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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고양이

| 조회수 : 4,954 | 추천수 : 2
작성일 : 2019-05-27 11:24:19





회사 현장에 있던 새끼 고양이들이에요

태어난지 얼마나 된 아이들일까요?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린 티
    '19.5.27 11:30 AM

    요만한 애기들이면 베이비캣 분유나 우유 먹여야할듯요.
    그러다가 불린 사료 먹여야 합니다.

  • 2. 은짱호짱
    '19.5.27 11:31 AM

    너무 귀엽게 생겼네요 ㅠㅜ
    고양이용 분유사먹여야겠어요 사료는 아직 이른듯~~~

  • 3. 호후
    '19.5.27 11:32 AM

    1ㅡ2주 되었어요

  • 4. 그린 티
    '19.5.27 11:32 AM

    저희집 냥이도 저 무렵 길에서 데려와서
    베이비캣 사료 먹이려니 못먹어서 고영이용우유 우윳병에 먹이다가 베이비캣용 사료 불려서 먹였어요..

  • 5. 쾌걸쑤야
    '19.5.27 11:33 AM

    새끼 고양이들 어미가 데려갈때까지 계속 그냥 밖에 둬야 하나요?
    고양이 분유는 사람이 먹여줘야 되죠? 그냥 분유타서 그릇에 담아놓음
    할짝할짝 먹을수 있을까요?
    손대지 말라고 하셔서.....ㅠㅠ

  • 6. 훼어리카운슬러
    '19.5.27 11:35 AM

    눈 떴는데
    한 달은 되지 않았을까요?
    분유타서 그릇에 주면 먹을 수 있을 시기로 보이긴 하는데요.
    일단 줘보고 못먹음 젖병으로 가야죠.
    좋은 일 하십니다.

  • 7. 새날
    '19.5.27 11:38 AM

    이빨이 났으면 베이비캣 사료
    따뜻한 물에 불려 먹이고
    아니면 고양이 분유나
    그것도 구하기 힘들면 설탕물 연하게 타 먹이세요.

  • 8. 쾌걸쑤야
    '19.5.27 11:45 AM

    어묵 뜨거운 물에 데쳐서 짓이겨서 먹여봤는데 이빨은 났는데 잘 못 먹더라구요
    고양이 분유 사러 갈려면 갈 수는 있어요
    회사에서 걸어서 10분 안쪽 거리에 펫샵 있어요
    그런데 만지지 말라고들 하셔서 안 만지고 있거든요
    분유 사다 먹여도 되는건지 어미가 데려갈때까지 계속 밖에 두어도 되는건지 판단이 안 되서요..

  • 9. 새날
    '19.5.27 11:48 AM

    날이 추우니까 패트병에 뜨거운 물 담아
    수건에 감아 상자에 두어병 넣어 주세요
    아기들한텐 보온이 중요해요

  • 10. cool
    '19.5.27 11:48 AM

    일단 눈은 떴으니,, 혹시 엄마를 못찾아도, 부드러운 고양이 참치나 , 고양이 우유 먹이시면 큰 일은 안날듯해요...
    진짜 예쁘네요...

  • 11. 쾌걸쑤야
    '19.5.27 11:57 AM

    회사라서 패트병이 없어요
    회사에 매점도 없는데 ㅠㅠ
    일단 면보루(현장에서 사용하는 헌옷으로 만든 걸레) 더 넣어줬는데...
    오늘 밤 저 애들 어쩌죠 ㅠㅠ

  • 12. 요리는밥이다
    '19.5.27 12:01 PM

    저는 좀 다른 의견이예요. 제 눈에는 아이들 상태가 괜찮아 보이는데요. 어미가 관리해줬다는 증거예요. 우선은 위에 새날님 말씀처럼 보온만 해주시고 어미가 데려가는지 확인해보세요. 꽤 멀리까지 어미가 밥 찾으러 가기도 하니 우선은 손 타게 하지 마시고 지켜보세요. 혹 하루 이틀이 지나도 어미가 안데려가면 어미에게 일이 생기거나 아이들을 포기한 거니까 그때 조치하셔도 됩니다. 이빨이 났으니 베이비사료를 고양이우유나 물에 불려서 두시면 먹을 것 같은데요. 원글님 마음이 고우십니다. 복받으세요. 고양이들도 험한 길인생이 기다리겠지만 건강했으면 좋겠네요.

