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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요즘 텃밭이 대세 인가요? 그런가요?

| 조회수 : 12,473 | 추천수 : 5
작성일 : 2013-07-08 17:49:43

요즘 키톡에 멋진 텃밭 사진들이 자주 올라오네요 ^^

저희집도 운좋게 구청에서 운영하는 주말농장에 당첨? 이되어

2평 남짓한 작은 텃밭을 가꾸고 ? 있답니다

키톡에 자랑할 구실을 찾다가 ^^:

근래에 몇가지 농산물들을 수확하여 용기내어  올려봅니다

도시농부된지 어언 3개월인 저희가족은 할줄아는것은 물주기 뿐이예요 ^^


심은작물은......

가지,오이,감자,쑥갓,상추,청경채,오이고추,청량고추,수박,깻잎,토마토 ,열무

이렇게 12가지나 심었어요

밭도 작은데 먹고싶은건 다 심었네요 ^^

어느날 저녁은 상추에 청량이랑 아삭이랑 따다가 삼겹살에 쇠주한잔 ~



오이는 조물조물 무치기도 하고 ,오이냉국에 오이 물김치도 담궜어요 ^^

시장에서 사먹는 오이랑 다른것은 껍질이 정말 연한거예요 ^^

화학비료 안주고 막키워서 그런걸까요?

농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도시농부는 그저 짐작만 합니다



 


아 근데 상추가 넘 많은거예요 ^^

매일매일 물을줘야 예쁘게 자라는 상추는 2~3일에 한번씩 주말농장에 가는 저희에게는 조금

벅찬 농작물이였어요

요즘처럼 가물었던 여름엔 물 덜먹은 상추가 쓴맛이 나요

남주기도 그렇고 ,우리가 먹기엔 너무 많은 상추

직접키운 농작물이라 그런지 버리기는 아깝고 ,,,

그래서 일주일 내내 상추요리만 해먹었어요

상추 부침개 ,상추 된장국,겉절이,알밥에노 넣어먹고 ,스팸무스비도 만들어먹고 상추요리가 이렇게 많은지 몰랐어요 ^^





가지는 바로 따다가 간장소스에 살짝 볶아 먹었고요 ^^


위에 막딴 깻잎도 뿌려 먹었지요 ^^

텃밭을 해보니까 따로 장을 보지 않아도 시장에서 사는것보다 더 정이가고 맛도 연하고 (오이가 너무 아삭아삭하고 연해요 !!)

전에는 채소 상하면 막 버리고 그랬는데 ,직접 키운 채소를 먹으려니깐

버리기 아까워서 상하기전에 얼른 먹으려고 요리를 하니깐 더 부지런해지고

음식물 쓰레기도 줄어들고 그러네요

평소 농작물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많이 달라진것 같아 텃밭농사? 하기전의 제 모습을 되돌아보게 되었어요

정말 2평 남짓한 직은 텃밭인데도 어쩜 사람의 모습을 풍요롭게 만드는지

비가오면 토마토가 떠내려갈까~ 걱정스럽고 ,해가 쨍쨍하면 고추가 마를까 ,상추가 상할까 걱정되고

지금껏 당연하게만 생각했었던  농작물에대한 마음가짐이 많이 달리느껴집니다

 

또다시 장마가 시작되려나요 ?

오늘 아들녀석 간식은 상추넣고 샌드위치 만들어줘야겠어요 ^^

도시락 지원맘님 샌드위치는 정말 어떻게 만들어도 최고예요 ^^

 

마지막으로 어른 팔뚝만한 오이 보시고 가세요 ^^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술공주
    '13.7.8 6:05 PM

    애기가 느무 느무 귀여워요..^^

  • 2. 여울목
    '13.7.8 6:18 PM

    어쩜 아가도 넘넘 구엽네요..
    성공적인 도시 농부 생활 정착을 축하드려요!
    뚝딱뚝딱 해내시는 요리 솜씨도 보통은 넘으시고..
    센스와 감성까지..만점 주부세요..!! ^^

  • 3. 필로소피아
    '13.7.8 6:22 PM

    요술공주님. 감사합니다
    표정이,,,, 억지로 시킨 티가 넘 나네요 ^^;

