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가 키톡에 데뷔~(?)한지가 벌써..

| 조회수 : 3,658 | 추천수 : 8
작성일 : 2007-05-04 03:29:19


2004년 4월 12일에 첫 글을 올렸으니 만 3년을 꽉 채우고 며칠이 지났네요

한동안 엄청스레 부지런을 떨며 이것저것 만들어보고,

먹을떄마다 사진찍고,

홈피에 올리고 82에 올리고 룰루랄라 신명나는 페~~~~프였더구만요..^^

그러다가 둘째를 갖게 되고 으찌나 입덧이 심해주시던지 비몽사몽간에 살아내다가

어느 순간엔가 음식앞에 카메라를 들이대는것이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가끔 머 쫌 해먹었다 싶어도 사진 함 찍어보까...??

이~~~~~~잉...기냥 먹자 담에 찍지...머 이러고 지내다 보니 마지막으로 키톡을 들른것이..

2005년 5월 25일이네요

이제 가끔이라도 맛난거 해먹음 사진도 찍고 자랑도 하고 그럴려구요~


위의 사진은 엊저녁에 해먹은 굴버섯덮밥이예요

재료는 팽이 한봉지, 애느타리 한봉지(취향대로 여러가지 버섯을 넣으시면 더 좋겠죠~),

양파 1개, 당근 1/3개정도, 대파 파란부분만, 글구 굴 한컵 손질해 놓구요

국물은 가쓰오부시 국수장국3큰술에 물300ml,

양념은 굴소스 2큰술이랑, 마늘 1큰술, 소금,후추,참기름 약간씩, 마지막으로 녹말물 2큰술

기름 살짝 두르고 마늘, 양파, 대파넣고 볶다가 당근 넣구요 굴소스로 간하시구요(요것두 식성대로 조절하세요)

살짝만 더 익힌 다음에 버섯과 굴을들 싹 쓸어 넣었어요

살짝 숨이 죽을때쯤 육수 붓고 한소끔 끓인후 녹말물 넣고 휘~~이~휘~~이 저으신뒤

소금 후추 참기름으로 마무리 간하시면 되요

엊저녁에 끓여서 냉장고에 두었던 콩나물국이랑 같이 먹었어요

저는 걸쭉한 국물이 좋아서 육수를 많이 넣었으니까요~ 요것 역쉬 조절하셔서 입맛에 맞게 드세요

재료 엄청 간단하지, 만드는 시간 10분이면 오케이지, 나름 중국집 잡탕밥 비스므리한 맛도 나지..^^

오늘 저녁은 괜찬게 먹은거 같아요

그렇게 자알 먹고 일찌감치 저녁상은 치웠는데요..지금까지 머 했을까~~~~~~요~~~??

사진에 보이는 보따리를 싸고 있었답니다

큰애 학교친구들하고 작은애 어린이집 친구들 주려고 초코칩이랑 오트밀쿠키 구워서 포장했어요

70봉지를 만들어서 포장하다보니 이 시간이 되었네요

오늘 저처럼 지금까지 바쁘신 82식구들이 전국방방곡곡 구석구석에 계실거 같은데..

제가 엄지손가락 쑤~~욱 내밀테니까요

여기여기 붙어라~~ (^)_________(^)


아웅...이제 저도 자야겠네요

근데요...

한시에 너무 배고파 고추장에다 김치랑  취나물 콩나물등등 다 넣고 비벼서 한대접 먹었는데 지금 자도 될까요...??

어쩌나... (_)..(_)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weetie
    '07.5.4 10:17 AM

    와! 대단하세요. 먹음직스럽고 참 풍성해 보이네요.

  • 2. 쾌걸
    '07.5.4 11:07 AM

    아.......! 초코칩이랑 오트밀쿠키 간절히 먹고 싶어요 ^^
    행복이 철철 넘쳐나는군요~

  • 3. 예송
    '07.5.5 11:12 PM

    정성에 탄복할 뿐이예요^^
    저도 그나이때는 그랬는데..이젠 어른이 되어버린 아들이 어버이날 전야제로 오늘밤에 회를 사줘서 자~알 먹었답니다
    아이들 크는거 참 한 순간이더라구요
    어찌나 세월이 빨리 가는지..
    그시절 맛볼수있는 기쁨들이니까 맘껏 누리세요^^

  • 4. 페프
    '07.5.6 1:00 AM

    대단까지...쑥스럽게스리..
    저두 예송님 말씀에 동감동감해요
    저말 크는거 한순간이던데..앞으로 더 빠르겠죠..?
    맘껏 누리고 베풀겠습니다~

    (^)_____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88 6월 밥상 1 백야행 2026.07.01 729 0
41187 복숭아 오픈 샌드위치 만들어보아요. 11 챌시 2026.06.27 3,160 2
41186 사먹은 음식들이예요 - ♡ 14 beantown 2026.06.24 4,482 3
41185 대전 두부두루치기 소개 드려요 ! 30 챌시 2026.06.11 6,921 3
41184 미국의 졸업 시즌 21 소년공원 2026.06.08 7,272 4
41183 올봄 대전 탐방기+양상추 볶음밥 10 hoshidsh 2026.06.06 5,566 3
41182 약속했던 파이 사진들 6 고독은 나의 힘 2026.06.03 5,985 5
41181 196차 봉사후기) 2026년 5월 불낙전골, 낙지미나리전,그리.. 7 행복나눔미소 2026.06.01 3,496 5
41180 오랜만에 왔어요 8 juju 2026.05.31 4,347 2
41179 아침은먹었나요? 10 하얀쌀밥 2026.05.25 7,034 3
41178 마늘쫑파스타 5 점점 2026.05.16 7,860 4
41177 떡복이 맛있게 먹는 법 2_사진 15 챌시 2026.05.15 7,614 6
41176 제가 떡볶이 맛있게 먹는법 14 챌시 2026.05.12 8,725 3
41175 195차 봉사후기) 2026년 4월 비빔밥과 벌집삼겹살구이, 문.. 5 행복나눔미소 2026.05.06 5,627 8
41174 오월, 참 좋은 계절. 7 진현 2026.05.05 6,470 3
41173 가죽과 마늘쫑 6 이호례 2026.05.01 6,257 4
41172 보릿고개 밥상...^^ 16 은하수5195 2026.04.20 10,336 3
41171 4월의 제주와 쿠킹클래스 15 르플로스 2026.04.20 7,526 2
41170 봄나물 밥상 14 싱아 2026.04.17 7,436 3
41169 우리도 먹세 5 이호례 2026.04.17 6,013 3
41168 솔이생일 & 아들래미도시락 11 솔이엄마 2026.04.12 9,872 6
41167 저도 있는 사진 억지로 탈탈 !! 22 주니엄마 2026.04.11 6,502 4
41166 탈탈 털어온 음식 사진 및 근황 :-) 63 소년공원 2026.04.08 11,168 2
41165 뉴욕에서 발견한 미스터션샤인 글로리호텔 26 쑥과마눌 2026.04.03 10,081 8
41164 친구들과 운남여행 44 차이윈 2026.03.28 10,354 6
41163 194차 봉사후기) 2026년 3월 감자탕과 쑥전, 감자오징어샐.. 9 행복나눔미소 2026.03.25 8,390 9
41162 몬트리올 여행 17 Alison 2026.03.21 8,695 5
41161 이빵 이름좀 알려주세요 2 ㅂㅈㄷㄱ 2026.03.12 11,042 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