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J-mom 반죽님! 고마워요~
하루라도 82에 접속을 안하면 손꾸락에 가시가 돋는 82쟁이지만...
눈팅만... __; 사진과 멋진 글들을 감사하단 댓글도 없이 슬쩍슬쩍 빼내기만 해온,
2004년 가입한 아줌마입니다.
애들 둘을 연달아 낳고 집구석에 감금되었을 적, 82는 제 산후 우울증 치료제이자, 세상과
소통하게 해준 몇 안되는 친구였습지요. (헤고~ 울컥)
요즘들어 다시 82에 가슴 설레며 들어오는 기쁨을 안겨주신 쟈스민님을 비롯한 오래전 멤버들과
웬만한 요리잡지를 능가하는 비주얼과 심플한 레시피를 무료 제공(이부분 진짜 감사~^^)해 주시는
모든 82 기자님들께 무한 감사드립니다.
수상 소감도 아닌데 쓰다보니 감격에 겨워 서론이 넘 길었네요.
거의 컴맹 수준에다 구린 사진 덕택에 감히 키톡에 글을 올려볼 생각을 못하고 있다가,
J-mom님이 얼마 전에 올려주신 간단 반죽 레시피가 넘 훌륭해서 용기내어 올려 봅니다.
실패하면 어쩌나 하는 분들이 많으셨는데,
걱정말고 함 따라해 보시라고 강추합니다.
아침식사로 빵이 메인인 저희 집에서는 그야 말로 구세주 레시피네요. ^^
어제 반죽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두고, 아침에 조금 꺼내서 고무주걱으로 철푸덕
와플기에 구어 주었더니, 8살 6살 님들이 엄지 손꾸락 올려줍디다.
제가 어지간한 와플 레시피는 다 사용해 보았는데요, 그중 단연 최고 였습니다.
겉은 바삭 속은 보들 쫄깃!
기계로 반죽한 것 보다 훨씬 맛있었어요...
반죽이 상당히 질어서 다른 성형 빵은 아직 해 보지는 않았지만,
당분간 이 와플로 아침식사 해결 볼것 같습니다.
어린이 님들에겐 사과시럽과 함께 어른들은 커피와 함께 그냥 먹어도 맛있습니다.
J-mom님 쌩유 베리 마취~ 하고 아라뷰 쏘 마이~ 예요! (이 뭥미 --;)
사진을 같이 찍어 올렸으면 좋았으련만, 빈 접시만 찍을 수도 없고...
작년에 찍었던 와플사진만 있네요.
덤으로, 작년 시아버님 칠순때 만들어갔던 케익사진 추가 합니다.
나이가 들어서인지, 이젠 만들 생각 만으로도 머리가 아픈데 이런 짓도 했었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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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콜라
'11.5.27 11:16 AM오~~저 케잌을 직접 만드신 거라구요??
다시 한번 올라가서 천천히 봐야징~
글구 반죽도 오늘 해봐야겠어요.ㅎㅎ2. 으랏차차
'11.5.27 12:33 PM저도 이 레시피 따라해보고 감격했습니다.
전 시나몬롤 부터 해봤는데 와플도 만들 수 있군요... ^^
다시 한 번 j-mom님 감사합니다. ^^3. jasmine
'11.5.27 1:32 PM우왕~~~시아버님 너무 좋으셨겠어요...색감도 좋고 대작이네요.
그나저나 이렇게 성공한 레시피는 공증을 해주는 센스를...j-mom님 게시물 복습하러감=3=3=34. hebe
'11.5.27 2:48 PM저도 이 게시물 보고 레시피 복습하러 다녀왔어요.ㅋ
발효빵 은근 시간 오래 걸리고 실패 확율도 높은데 이 레시피는 간단하니 아주 좋네요..^^
근데 궁금한 거 한가지요.
사진에 보이는 사과농축액은 어디서 구입하신 건가요?
좀 알려주세요~5. 흙인형
'11.5.27 4:02 PM아.. 해봐야지 해놓고 잊고 있었는데 상기시켜주셨네요~
시나몬롤 꼭 해보고싶어요. 으흐흐
케익이 느무 아름답습니다~6. 크리스티나
'11.5.27 4:22 PMpink dragon님을 대신해서 사과농축액 생협에 팔아요...
