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다닐때는 전업주부가 되면..정말 한가할줄 알았는데.
막상 전업주부도 할일이 태산이네요.
아침에 일어나 신랑내보내고 청소하고 애기유치원보내고 둘째밥먹이고 청소하고 빨래다리고 설겆이하고
시장다녀오면..큰애돌아오고 간식먹이고 차한잔 먹으면..저녁차려야할 시간..이네요.
이렇게 인터넷이라도 조금씩 하는게 숨통트이는것 같아요..후~
어제 비오는줄도 모르고 아침부터 작은애가 가락시장에 다녀왔어요.
집에서 5-6정거장이라 한달에 한번쯤 나가거드뇨.
장보는중에 비가와서 비좀 맞고.. 저 무거운걸 들고 왔네요.
멸치랑..
알탕할 재료랑..
방울토마토 한상자...
갈때마다 왜이리 사고싶은게 많은지..
가락시장이 가격도 조금(아주 싼거 아니지만..왜냐하면 도매인이 아닌 일반인은 잘 안깍아줘요.
때문에 여기저기 비교해서 사야하더라구요)싸지만.
무엇보다도..가락시장에서 사면..
과일도, 채소도 생선도 회도 싱싱한거 그거 하나는 끝내주네요.
특1급상이라 그런지 한상자에 12,000 하는데..어찌나 큰지 제손마디만하네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싱싱한 방울토마토
비너스맘 |
조회수 : 6,391 |
추천수 : 29
작성일 : 2008-06-03 17: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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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수산나
'08.6.3 6:13 PM예산 창소리 방울토마토 반갑네요
특품 5키로이면 현지보다 싸게 잘 사셨어요
그리고 맛있어요
오늘도 사무실에서 먹었답니다 ^^2. 오늘이
'08.6.3 10:49 PM전 일요일에 남편과 같이 다녀 왔어요
주차비도 2시간까지는 천원이라 해서 여유있게 구경했어요
짭짤이 토마토,포도,상추 배추, 아귀,동태, 삼치, 날치알...
10만원이 후딱 없어지대요
그래도 마트에서 사는거 보다 훨 상품도 좋고, 가격도 좋고...
모처럼의 시장 나들이였어요3. ^복실^
'08.6.4 10:54 AM왕방울 토마토 네요~~~ 참 실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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