  • 13. 미르언니
    '19.5.27 12:17 PM

    에고..이쁜녀석들이네요
    좋은 집사 만나면 얼마나 좋을까요..ㅠㅠ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14. 새날
    '19.5.27 12:41 PM

    혹시 회사에서 사용하는 전기 방석 있으면
    따뜻한 온도 정도로 조절해 깔아주시면 좋아요

  • 15. 희주
    '19.5.27 1:16 PM

    고생하며 예쁘게 키웠네요. 접시에 초유 붓고 사료 담가 놓으면 부니까 먹을 수 있을꺼에요. 주사기로 먹이지 않아도요. 그나저나 사람이 없어야 어미가 나타날꺼고 그 후엔 새끼들을 물어다 다른 으슥한 곳에 숨길건데 어미 먹게 넉넉히 사료를 놔 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기들 울음 소리 듣고 사람만 없고 날 어두워지면 어미가 올꺼에요. 저만큼 예쁘게 키운 어미면 모성애가 큰 어미에요. 원글님과 과장님 모두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16. 초5엄마
    '19.5.27 1:32 PM

    아고 너무 예쁘네요.
    원글님께 제가 다 감사하네요.
    아가들 무럭무럭 잘 자라길..

  • 17. 노오란색
    '19.5.27 1:44 PM

    사람없을때 어미올지모르니 어미사료랑 물좀 놓아주세요.
    집에가시기전에 아기초유주사기나 젖병에넣어 먹여보세
    요. 따뜻한 맘 원글님 복받으실거예요.
    어가들 살아남길 바랍니다.

  • 18. doubleH
    '19.5.27 2:03 PM

    아 너무 귀여워요
    쑤야님 복 대박 많이 받으시길
    아가들 잘 부탁 드립니다~~~

  • 19. apfhd
    '19.5.27 2:15 PM

    귀가 쫑긋한걸 보니 1달은 된것 같아요.
    건더기 크지 않은 캔 주면 먹을 것 같은데요...

  • 20. 쾌걸쑤야
    '19.5.27 2:28 PM

    오후 2시 출근하는 직원한테 고양이 사진이랑 고양이 먹이게 참치 캔 하나 사다 달라고 했더니
    직원이 고등어 캔 사와서 국물 붓고 고등어 손으로 조물조물 해서 부셔서 주니까 먹네요
    일단 한시름 놨어요,, 직원이 고등어 캔이랑 어미 먹으라고 집에 사료도 덜어왔네요
    고등어캔 사온 직원이 집에 고양이 한마리 키우거든요
    밤새 여기다 두면 죽을거 같다면서...
    그 직원 10시에 퇴근인데 본인 퇴근전까지 어미가 안 데려가면 자기 집에 데려간대요
    밤새 거기 두면 죽을 까바 걱정했어요 ㅠㅠ
    걱정 덜었네요

  • 21. 무지개짱
    '19.5.27 2:50 PM

    좋은일하시네요
    아프지않고 잘크길 바랍니다

  • 22. tonic
    '19.5.27 4:06 PM

    너무 이뻐요.
    눈이랑 코가 큰거 맞죠(제눈에만?)

  • 23. 헤이소풍가자
    '19.5.27 5:45 PM

    넘 이뻐요
    진심 이뻐요
    그 직원분이 데리고 가줬음 좋겠네요

  • 24. 까만봄
    '19.5.27 11:34 PM

    아깽이 대란 시기예요.
    한달정도 된듯해요.
    베이비 사료 물에 불려주면,
    웅냐웅냥 그러면서 눈물 흘리며 먹을때예요.
    혹시 집에서 못키우면,
    회사에 집 만들어주고,
    하루 두번 사료 하고,
    물만 챙겨줘도 길냥이로 사는것보다 나아요.
    창고에 쥐도 못들어오구요.
    거둬주신 분들 복 받으실거예요.^^

  • 25. 올리버맘
    '19.5.28 1:46 PM

    고양이들은 신장이 약해서 짠 음식 먹으면 큰일 나요. 그리고 아직 어린 아이들이니까 새끼 고양이용 분유 이외에는 먹이지 마세요. 특히 통조림 생선.. 신장 다 망가집니다. 좋은 일 하시는데 고양이에 대해서 공부 좀 더 하시고 돌봐주시기 간절이 바랍니다.

  • 26. 항상봄
    '19.5.29 4:03 PM

    쟤들 코 좀 봐~~~ ㅎㅎ
    까만코가 유전인가?
    너무 귀엽다ㅠ

  • 27. 김태선
    '19.6.2 8:06 PM

    지난주 우리집 테라스 아래에 애미고양이 새끼 2마리 놀면서 있다가 한나절 후 다른 데 가고
    오늘 아침 보니 고등어 새끼 한마리 테라스에 울길래 두손바닥에 안으니 쏙~
    정말 작아요,,,겨우 눈 뜬듯...수세미 타올만해요...대문밖으로 나갈 까 걱정되어서
    고양이가 좋아하느 박스에 넣어놓고 새벽시장 갔다오니 ...나와서 테라스의에서 졸고있네요..
    저도 아침에 잠시 눈붙이는 사이 간간이 귀에 들려오는 애미고양 목소리...
    일어나 보니 고등어 새끼 애미가 델꼬 갔는지 없네요..
    어제는 당직실에 한 3주된 아깽이 죽어 신고로 실려와 있더군요..
    길양이들 불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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