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쵸코 브라우니

| 조회수 : 5,421 | 추천수 : 71
작성일 : 2009-10-16 22:29:30
제가좋아하는 쵸코 브라우니에요.









먹고는 싶으나, 버터가 없어서  포도씨유로 대체해서 구워봤어요.

레시피는 김영모님 레시피 참고했는데,

900ml (16 X 11 )  용기에 할거라서 재료들의 양을 줄였습니다.





*   *   *   *   *   *



포도씨유 55g 설탕 70g, 소금약간, 달걀 1개, 초콜릿 50g, 박력분 25g

코코아가루 10g, 바닐라익스트랙 조금, 호두 60g, 아몬드 60g, 코코넛롱 적당량



1. 초콜릿을 중탕해서 녹인다



2. 포도씨유 + 설탕 + 소금을 섞은 다음 핸드믹서로 섞어놓는다.




3.  다 녹은 초콜릿을 2번에 천천히 부어준다.





4. 3번에 박력분 + 코코아가루 + 바닐라익스트랙 을 넣어준다.




5. 4에 호두 +  아몬드 + 코코넛롱 을 넣어 살살 섞어준다.




6.  구을 용기에 기름을 발라준 후, 5번 반죽을 넣고, 남겨놓은 호두 + 아몬드 + 코코넛롱으로 토핑해준다.






7. 미리 예열해 놓은 오븐(미니오븐)에 160도 25분 구워준다

   ( 구워지는 동안 코코넛과 쵸코의 향기가 참 행복하게 해주네요~  )



8.  다 구워지면 꺼내서 충분히 식힌 다음 뚜껑을 덮어 냉장고에 차게해서 먹으면 더 좋아요. ^^








*    *    *    *    *    *





버터대신 포도씨오일을 넣어서 촉촉하지 않음 어쩌지...?  했는데,

의외로 촉촉하네요.  앞으로도 버터 없으면, 포도씨오일로 구워도 되겠어요~  ^^



촉촉해 보이시나요?  ^^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찌마미
    '09.10.16 10:38 PM

    우와..방법도 간단하고 맛있겠어요!!
    견과류가 많이 들어가 애들 영양간식으로 딱이겠어요.
    칼로리 압박만 빼면..ㅋㅋ
    그리고 초콜릿 중탕할때 파이렉스로 하는거..정말 좋은 아이디어같아요..
    저는 자꾸 중탕볼 구입할 생각만..ㅋㅋ
    이 없으면 잇몸으로 하랬는데 전 왜 이런 아이디어가 안 떠오르는지 몰라요 ㅠㅠ
    좋은 아이디어랑 레시피 잘 배워갑니당~~

  • 2. 안젤라
    '09.10.16 11:10 PM

    저도 오늘 브라우니 구웠어요
    코코넛이 싫어서 토핑없이 구웠어요
    뒤집어서 파우더 슈가로 장식하려했는데
    가운데 바닥이 너무 많이 부풀게되서
    뒤집으니 바닥부분이 움푹하게 들어가버렸네요
    그래도 맛만은 good였답니다^^*~

  • 3. 러브미
    '09.10.16 11:34 PM

    내일 저 이거 할까 봐요.
    다시 다이어트 모드 들어가려고 했는데 안되겠어요^^;;

  • 4. 아미
    '09.10.17 12:55 PM

    주변에 보니까 포도씨로도 많이들 하시던데요~ 카놀라유로 하시는분들도 있구요~ 저는 카스테라는 식용유로도 해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63 오트밀 이렇게 먹어보았어요 4 오늘도맑음 2025.08.10 1,118 1
41062 186차 봉사후기 ) 2025년 7월 샐러드삼각김밥과 닭볶음탕 2 행복나눔미소 2025.08.10 925 2
41061 오랜만에 가족여행 다녀왔어요^^ 9 시간여행 2025.08.10 2,207 2
41060 무더위에 귀찮은 자, 외식 후기입니다. 13 방구석요정 2025.08.08 3,703 3
41059 친구의 생일 파티 18 소년공원 2025.08.08 4,455 6
41058 2025년 여름 솔로 캠핑 31 Alison 2025.08.02 7,832 7
41057 7월 여름 32 메이그린 2025.07.30 8,596 4
41056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30 챌시 2025.07.28 10,935 4
41055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10 진현 2025.07.26 10,284 4
41054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20 소년공원 2025.07.26 6,031 3
41053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Alison 2025.07.21 12,023 3
41052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21 챌시 2025.07.20 9,018 3
41051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22 진현 2025.07.20 9,263 7
41050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4 솔이엄마 2025.07.10 15,863 6
41049 텃밭 자랑 14 미달이 2025.07.09 12,441 3
41048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36 소년공원 2025.07.09 10,391 5
41047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18 행복나눔미소 2025.07.07 3,526 4
41046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63 쑥과마눌 2025.07.07 7,865 12
41045 오랜만에... 16 juju 2025.07.06 4,912 3
41044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16 늦바람 2025.07.06 4,472 2
41043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3 32 진현 2025.07.06 5,654 5
41042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2 12 진현 2025.07.02 9,134 4
41041 이열치열 저녁상 10 모모러브 2025.07.01 7,806 3
41040 나홀로 저녁은 김치전과 과하주에... 3 요보야 2025.06.30 6,980 3
41039 우리집은 아닌 우리집 이야기 1 9 진현 2025.06.30 6,176 4
41038 일단 달콤한 설탕이 씹히는 시나몬라떼로 출발 !! 16 챌시 2025.06.27 6,881 3
41037 직장녀 점심메뉴 입니다 (갑자기떠난 당일치기여행...) 14 andyqueen 2025.06.26 9,921 3
41036 먹고 보니 너무 럭셔리한 점심 7 요보야 2025.06.26 6,509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