흑 흑 그죠 반죽이 좀 질어서 전 실패를 했다는...
발효도 잘되고, 냉장고에서 이쁘게 막 부풀고 해서 좋았는데, 야채롤빵 만들려니까 너무 질어서 손에 많이 달라붙어서 덧밀가루 많이 뿌리다가 다시 반죽을 하는 사태까지... 전 니맛도 내맛도 아닌 양파베이컨롤 먹었답니다. 레시피 잘 보구 다시 한번 해봐야겠네요.7. pink dragon
'11.5.27 5:43 PM스콜라 님/ 저두 저 케잌을 만들었었다니 안 믿어져요. 과정이 넘 많아 죽을 뻔...
으랏차차 님/ 시나몬롤 해보셨군요. 성형하기엔 반죽이 마이 질어서... 저두 해 봐야겠네요.
쟈스민 님/ 네~ 시아버님 아직까지 친척분들께 자랑하시긔~ 또 하라면... 그냥 사갈래요.
간단하고 맛있는 레시피라서 많이들 활용하셨으면 해서 용기내서 올렸어요.
민준 님/ 그죠 그죠~ 애들 넘 맛있게 잘 먹죠~
hebe 님/ 네 크리스티나 님이 댓글 달아 주셨네요. 생협에서 샀구요, 우리 애들은 메이플시럽의
향을 별로 안좋아 하더라구요. 사과시럽은 상큼 달콤해서 잘 먹어요. 요 제품은 100%
사과쥬스를 농축해 놓은거고 인공감미료가 안들어가서 깔끔해요.
흙인형 님/ 꼭 해보시고 성형시의 뽀인트도 좀 알려주세요.
크리스티나 님/ 저두 그럴까봐 성형은 안했어요. 덧밀가루 넘 많이 뿌리면 빵 맛이 이상해져서...
하지만 반죽이 필요 없어서 넘 좋네요. 저희 집 제빵기 내솥 코팅이 들고 일어나서
당분간 발효빵은 쉬고 있었거든요. 성공하시면 한번 보여주세용.8. 무명씨는밴여사
'11.5.28 6:10 AM그 반죽 이용방법을 올려주신 핑쿠 용님도 고마워요.
9. J-mom
'11.5.28 11:45 AM이야...이걸로 와플도 하셨어요?
전 와플은 안해먹었는데 담에 남으면 와플해먹어야겠어요...ㅎㅎ
근데 반죽이 그렇게나 질어요?
마지막에 더 넣는거 하셨는데두요?
호떡반죽만큼 질진 않은데.....
손에 달라붙는건 식용유를 살짝 손에 바르고 해보세요...ㅎㅎ
암튼 맛나게 잘 하셨다니 아주 기분좋네요...ㅎㅎ10. J-mom
'11.5.28 11:49 AM참...갑자기 생각났는데 혹 200미리컵으로 하신건 아니죠?
240미리가 기준이라 노파심에...ㅋㅋ11. pink dragon
'11.5.28 12:58 PM무명씨는밴여사님 / 댓글 감사해용.
J-mom님 / 저희 집에 240미리 컵이 없어서 1리터 짜리 계량컵에 960미리 밀가루 넣었구요,
추가 120미리도 더 넣었어요. 컵 계량이 전 더 힘드네요. 저울로 하면 J-mom님 반죽처럼 될까요? 1컵이 몇 그램일지...
반죽 질기가 딱 호떡 반죽 정도 였어요. 남은걸로 호떡도 넘 맛나게 해 먹었답니다.
다시 한번 감사요~12. 보라야
'11.5.28 2:39 PM저도 제이맘님 반죽으로 방금 야채롤빵 만들고, 호떡 만들어 먹었는데요, 반죽 하나도 안질어요. 오히려 시중에 파는 호떡믹스로 만든 반죽이 질지, 이 반죽은 손에 하나도 들러붙지 않고, 딱 좋아요. 핑크용님의 계량에 살짝 문제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와플이랑 호떡이랑 잘 만들어드신 걸 보면 님은 진정한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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