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으로 우리아이들한테 스테이크를 손수 만들어서 먹였답니다.
쟈스민님이 올려주신 레시피를 보구 똑같이 하느라 진땀 뺏습니다.
이것저것 준비하다가 우스터소스가 없길래 하던 거 딱 놓구 차타구 쓩~ 마트가서 사오구..--;;
다시 막 하다가 발사믹..처음 들어보는..--;; 또 바로 시동걸고 슝~
함박스테이크 만들고 스테이크 굽고 감자 튀기고..헥헥..죽을맛입니다.@#%$%^@$%$#
스테이크 한답시고 뛰쳐나가 시동거는거 총 4번 했습니다. ㅠ.ㅠ
그래도 너무 보람되고 행복합니다. 아이들이 너무 맛있게 먹었거든요,..^^
잔인하고도 냉정한 평가를 내려야 엄마의 요리가 발전한다고 말했는데도
90점이상이랍니다.^^
사실 지난번 마파두부는 정말 대박이었는데..먹어치우는데 미쳐서 사진을 찍지 못해서
자랑을 못했구요..이번 건 그냥 간단(-.-;;)한 거였지만 자랑할려구 벼르고 사진 몇장 찍었습니다.
다음번에도 주부라면 누구나 다 아는 요리 거창하게 하고 사진 박아서 자랑하겠습니다.
레시피 올려주신 여러님들 캄사~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처음으로 스테이크
미즈코리아 |
조회수 : 3,874 |
추천수 : 28
작성일 : 2008-07-14 20:41:52

- [키친토크] 처음으로 스테이크 1 2008-07-14
- [식당에가보니] 맛있는집 5 2008-08-01
- [줌인줌아웃] [펌] ㅎㅎㅎ 1 2008-07-17
- [줌인줌아웃] 너무 웃겨서..ㅎㅎㅎ 4 2008-07-0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kyouls
'08.7.15 1:29 AM고기 맛만 좋으면...야채도 걍 같이 구워서 기름소금만 찍어도 맛있더라구요^^
저는 구찮아서 걍...그리 먹어치울 때도 있쓰요^^
고기...맛나겠다...
맛난 스테끼 묵고 잡어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41164 | 먹어봐야 맛을 알고 맛을 알아야 만들어 먹죠 6 | 소년공원 | 2025.06.25 | 2,517 | 3 |
41163 | 밀푀유나베 해먹으니까 맛있네요 4 | 문미진 | 2025.06.23 | 2,390 | 2 |
41162 | 똑뚝.....저 또...왔습니다. 14 | 진현 | 2025.06.23 | 4,395 | 4 |
41161 | 별일 없이 산다. 14 | 진현 | 2025.06.17 | 8,045 | 4 |
41160 | 새참은 비빔국수 17 | 스테파네트67 | 2025.06.14 | 9,406 | 4 |
41159 | Sibbald Point 캠핑 + 쑥버무리 16 | Alison | 2025.06.10 | 10,189 | 5 |
41158 | 깨 볶을 결심 12 | 진현 | 2025.06.09 | 7,295 | 4 |
41157 | 피자와 스튜와 티비 보며 먹는 야식 이야기 22 | 소년공원 | 2025.06.05 | 7,768 | 6 |
41156 | 이른 저녁 멸치쌈밥 17 | 진현 | 2025.06.04 | 6,694 | 5 |
41155 | 184차 봉사후기 ) 2025년 5월 쭈삼볶음과 문어바지락탕, .. 4 | 행복나눔미소 | 2025.06.04 | 4,102 | 1 |
41154 | 오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며... 16 | 진현 | 2025.05.31 | 8,234 | 5 |
41153 | 돌나물의 우아한 변신 6 | 스테파네트67 | 2025.05.31 | 5,941 | 4 |
41152 | 정말이에요, 거짓말 아니라구요 ㅠ.ㅠ ㅎㅎㅎ 18 | 소년공원 | 2025.05.30 | 11,838 | 5 |
41151 | 게으른 자의 후회. 4 | 진현 | 2025.05.28 | 8,312 | 3 |
41150 | 별거아닌. 소울푸드...그리고(재외국민투표) 6 | andyqueen | 2025.05.26 | 8,684 | 7 |
41149 | 새미네부엌 닭가슴살 겨자냉채 소스 5 | 22흠 | 2025.05.25 | 5,314 | 2 |
41148 | 참새식당 오픈 6 | 스테파네트67 | 2025.05.25 | 4,825 | 6 |
41147 | 햇살 좋은 5월, 꽃 일기 5 | 방구석요정 | 2025.05.25 | 4,662 | 3 |
41146 | 아이들 다 크고나니 이제서야 요리가 재밌네요 10 | 늦바람 | 2025.05.24 | 5,363 | 2 |
41145 | 밥도둑 돼지갈비 김치찜 7 | 캘리 | 2025.05.21 | 7,915 | 3 |
41144 | 잡채를 해다주신 이웃 할머니 15 | 인생 그 잡채 | 2025.05.20 | 9,408 | 3 |
41143 | 더워지기전에 11 | 둘리 | 2025.05.19 | 7,542 | 5 |
41142 | 절친이 주문한 떡 넣은 오징어 볶음 13 | 진현 | 2025.05.19 | 8,580 | 4 |
41141 | 자스민 향기에 취해... 9 | 그린 | 2025.05.18 | 4,458 | 2 |
41140 | 만두 이야기 20 | 진현 | 2025.05.15 | 8,751 | 3 |
41139 | 일년만에 7 | 미주 | 2025.05.13 | 8,614 | 2 |
41138 | 탄수화물 중독자의 메뉴들 ㅎㅎㅎ 19 | 벚꽃소리 | 2025.05.11 | 13,800 | 4 |
41137 | 2015-2025 레미엄마님을 추모합니다 55 | 행복나눔미소 | 2025.05.10 | 11,050 | 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