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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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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오이지 오이지 ㅎㅎ

| 조회수 : 9,747 | 추천수 : 4
작성일 : 2019-06-25 16:21:39

오래...오래...눈팅만 했어요.

다른분들처럼 예쁜 그릇에, 먹음직스런 요리를

언젠가는 키톡에 올리리라...

맘만 먹은게 몇년째 ㅎㅎ


6월초부터 오이지를 담그기 시작했는데,

여기 저기 퍼주다보니

250개를 담갔네요.


물없이 담는 오이지 유행이던데,

저는 소금물 끓여서 담는 오이지가 좋아요.


지금 3주째 이러고 있으니

딸이 소금물 끓이는 냄새 싫다고 그만하라네요.



맨처음에 반접씩 두봉다리 사왔어요.



한통은 열흘 전에 담근거고, 두통은 며칠전에 담갔어요.


소금물 3번 다시 끓여서 붓고 반복했더니,

오이지 색깔이 예쁘네요.


양파망에 넣고 힘을 다해 짭니다.


오이지 무침 레시피에 설탕도 넣던데, 저는 안넣고 무칩니다.


꼬들 꼬들 너무 맛있어요. ㅎㅎ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bdustn
    '19.6.25 4:32 PM

    우와 무려 250개. 대단하시네요. 정말 깔끔하게 골마지 하나없이요.진짜 맛있어 보여요!

  • 레미엄마
    '19.6.25 6:06 PM

    3번 끓여서 부었더니 골마지가 거의 안끼네요.

  • 2. 금토일금토일
    '19.6.25 4:38 PM

    대~애박!
    완전 부자되신 기분이겠어요.
    오이지 자체도 너무 깔끔하게 일렬로 있어서 보기좋은데 250개나!
    여름준비 다 끝나셨나요. 부럽습니다.

  • 레미엄마
    '19.6.25 6:08 PM

    친정에 친구네, 옆집에 드렸더니
    100개쯤 남았어요.
    이건 김냉에 넣어두고
    야금야금 먹으려구요.

  • 3. 수니모
    '19.6.25 5:08 PM

    와, 두접이 넘게.. 손도 크셔라.
    여름 대표 밑반찬이죠. 꼬들꼬들 오이지무침엔 찬밥도 맛있죠~

  • 레미엄마
    '19.6.25 6:09 PM

    꼬들꼬들 씹히는게 진짜 다른 반찬이 필요 없어요

  • 4. 테디베어
    '19.6.25 5:13 PM

    레미엄마님 반갑습니다.
    오이지 겨우 20개 해놓고 아껴먹고 잇는데 양에 놀랐습니다.
    꼬들꼬들 너무 맛있겠습니다^^

  • 레미엄마
    '19.6.26 7:25 AM

    ㅎ 안녕하세요.
    대여섯개씩 짜서 무쳐도 양이 얼마 안되더라구요. 이번 여름에 오이 값만 꽤 들었네요.

  • 5. 자수정2
    '19.6.25 7:16 PM

    깔끔한 오이지무침 먹고 싶어요.
    지금 배도 고프고~
    저도 만들어보고 싶은 의욕이 불끈합니다

  • 레미엄마
    '19.6.26 7:28 AM

    이번주에 꼭 담가 보세요.
    오이 50개 분량
    물 6리터: 소금 3컵 (종이컵 기준)
    짜지도 않고 딱 좋아요.

  • 6. 바다조아
    '19.6.25 8:57 PM

    맛있겠어요.
    소금물 붓고 며칠후에 김냉에 넣나요?

  • 레미엄마
    '19.6.26 7:24 AM

    열흘정도 지나고 넣었어요.
    오래두고 먹을거라 레시피보다 소금을 조금 더 넣었네요.

  • 7. 해피코코
    '19.6.25 9:29 PM

    조선오이 정말 예쁘네요.
    저도 소금물을 끓여서 담는 오이지가 좋고 무칠 때 설탕을 넣지 않아요.
    꼬들꼬들한 오이지무침 ....넘 맛있게 보여서 오이 사가지고 와야겠어요.

