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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윤양은 사롸있습니다!

| 조회수 : 13,957 | 추천수 : 1
작성일 : 2021-02-24 21:17:54
어머어머, 눈팅만 했던 사이에 키톡 이미지 올리는 게 바뀌었네요?
이미지 버튼 누르니 세상에 폴더가 떠요?
보자보자... 사진이 있나....

잘들 계셨지요?
늦깎이 학생이 하시 시러시러시러 주리를 틀면서 결국 논문을 쓰고 졸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뭐에 홀린 듯.... 다음 주 다시 입학이에요. 냐하하하하하 ㅠㅠㅠㅠㅠㅠㅠㅠ

키톡이니까... 일단..
앗, 사진 줄이기는 안되는군요! 그럼 다시... 일단....
사진 지우기, 안되는건가요? 새 창에 다시 쓰고 있다는 ㅠㅠㅠㅠㅠ

아래 병아리? 메추리? 참새? 주의
아래 병아리? 메추리? 참새? 주의
아래 병아리? 메추리? 참새? 주의
아래 병아리? 메추리? 참새? 주의
아래 병아리? 메추리? 참새? 주의
아래 병아리? 메추리? 참새? 주의
아래 병아리? 메추리? 참새? 주의
아래 병아리? 메추리? 참새? 주의
아래 병아리? 메추리? 참새? 주의
아래 병아리? 메추리? 참새? 주의


둘마트 큰 버전집에서 카드 할인 받아 2마리 8천원인가에 업어 온 미니미니미니미니 통닭입니다. 
저 진심 이 회사랑 좀 관련있고 싶고요. 당연 제돈제산이고요. 
혼자 한 마리 먹기에는 살짝 모자란 듯 하나(다리가.... 날개 사이즈 ㅠㅠ), 4천원이라 생각하면 용서됩니다. 
저는 에프가 없어서 오븐에 40분 구웠어요. 


왼쪽은 고다치즈이불을 덮은 시판 아라비아따 파스타고요, 오른쪽은 맛남의 광장에 나왔다던 훈제오리 시금치볶음 입니다. 
소시지, 훈제 이런거 겁나 좋아해서, 오른쪽 메뉴 아주 잘 먹었어요. 
훈제오리 굽다가 그 기름에 마늘 투하, 시금치 왕창 넣고 휘리릭하면 끝! 오리야가 짭짤해서 간은 따로 안했어요. 


빵 잔치 났네요~
재료는 같은 듯 다른 듯, 돌려막기?
1번은 프로슈토만 올려 먹은 것 같고 2번은 치즈와 루꼴라를 추가했네요. 
3번에는 달걀, 치즈, 루꼴라, 햄 넣었고 거기에 이불 덮어준 게 4번입니다. 
5번은 살라미, 코파, 프로슈토 아주 염분 대잔치! 코스트*에 4종 세트 파는거 꽤 괜찮아요. 

마지막은 설날에 받은 선물.
요리요정님께 사랑의 구호물자를 받으러 갔더니 글쎄....


저희 아빠가 요로코롬 귀엽게 자체 선물세트를 구성해 놓으신거 있죠? 
가는 길에 먹고싶어서 대충 차 안에서 일단 인증샷을 찍고 '아빠 너무 감동이다' 문자드렸는데 읽... 씹....
츤데레신거죠?

오늘은 요기까지!
다들 건강 조심하시고요. 

이상 윤양의 생존신고였습니다 ^^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현
    '21.2.24 10:22 PM

    1뜽~~~
    아래 병아리? 메추리? 참새? 주의
    왜 쓰셨눈지 알겠어요.
    맛은 았으셨나 본데 사잔이 참 거시기 하네요.ㅎㅎ

    그 힘든 논문 통과 하시고 또 입학이시라니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공부가 제일 어려웠어요.^^
    훈제오리 시금치볶음 접수합니다.

  • 윤양
    '21.2.27 3:23 AM

    메인 페이지에 저 거시기한 아이가 때때로 걸려있어 허걱 한답니다.
    훈제오리는 볶아 드셨는지요?^^

  • 2. Juliana7
    '21.2.25 11:01 AM

    졸업과 입학 축하드려요. 그 어려운 논문도 쓰셨네요
    봄맞이 요리사진 멋집니다.

  • 윤양
    '21.2.27 3:25 AM

    감사합니다! 한 학기 늦춘다고 누가 써 주는게 아닌지라, 흑 ㅠㅠ

  • 3. 고고
    '21.2.25 1:36 PM

    반가워요, 아무래도 닭이 너무 비쩍 말랐어요.^^
    공부가 재밋어 보여 좋습니다.

  • 윤양
    '21.2.27 3:27 AM

    너무 골았죠? 진짜 닭 다리가 날개같았어요. 요즘 몸사리느라 맥주없이 먹은게 아쉬웠어요.

  • 4. hoshidsh
    '21.2.26 7:03 PM

    어쩜
    가스렌지랑 식탁이랑 다 그렇게 깨끗한가요.
    대단하세요.

  • 윤양
    '21.2.27 3:29 AM

    저 혼자 밥을 먹고 저 혼자 사부작거려서 그런가봐요.

  • 5. 이삐엄마
    '21.3.3 12:00 PM

    같은 윤양으로 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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