  • 4. 필로소피아
    '13.7.8 6:27 PM

    여울목님 감사합니다
    처음에 걱정반,두려움반 시작했는데
    가꾸는 기쁨 수확하는 기쁨이 정말 무시못하네요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주말농장 신청하려구요
    처음이 어렵지 계속하면 많이 나아지겠죠?
    아직 농작물에 대해 잘 몰라서 옆 텃밭에서 가르쳐주시기도 하고 물어보기도 하고 그런답니다

  • 5. 실비아
    '13.7.8 6:40 PM

    마구 부럽습니다.
    주말농장하고 싶기는 한데요, 궁금한 것은

    집에서 텃 밭까지 거리는 어느정도인지요?
    차를 타고 얼마나 가야하는지,
    혹시 걸어서도 가능한지요?

  • 6. 필로소피아
    '13.7.8 7:07 PM

    실비아님 집에서 텃밭까지의 거리는 차로 10분정도예요
    자전거타면 15분정도고
    마을버스로는 9정거장 정도 예요 ^^

  • 7. 필로소피아
    '13.7.8 7:12 PM

    올3월에 주말농장 하고 싶어서 여러지역 알아봤는데요
    지금 텃밭보다 관리도 잘되고 기름진 땅도 많이 있었고 여러단체행사도 하는 농장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저희집과의 접근성이 좋은곳을 위주로 선택하게 되었어요 가까워야 자주가고 한번이라도 더 가게 될것같아서요^^*

  • 8. carmen
    '13.7.8 9:50 PM

    와~ 정말 부러워요. 저도 농사짓고 싶은데... 정성이 모자랐나, 땅이 안좋았나..시들해져서 포기했어요.
    갓 수확한걸루 만드셨나봐요. 너무너무 맛있어보이네요.
    이 더운날, 저 오이 한입 베어물어보고 싶네요. 가지나물도... 아침에 커피마시다 갑자기 한국음식 먹고싶어요. 흑흑::
    그리고! 아기가 완전 하트뿅뿅~
    정말 귀여움이 닥지닥지 붙었네요.

  • 9. 고구마아지매
    '13.7.8 10:33 PM

    재미나시겠습니다.ㅎㅎ
    농작물을 키운다는것이 어렵기도 하지만..건강에 좋쿠..아이들 정서에도 좋다고 합니다.ㅎ
    내년엔 더 풍년농사 이루실것 같은데요..ㅎ

  • 10. 줄리아
    '13.7.8 10:34 PM

    아이랑 오이보고 저도 모르게 흐억!소리가 나왔네요.
    아이도 넘 귀엽구 싱싱한 채소들 넘 부럽네요.^^

  • 11. 필로소피아
    '13.7.8 10:38 PM

    카르멘님 저도 처음엔 잘 될려나 했는데
    생각보다 묘종이 좋아서인지 씨앗으로 심은것보다
    묘종으로 심은게 잘 자라더라구요
    파랑,열무는 씨앗으로 심었는데
    ㅎㅎ 망했어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실폐확률이 적다는
    감자를 많이 심었어요
    카르멘님도 고구마나 감자 한번 도전해보세요

  • 12. 필로소피아
    '13.7.8 10:46 PM

    고구마아지매님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에 아이 정서랑,교육에도 좋지않을까해서
    시작했는데 만족도는 제가 더 좋은거 같아요 ㅎㅎ
    부디 내년에도 도시농부 계속 할수 있어야 할텐데요
    응원해주셔서 힘이나네요^^

  • 13. 필로소피아
    '13.7.8 10:51 PM

    ㅎㅎ 줄리아님~
    실은 저 오이 사연있어요
    오이심고 가족여행 가느라 2주만에 텃밭에 들렀더니
    옆 밭 할아버지가
    "이 밭 주인이여? 왜 오이를 안딴디야?"
    하셔서 후딱 가봤더니 언제열린지도 모른
    오이가 노각처럼 자라고 있더라구요
    신나서 7개나 따가지고 왔답니다