  • 레미엄마
    '19.6.26 11:01 AM

    장마 오기전에 언능 다녀 오세요.
    조선 오이 예쁘죠.

  • 8. miri~★
    '19.6.26 9:26 AM

    아. 올해는 오이지를 못담갔는데...
    맛나게 잘 담그셨네요.
    부러워요.
    물 말은 밥에 척 얹어 먹고 싶네요.

  • 레미엄마
    '19.6.26 1:10 PM

    ㅎㅎ 가까우면 몇개 드리고 싶네요.
    250 담갔는데도 여러집 나눔했더니 헤프긴하네요. Reply

  • 9. dkqns8
    '19.6.27 12:11 AM

    오이가 통통 하고 예쁘네요,,,,오이 고르기,팁 좀 주세요...( 동네 마트는 오이지용오이라면서 .길이가 한뼘도..안 되 는백오이 비슷한거 팔던데...)
    며칠 마다 ,,,담금소금물 끊여 식혀 붓나요? 서너번 끊여 붓고 ,,꼭 냉장보관 하나요?

    사진의 양념,,,,아래 왼쪽이 ,,참기름 인가요?

  • 레미엄마
    '19.6.27 1:50 PM

    저도 처음엔 길이 짧고 가는거 샀는데, 이게 쪼그라드니 너무 작더라구요. 그래서, 길이 길고, 중간 정도 크기로 담갔더니 양도 많고 수분 빠진후에도 크기도 적딩하고 좋네요.
    무침 재료는 마늘, 고추 가루, 참기름, 볶은 깨만 넣고 버무려요.
    저는 설탕은 안넣어요.

  • 레미엄마
    '19.6.27 2:03 PM

    처음 소금물 끓여 붓고 난뒤 이틀후에 한번 끓여서 완전히 식히고 붓고,
    그렇게 3번 반복했어요. 2번정도만 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김냉에 두고 오래 먹을거라 다시 끓여 붓는걸 3번한거죠.
    여름이라 오래 먹으려면 냉장 보관해야 될거 같아요.

  • 10. 소년공원
    '19.6.27 2:19 AM

    손이 크시고, 나누는 마음씨는 더 크시고...
    오도독 오도독 씹는 맛이 아주 맛있어 보여요.

  • 레미엄마
    '19.6.27 2:05 PM

    제가 손이 좀 손이 커요 ㅎㅎ
    친정에 50개, 친구네, 옆집 언니네, 회사에도 10개 무쳐오고 했더니
    100개정도 남았어요.

  • 11. 윤양
    '19.6.27 11:38 AM

    넘사벽입니다....
    한끼 먹을거 겨우 하는 저는 그저 감탄만 하고 가요~

  • 레미엄마
    '19.6.27 2:09 PM

    윤양님이야말로 진정한 키토커 인정!!!
    저는 혼자 먹을때 대충 떼워요.

  • 12. 초록하늘
    '19.6.27 12:04 PM

    오이지 반접하고도 힘들다 했는데
    두접 반이요? 진정 큰손이십니다.

  • 레미엄마
    '19.6.27 2:08 PM

    처음에 담글때 반접에 만 6천원,
    그다음에 가니 만4천원,
    어느날 갔더니 세일해서 9천 8백원 ㅎㅎ
    가격이 싸지니 저도 모르게 250개를 담갔네요.
    내년엔 안그럴거예요. 느무 힘들어요.

  • 13. 깡깡정여사
    '19.6.27 1:52 PM

    드디어 키톡 데뷔하셨네요~
    오이지 반찬 있으면 여름이 든든하죠.
    마음만큼 손도 크십니다.

