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소풍도시락...

| 조회수 : 29,669 | 추천수 : 116
작성일 : 2008-05-25 05:26:19
간만에 도시락 들고... 사진 올립니다....




이건 선생님 도시락...

사실 밑에 무쌈말이가 하나 더 있어요~~~

해놓고도... 나름 자뻑입니다~~ㅋㅋ

신랑이   "유치원인데... 벌써 그렇게 선생님 도시락을 싸야하냐" 고 묻더군요.

그래서 "솔직히 자기도 2시간이상 애들못보지 않냐 난 우리아들... 내돈내고 보내는 유치원이지만... 그래도 참 고

맙다. 맘같아서는 이것보다 더한것도 해주고 싶다"고  (울 아들이 쬠...마니마니 유명합니당 T.T)했더니

고개를 많이 끄덕이면서 얼른 싸라고 하네요~~

해서... 새벽부터 분주하게 만들었던 도시락이예요..

이것말고도... 둘째아이 또래모임이 있어서... 이와 비슷하게 도시락하나 더 싸고....

실컷 싸놨더니... 새벽 운동가시면서 나눠드신다고 친정엄마가 가져가신 도시락하나더...

이렇게 네개의 도시락을 쌌답니당~~


오늘 아침...

7살짜리 아이가 묻네요..

엄마 근데.. 엄마가 싸준 김밥에 들어있는 계란... 인플루엔자들어있는거 아니예요?

그리고... 햄은... 미국산소로 만든거 아니지요~~~~


참.... 눈물나네요~~

우리가 이 어린것들한테까지... 이런 불안감을 심어줘야한다니~~~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oonriver
    '08.5.25 9:37 AM

    입이 함지박만해졌다는 아들내미 모습이 그려집니다.
    김밥이 너무 예뻐서 먹기 아까워보여요 ~

  • 2. 윤아맘
    '08.5.26 9:16 AM

    정성이 듬뿍 들러간 도시락 엄마의 사랑이느껴지는 밥을 먹고자란 아이들은 잘큰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아침에 김밥집에 가서 사오는엄마 매일 간식 사먹으라고 돈 주는 엄마 반성해야 해요 집에서 항상 엄마가 해주는 음식 먹고자란 아이들 밖에서 안 사 먹더라구요 우리 아는집 엄마 직장 다니느냐고 뭐든 사다먹이다가 어느날 소풍 간다고 해서 모처럼 새벽에 일어나 깁밥 싸주었는대 아이(9살) 엄마 싸준 김밥 맛 없었다고 하더래요 너무 사다먹였나봐요 저드 그소리듣곤 반성 많이했죠 저도 가끔 귀챦아서 사먹일때도 있었는대 우리아이는 그렇더라구요 엄마가 해준게 제일 맛있었다구요 사먹는거보다 엄마가 해주면 안될까 해요 저도 조심해야겠죠

  • 3. 최은주
    '08.5.26 9:20 AM

    입크게 벌리고 웃고 있는 김밥이 제일 맛날거 같아요.
    기분 좋은 시간, 정성 듬뿍 도시락입니다.

  • 4. 천하
    '08.5.26 6:34 PM

    아~그옛날 생각이 나는군요.
    염치불구하고 한젓가락만 실례..캄싸!

  • 5. 요리열공
    '08.5.27 5:53 PM

    저두 울아들래미가 나름..유치원에서 유명한지라..ㅠㅠ
    소풍과 지난 스승의날..부엌이 좀 바빴습니다
    하지만..넘 근사하게 잘하셨어요..
    자뻑하셔도 되요..
    저도..열공모드 들어갑니다..ㅎㅎ

  • 6. partytime
    '08.5.27 9:17 PM

    김밥 넘 멋지네요^^ 근뎅 어뜬햄을쓰면 저기 입모양이 저렇게 만들어지나요????나도 울아들 해죠야겠당......

  • 7. 마중물
    '08.5.28 3:37 AM

    예쁘다고들 하시니... 캄솨~~
    햄은요~~ 그냥 프랑크소세지를 썼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89 간장 된장은 익어가고 3 인왕산 2026.07.03 1,469 3
41188 6월 밥상 6 백야행 2026.07.01 3,123 2
41187 복숭아 오픈 샌드위치 만들어보아요. 15 챌시 2026.06.27 4,157 2
41186 사먹은 음식들이예요 - ♡ 14 beantown 2026.06.24 5,018 3
41185 대전 두부두루치기 소개 드려요 ! 30 챌시 2026.06.11 7,270 3
41184 미국의 졸업 시즌 21 소년공원 2026.06.08 7,668 4
41183 올봄 대전 탐방기+양상추 볶음밥 10 hoshidsh 2026.06.06 5,802 3
41182 약속했던 파이 사진들 6 고독은 나의 힘 2026.06.03 6,218 5
41181 196차 봉사후기) 2026년 5월 불낙전골, 낙지미나리전,그리.. 7 행복나눔미소 2026.06.01 3,637 5
41180 오랜만에 왔어요 8 juju 2026.05.31 4,446 2
41179 아침은먹었나요? 10 하얀쌀밥 2026.05.25 7,146 3
41178 마늘쫑파스타 5 점점 2026.05.16 7,977 4
41177 떡복이 맛있게 먹는 법 2_사진 15 챌시 2026.05.15 7,749 6
41176 제가 떡볶이 맛있게 먹는법 14 챌시 2026.05.12 8,823 3
41175 195차 봉사후기) 2026년 4월 비빔밥과 벌집삼겹살구이, 문.. 5 행복나눔미소 2026.05.06 5,701 8
41174 오월, 참 좋은 계절. 7 진현 2026.05.05 6,550 3
41173 가죽과 마늘쫑 6 이호례 2026.05.01 6,304 4
41172 보릿고개 밥상...^^ 16 은하수5195 2026.04.20 10,422 3
41171 4월의 제주와 쿠킹클래스 15 르플로스 2026.04.20 7,596 2
41170 봄나물 밥상 14 싱아 2026.04.17 7,498 3
41169 우리도 먹세 5 이호례 2026.04.17 6,079 3
41168 솔이생일 & 아들래미도시락 11 솔이엄마 2026.04.12 9,955 6
41167 저도 있는 사진 억지로 탈탈 !! 22 주니엄마 2026.04.11 6,562 4
41166 탈탈 털어온 음식 사진 및 근황 :-) 63 소년공원 2026.04.08 11,252 2
41165 뉴욕에서 발견한 미스터션샤인 글로리호텔 26 쑥과마눌 2026.04.03 10,174 8
41164 친구들과 운남여행 44 차이윈 2026.03.28 10,453 6
41163 194차 봉사후기) 2026년 3월 감자탕과 쑥전, 감자오징어샐.. 9 행복나눔미소 2026.03.25 8,446 9
41162 몬트리올 여행 17 Alison 2026.03.21 8,767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