  • 14. bistro
    '13.7.8 10:52 PM

    오이 사진이 어디 있나요? 제 눈엔 귀여움이 그득한 아이만 보이는데요^^
    팔뚝 한 번, 볼따구 한 번씩만 쪼물딱 쪼물딱 만져보고 싶어요. 죄송해요 ㅠㅠ
    너무 너무 귀엽네요. 아이는 저 싫어하겠죠? ㅎㅎ

    부럽네요. 직접 농사지어 먹는 재미라니! 게으르면서 부러운 건 많아요^^

  • 15. 필로소피아
    '13.7.8 11:00 PM

    bistro님 완젼 게으른 저도 하는걸요~
    농사에 대해 아는게 없어 그냥 자주가서 물만 열씸히 주는걸요 ~
    그나마도 놀러갈때도 있고 ㅎㅎ
    저희아이는 만나는 사람들마다 볼 쓰담쓰담 하셔서
    은근 좋아해요
    저랑 서로 볼 쪼물딱 하면서 놀아요

  • 16. 겨울
    '13.7.8 11:35 PM

    님 딸인가요?? ㅋㅋ 요새상추 세서 못 먹겟던데,,,고추,깻잎,상추,,콩 쑹괏음

  • 17. 금순이사과
    '13.7.8 11:56 PM

    넘 귀엽네요.^^

  • 18. 피치피치
    '13.7.9 12:43 AM

    우와 오이 완전 대박^^

  • 19. 소금별
    '13.7.9 8:51 AM

    싱싱한 무농약 채소들 넘 부럽습니다 ^ ^
    손수 씨뿌려 수확하는 기쁨이 얼마나 클지,
    저도 언젠가는 이런 밥상을 차려보고싶어요~~
    마지막의 아이 사진 인형같아요 ^ ^

  • 20.
    '13.7.9 9:35 AM

    혹시 강동구신가요? 저도 올해처음 텃밭했네요. 집에 있는 꽃은 죄다 죽였는데.. 채소가 자라는거보고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고 제가 몰 자라게 할수있다는것에 대해 기쁨과 성취감까지 생기네요. 저도 아이들 좋으라고했는데. 직장다니느라 힘들긴하지만. 너무 잼있어요. 저도 장마, 태풍, 가뭄 .. 다 걱정되요 ㅎㅎㅎㅎㅎ 저랑 같은 맘이시네요.
    전 상추가 그렇게 빨리 많이 자라는줄 몰라서.. 다 따다가 주변사람들 나눠주느라 바빴네요.
    암튼 텃밭사진보니 덩달아 신나서 덧글남겨요

  • 21. 열쩡
    '13.7.9 11:14 AM

    저희도 농사지어요.
    오이가 달아서 놀라울지경입니다.

  • 22. 필로소피아
    '13.7.9 11:15 AM

    맞아요 겨울님 상추가 세서 남은 못주고 아까워서
    저희가족끼리 온갖반찬을 해먹었더랬어요
    상추는 잘 자라지만 신경도 많이써야 맛이 좋아지는
    작물인것 같아요

  • 23. 필로소피아
    '13.7.9 11:21 AM

    금순이 사과님 감사합니다~

  • 24. 필로소피아
    '13.7.9 11:23 AM

    피치피치님 저도 첨에 오이보고 완젼 깜놀 했어요
    바로 기록으로 남겨야겠단 생각에 ...
    고래밥으로 꼬셔서 모델 시켰는데
    아무래도 고래밥이 넘 약했던 듯해요
    초코파이 하나 더 얺어줬어야 하는데 ..
    모델 표정이 영 아니네요 ㅎㅎ

  • 25. 필로소피아
    '13.7.9 11:28 AM

    소금별님 저도 이렇게 농사? 가 재미있는지 첨 알았어요
    도시에서 상자텃밭하시는 분들 맘을 알겠더라구요
    물론 어느정도 수확이 따라줘야겠지만
    정말 암것도 모르는 저도 하는데 뭐든 처음만 어려운것 같아요

  • 26. 필로소피아
    '13.7.9 11:35 AM

    윤 님 너무 반가워요
    저도 집에있는 화초들 다 저세상?으로 보네버리고
    선인장도 말려죽인 제가 이렇게 주말농장을 하게되고 수확도 하다니 저도 참 신기하답니다
    여긴 강동구는 아니예요 ^^
    저도 상추 자라는 속도에 얼마나 깜놀 했는지 몰라요
    혹시 밭은 더시 안갈으시나요
    저흰 이번에 열무랑 상추밭 갈아엎고 배추랑 무 심으려고요
    암튼 우리 화이팅해요 ^^*