  • 레미엄마
    '19.6.27 2:06 PM

    오래만이네~ 잘지내지요?
    아이들 많이 컸겠다.
    연락 좀 하고 삽시다 ㅎㅎ Reply

  • 14. 솔이엄마
    '19.6.27 3:17 PM

    레미엄마님~ 반갑습니다. ^^
    저는 오이지는 아직 직접 안 담가봤고
    며칠 전에 엄마한테 얻어오기는 했는데
    무쳐먹어야지 하고 마음만 먹고 있는 채로 며칠이 지났네요.
    오늘 저녁에 퇴근하면 집에 가서 오이지무침을 만들어야겠어요.
    키톡 데뷔 축하드려요~ 자주자주 뵈어요~^^

  • 레미엄마
    '19.6.28 12:40 PM

    솔이엄마님~ 반가워요.
    키톡에서 자주 뵙고 있어요.
    멋진 요리로 데뷔하고 싶었는데 ㅎㅎ
    자주 뵙겠습니다 ^^

  • 15. 페트라
    '19.6.27 4:03 PM

    장마 오기전에 전통오이지 담그려고 했는데,
    감사해요. 오늘 담그려구요.
    손도 크시고 맘은 더 크시고 좋은일 가득하실거예요^^

  • 레미엄마
    '19.6.28 12:46 PM

    어제 오이지 담그셨어요?
    내년엔 이렇게 많이 안할거에요 ㅜㅜ
    소금물 냄새때문에 온집에 냄새가 ㅎㅎㅎ
    딱 100개만 담그렵니다.

  • 16. 고고
    '19.6.28 12:42 AM

    리스펙트 그 자체입니다.
    얻어먹으면 더 맛있을 겁니다.
    침 삼키는 중^^

  • 레미엄마
    '19.6.28 12:45 PM

    얻어 먹으니 너무 감질나서,
    올핸 손 크게 담가서 여러집 나눔 했어요.

  • 17. 싸싸
    '19.6.28 9:46 AM

    매년 오이지 담을 생각만 하고 한번도 못해봤는데 글보고 급 담고 싶어지네요.
    초보라 질문드려요.
    1.오이지 지금 담아도 될까요?(제발 되면 좋겠어요.ㅠㅠㅠ)
    2.시장 가서 조선오이 사면 되죠?
    3.두번째 끓일 때는 원래 끓여서 부은 물을 다시 끓이는 거죠?
    장아찌 할 때처럼요.
    4.3번째 끓여 부을 때도 두번쨰 부은 수 이틀 있다가 끓여 부으면 되는 건가요?
    미리 감사드려요.
    저도 오이지무침 꼭 먹고 싶습니다.

  • 엘라
    '19.6.28 10:57 AM

    지나가다 대신 답변드려요.
    1. 며칠전까지만 해도 오이는 있더라구요.
    다만 물어보시고 노지 오이 말고 하우스 오이로 담그세요. 노지 오이는 수분이 많아서 오이지 담궜을 때 맛이 별로라 하더군요. 하우스 오이가 더 비싸답니다.
    2-4 답변은 모두 yes 인 듯 합니다^^

  • 레미엄마
    '19.6.28 12:44 PM

    싸싸님~ 안녕하세요.
    1.장마전에 빨리 담그라고 하네요.(아직은 괜찮을거 같아요)
    2.마트에 가니 오이지용 오이라고 파는거 샀어요.
    3.두번째부터는 통에 있는 물을 그대로 끓여서 완전히 식힌 후에 부어주면 됩니다.
    4. 3번째도 이틀 간격으로 끓여서 식힌 후에 부었어요.

    아직은 장마가 시작된건 아니죠? 이번주말에 후딱 담가 보세요.

  • 18. 나비언니
    '19.6.28 5:31 PM

    아... 큰따님이 그만 말들라는 말에 웃음이 났어요. ㅎㅎ
    다 그맘때 그렇죠?

    저도 냉장고에 시어머님이 주신 오이지 있는데 무쳐보아야겠어요. 여름에는 오이지가 참 맛있어요.

    저희 애들도 언젠가는 그맛 알기를요..
    혼자 한통 다먹으려니.. 저도 어머님에 대한 감사보다는 괜찮은데.. 안주셔도 되는데 마음이 앞어서.. 새삼 죄송하네요..

  • 레미엄마
    '19.7.1 1:09 AM

    오이지 물 다시 끓일때 나는 특유의 냄새때문에 싫어 하더라구요.무쳐 놓으면 잘 먹긴해요.
    이런거 저런거 챙겨 주시는 부모님 계실때가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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