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향긋한 미나리 김치볶음밥 ..... 그녀를 아십니까?
저는 6세가 되는 딸과 2세의 아들을 가진 전업주부입니다. 82쿡을 알게 된 것은 지난해 연말 \"칭찬받은 쉬운요리\"라는 책을 통해서 입니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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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천안댁
'21.2.3 9:07 PM안녕하세요^^
주물팬~진짜 오래간만에 보내요.
저도 너무 무거워서 주방창고 깊숙한곳에 있는데, 꺼내보고 싶은 색각이 듭니다.
본인 프로필에 6세되는 딸과 2세 아들있다고 하시는것은 초기에 작성하신것이나봐요^^
따님은 대학생이고, 아들은 고등학생이 된것 같군요^^
반갑습니다~레먼라임
'21.2.4 7:03 AM정말 아무것도 모르던때 82쿡이 있어서 먼타지에서 살지만 많이 배우고 외롭지 않았던 것 같아요^^
주물팬 하나만 꺼내서 눈 딱 감고 반나절 정도 봉사하시면, 보답으로 계란 후라이가 팬안에서 날라다니는 마술과
바삭바삭한 음식을 선사한답니다.
단, 두손으로 공손하게 다루고 주물팬의 애간장이 닳도록 서서히 예열시킨 후 사용해주세요2. ilovemath
'21.2.4 12:40 AM82의 역사가 느껴지는 글이네요
6세 딸, 2세 아들이 대딩 고딩이 되었으니 ..
덕분에 저도 좋아하는 굴짬뽕 레시피 얻게되어 너무 기뻐요
나이들어 손목때문에 비록 주물팬은 무리지만 눈호강으로도 충분합니다
닉네임도 예쁜 레몬라임님 반갑고 감사합니다레먼라임
'21.2.4 7:10 AM반가워 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세월이 참 빠르죠? 프로필 수정하려고 했는데 그냥 놔들래요.
마음만이라도 젊고 애들도 예쁜 모습일떄라 그기억 갖고 대하려구요 ㅎㅎㅎ
애증의 주물팬이죠 ㅋ~~~
이번엔 시즈닝 하면서 아예 붙박이 처럼 스토브 위에 올려두고 쓰고 있어요.
바삭바삭한 부침개의 가장자리와 솥뚜껑 누른밥을 포기할 수 없어서요 .
꿀짬뽕 뿐만 아니라 모든 국수 요리에도 야채를 따로 살짝 볶아서 쓰면 아삭한 맛과 색감이 좋더라구요.
좋은 하루 되세요 ^^3. 레먼라임
'21.2.4 7:17 AM - 삭제된댓글lovenmath 님께서 참 따뜻하고 다정한 분이세요.
세월이 참 빠르죠? 프로필을 수정하려다가 젊은 날이 그립고 그나이때 예쁘기만 했던 아이들의 모습을
기억하고 싶어서 놔두려구요 ㅎㅎㅎ
애증의 주물팬... 이번에 시즈닝 하면서 그냥 스토브 위에 붙박이 처럼 놓고 쓰려구요, 솥뚜껑 누릉지 포기하고 싶지 않아요 ^^ 행복한 날들 되세요4. 소년공원
'21.2.4 8:45 AM주물팬은 난이도 극상일 듯 하여 저는 감히 가져볼 생각조차 못해봤어요 :-)
불에서 내려놓아도 계속해서 자글자글~~ 하며 뜨거운 온도를 유지하니 음식이 맛이 없을 수가 없겠어요.레먼라임
'21.2.4 7:41 PM시즈닝이 사실 번거롭기는 해요.
그러나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면 반나절 정도의 봉사를 감수해야죠 어찌보면 완전 무기에요.
저희 아이들이 어렸을때인데 무슨 생각으로 주물팬과 냄비들을 사서 모았는지 몰라요. 아마도 건강 때문이었을거라고 위로를 해봅니다. ^^5. 시간여행
'21.2.7 3:18 PM저는 잘 모르는 분인데 덕분에 검색해서 주물팬 음식도 보고
페인트로 가구 칠하는것 재미있게 봤어요~
상당히 유쾌하신 분이네요^^6. 파과
'21.2.12 2:35 PM - 삭제된댓글가입시기가 저와 비슷하신 듯..
저도 그때 당시 운틴 이와츄 롯지 샀었는데
계란후라이만 열심히.. ㅋ
그런데 오리지날 레시피는 어떻게 검색하면 될까요?
목록에서 닉넴으로 염색머리 찾아도 안보이고
제목으로 미나리도 안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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