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들 잘 지내시고 계시나요?
제가 사는곳은 요새 계속 영하 12도 16도 20도 이렇게 내려가기만 해서, 너무너무 춥답니다.
미국에서 그래도 춥다는 미시간에서도 살아봤는데, 지금 이곳도 만만치 않네요.
요새 결과를 기다리는게 한가지 있어서, 계속 떨리는 가운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잘 되야지 기쁜 소식을 엄마 아빠께 전해드리고, 저도 감사해 할 수 있을텐데요...잘 되겠죠?^^*
결혼전에 남편은 방배동에 있는 기사식당에서 먹던 돈까스를 아~주 좋아했다고 했습니다.
정말로~진짜로 맛있다고 해서 작년 한국에 나갔을때, 그곳을 방문했는데요.
진짜 시킨지 5분도 안되어서 돈까스가 나왔구, 오픈 키친이여서(요새 좋은 식당의 오픈 키친이 아니구요) 조금은 실망스럽게 그 맛을 보았답니다.
날씨도 춥고, 82cook을 방문한지도 너무 오래되어서 슬금슬금 요리를 시작했어요.
돈까스는 샘스에서산 돼지 등심을 얇게 썰어서
*소금, 후추로 간을 하구요+ 우유랑 양파1개 그리고 사과 크랜베리 쥬스를 모두 드르륵 갈아서 돼지를 재웠답니다.
진짜진짜 맛있어요...한입 씹었을때 그 맛은 정말 강추입니다.
*돈까스 소스는요(이거 제가 이것저것 넣고 만들었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이곳 한국장에 오뚜기 돈까스 소스가 없어서요
버터2큰술과 밀가루 2큰술을 볶아서 루를 만들다가요, 우유랑 물을 반컵씩넣고 끓여요
여기다가 케첩 2스푼+우스터소스 작은 1스푼(신냄새가 많이 나서 확 줄었어요)+간장 1큰술+소금 후추로 간을 해요
이게 되어지기 시작할떄 간을 보시면서 간장으로 색깔을 내시면 되구요.
소스를 쫙 뿌려서 먹었더니 정말 맛있었답니다.
아마 어머님들은 더 맛있게 소스만드실테지만 저 아가요리사도 잘했지요???
마들렌은 후식으로 먹으려고 만들었는데, 절대로 섹쉬해 보이지 않아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돈까스와 옥수수 스프가 만났을 때~~~영하 20도도 거뜬히 녹인답니다^^*
jenparkjeon |
조회수 : 5,345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7-02-08 09: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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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수국
'07.2.8 10:11 AM영하 12도?? 16도?? 요?~~ 으으~~ 글로만 봐도 정말 추위가 느껴져요!!!
다행히 한국은 요즘 따뜻해졌는데....
너무 마르면 섹쉬가 아니죠^^2. jenparkjeon
'07.2.8 10:25 AM수국님, 아버님은 건강이 회복되셨죠? 기도드렸는데...
네 진짜 추워서요, 전기장판을 침대 아래다 깔고 있어요
그쵸? 그렇긴 해요..마르면 섹쉬가 아니죠 히히히3. 수국
'07.2.8 11:09 AM우와... 기억해주시네요.. 감사드려요~~ 기도덕분인지 수술 잘 끝났구 꼬리곰탕에 아침 식사도 잘하셨어요^^ 전 그렇게까지 춥지 않는데도 침대밑에 옥장판 깔구자요 ㅎㅎㅎ 여름에도 뜨거운물로 샤워~
추운건 너무 시러~~
너무 뜬금없지만 저 어제 꿈에 펭귄이랑 노는 꿈꿨어요 ㅡㅡa4. 이혜선
'07.2.8 12:36 PM얌얌..돈까스 정말 맛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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