원한 콩국수 국물 한 번 들이키고요.

 


홍감자도 캐고

 


포슬포슬 분나는 두백감자도 캐는

초여름이에요.

 


감자 갈고 멸치 육수 내서

감자옹심이요.

 

아.. 사진 더 안올라가는데요??

일단 연습이긴 한데 묵은 사진 올리고

사진 더 안올라가니 뻘쭘하네요.

얘기 꺼내다 만 모양새라

요새 해먹은 여름음식 얘기는 다음에요~^^

 

 

 

 

 

5도2촌 (sunshine123)

꽃 심고 나무 심는 봄. 텃밭 바쁜 여름. 구절초 꽃길 흐드러진 수확의 가을. 내년 정원일 구상하는 긴 겨울. 5도2촌 도시농부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현
    '23.7.10 10:11 PM

    여혜님 콩국수랑 감자 옹심이 정갈한 음식이네요.
    감자 옹심이 안 풀어 지게 만드는 비법 알려 주세요.
    저도 도전해 보고 싶네요.
    언제가 다 풀어져 국물이 걸쭉해졌던 기억이...
    그 뒤로 재 도전 못 해봤어요.

  • 여혜
    '23.7.10 10:31 PM - 삭제된댓글

    네.
    옹심이는 별 비법 없이 껍질벗긴 감자 믹서기에 갈아서 채에 부어
    건더기는 면보로 꼭 짜고요.
    윗물 따라내고 가라앉은 전분만 뽀드득 긁어 감자 건더기랑 섞어 동글동글 빚었어요.
    전분가루 섞기도 하던데
    저 옹심이는 아무것도 안섞은 갈은 감자 건더기 꼭 짠것에 가라앉힌 전분으로만요.

  • 2. 쑥과마눌
    '23.7.10 10:34 PM

    제 꿈이 모기에 뜯기면서 감자 캐보는 것인데,
    이루고 사시는 여혜님이 부럽습니다.
    갓 캔 감자를 삶으면, 무슨 맛일까..무척 궁금합니다. ㅎ

  • 여혜
    '23.7.10 10:55 PM

    안녕하세요.
    쑥과마늘님 독려에 주변인으로 쭈뼛대다 슬그머니 동참했습니다.ㅎㅎ
    포슬포슬 햇감자 분나게 삶은것 사진 올리려다 안올라가 멈췄네요.
    ^^

  • 3. 여혜
    '23.7.10 10:35 PM

    네.
    옹심이는 별다른 비법 없이
    감자 갈아서 채에 받친후 건더기는 면보로 짜고요.
    윗물 따라내고 가라앉은 전분 뽀드득 긁어내서
    건더기랑 섞어 동글동글 옹심이 빚었어요.
    건더기 물기 없이 꽈악 짜서 전분가루 따로 안섞은
    순수 감자만으로만 빚은 옹심이에요.

  • 진현
    '23.7.10 10:43 PM - 삭제된댓글

    좋은 감자라서 그런걸까요?
    저도 과거에 그리 만들었던 것 같은데.
    여혜님 가르침을 따라 한 번 더 만들어 보겠습니다.

  • 진현
    '23.7.10 10:45 PM

    저도 과거에 그리 만들었던 것 같은데
    여혜님 감자가 직접 농사 지은 좋은 감자라서 잘 된 걸까요?^^
    저도 여혜님 가르침 대로 다시 한 번 도전해 볼게요.

  • 4. 진현
    '23.7.10 10:46 PM - 삭제된댓글

    저도 과거에 그리 만들었던 것 같은데
    여혜님 감자는 직접 농사 지은 좋은 감자라서 그런걸까요?^^
    저도 가르쳐 주신 대로 다시 한 번 감자 옹심이 도전해보겠습니다.

  • 5. 사실막내딸
    '23.7.10 11:44 PM

    옹심이 제 스타일. 내일 도전해 보겠습니다.

  • 6. 예쁜이슬
    '23.7.11 12:14 AM

    홍감자는 꼭 고구마같아요
    옹심이도 넘 먹음직스럽게 예쁘게도 빚으셨네요
    수저 들고 가서 같이 먹고 싶은 비주얼이에요^^

  • 7. Alison
    '23.7.11 1:30 AM

    저도 이번에 한국가서 감자 캐고 왔는데 사진이 참 정겨워요. 감자 옹심이는 한번도 안해봤는데 필받았어요. 내일 당장 마트에서 감자 한푸대 업어올랍니다 ㅎㅎ

  • 8. 옐로우
    '23.7.11 9:03 AM

    흐허.. 너무 정갈하고 맛있어 보입니다.
    자주자주 뵈어요 ^^

  • 9. 예쁜솔
    '23.7.11 1:34 PM

    감자농사가 풍년이네요.
    풍성한 여름 보내시겠어요.
    저희 텃밭 감자는 죄다 알감자용이에요.

  • 10. 뮤뮤
    '23.7.11 3:41 PM

    처음뵙는 고수님!
    콩국수와 옹심이 칼숙수
    이건 절대 아마춰 솜씨가아닙니다!
    다른 요리들도 많이 보여주세요^^

  • 11. 테디베어
    '23.7.11 9:06 PM

    와!! 감자 농사 대풍년이시네요.
    요리 많이 올려주세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38 탄수화물 중독자의 메뉴들 ㅎㅎㅎ 1 벚꽃소리 2025.05.11 312 0
41137 2015-2025 레미엄마님을 추모합니다 14 행복나눔미소 2025.05.10 2,059 0
41136 분주한 부엌 일기 3 방구석요정 2025.05.10 1,743 0
41135 보고 싶은 은사님을 찾아서_스승의 날 특집(!) 13 발상의 전환 2025.05.08 4,197 1
41134 183차 봉사후기 ) 2025년 4월 향긋한 쑥전과 간단버전 깐.. 1 행복나눔미소 2025.05.07 3,676 5
41133 빵, 찬, 그리고 민! 16 고독은 나의 힘 2025.05.04 9,062 5
41132 연휴 일기 9 방구석요정 2025.05.04 6,426 3
41131 먹고사는 이야기 13 andyqueen 2025.04.27 10,631 2
41130 회복의 일기 6 방구석요정 2025.04.27 6,680 3
41129 10시에 시부모님댁으로 갈 반찬들. 10 진현 2025.04.27 8,898 4
41128 꽃순이의 먹고사는 이야기. 8 스테파네트 2025.04.26 6,015 5
41127 25년에도 족적을 남겨 봅니다. 10 김명진 2025.04.21 8,424 4
41126 혈당 다이어트 일기 4 방구석요정 2025.04.20 8,717 2
41125 봄~봄~봄이네요 4 남쪽나라 2025.04.16 8,198 3
41124 진짜 봄!!!!!(레시피 추가) 16 주니엄마 2025.04.13 11,424 4
41123 건강검진 일기 10 방구석요정 2025.04.11 8,421 4
41122 아직 아닌가 봄. 6 진현 2025.04.08 9,197 4
41121 봄이라서 10 둘리 2025.04.07 7,177 4
41120 이제야 봄 12 진현 2025.04.06 6,440 4
41119 부산 방문과 복국 13 방구석요정 2025.04.06 7,581 2
41118 친구를 위한 열무김치+ 파김치 10 해피바이러스 2025.04.06 5,518 5
41117 캠핑갔어요(미나리삼겹살_ 5 두아이엄마 2025.04.04 7,447 2
41116 오늘은 잔치국수먹는날~ 10 초보파이 2025.04.04 7,022 3
41115 182차 봉사후기 ) 2025년 3월 삼겹살수육, 어묵볶음, 계.. 4 행복나눔미소 2025.04.01 5,506 4
41114 서른살 먹은 아들녀석에게 차려준 첫 생일상 15 skemfdl 2025.03.27 12,712 4
41113 초대 음식들 (개사진 있음) 16 미스유 2025.03.18 18,163 4
41112 외식과 고양이 일기 20 방구석요정 2025.03.14 13,825 5
41111 명왕성은 지금 봄방학 10 소년공원 2025.03.14 11,908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