  • 27. Xena
    '13.7.9 11:37 AM

    아가가 통통하니 너무너무 귀여버욧~
    주말 농장 두 평이 너무 넓어 보이네요+_+ 부럽습니닷

  • 28. 필로소피아
    '13.7.9 5:46 PM

    열쩡님 넘 반가워요^^
    정말 신기하게도 오이랑 가지가 어쩜 그렇게 연 하고
    단맛이 도는지 참 신기해요^^
    시장에서 사먹었던 오이들과는 정말 차원이 달라요

  • 29. 필로소피아
    '13.7.9 5:49 PM

    Xena님 처음 주말농장 배정 받았을때 두평이라고 해서 에게~라고 생각했는데
    씨를 뿌리려고 밭을 가는데 땅이 넘 넓은거예요
    그런데 이제 수확하려니까 땅이 작아보이네요 ㅎㅎ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하죠?

  • 30. 둥이모친
    '13.7.9 10:11 PM

    첫농사에 오이가..완전 대박이네요. 잘 하셨네요.
    점점 더 나아질 거예요. 홧팅^^

  • 31. 까칠한애교
    '13.7.10 1:16 AM

    하하~~~농사대박나셨군요^^
    나눠주세용ㅎ

    그나저나 저 오이 실제로 보고시포욜~~~

  • 32. 도시락지원맘78
    '13.7.10 8:26 AM

    헙. 저 글 읽어 내려오다 제 닉넴이 보여 깜딱 놀랐어요.ㅎㅎ
    샌드위치 맛있게 드신다니 참 흐뭇합니다.
    편식 안하는 어린인가봐요. 우리 지원이는 제 샌드위치 잘 안 먹어요.ㅜㅜ
    정말 첫 농사가 풍년이네요.
    저는 어머님이 텃밭 농사 지어서 가져다주시는거 거져 먹기만 하는데. 직접 키우는 재미를 아시는 필로소피아님 행복해 보이세요.^^

  • 33. 시골아낙
    '13.7.10 6:18 PM

    어른 팔뚝만한 오이를 들고있는 아드님이 넘 귀엽고
    텃밭 농사도 어쩜 이리 잘 지으셨나요?
    음식 솜씨도 너무 좋으시고^^

  • 34. 필로소피아
    '13.7.11 7:42 PM

    ㅎㅎ 둥이모친님 ~
    오이 참 크죠?
    더운 날씨에 열린줄도 몰랐는데 어쩜 그리 크게자랐는지~
    초보농부는 신기할 따름입니다~

  • 35. 필로소피아
    '13.7.11 7:45 PM

    까칠한 애교님 정말 가까이 사시면 오이랑 감자
    나눠드리고 싶어요 ㅎㅎ
    지난주에 수확한 오이랑 가지는 이웃사촌과 나눠먹었답니다
    이번 장마에 또 얼마나 자랐을려나요
    자꾸 마음이 밭에 가있네요^^

  • 까칠한애교
    '13.7.12 5:51 PM

    하하 아마도 우리 가까이 살꺼요!!!
    아마 양재도 같이 다니는 사이지?아마??
    ㅎㅎ

  • 36. 필로소피아
    '13.7.11 7:51 PM

    도시락 지원맘님 뱃속 아가는 잘 크고있지요?
    늘 도시락지원맘님 멋진 음식사진만 눈팅하다 이렇게 덧글로 뵈니 넘 반가워요^^
    도시락지원맘님 도시락은 정말 맛도좋고 넘 예쁘고
    음식솜씨도 넘 부러워요
    아들아이 소풍때 도시락지원맘님 포스팅 따라했다가
    완젼 인기도시락 되었답니다
    클럽샌드위치 너무 맛있어요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 37. 필로소피아
    '13.7.11 7:53 PM

    시골아낙님 넘 감사드려요
    텃밭농사는 운이좋아 잘된것 같고요 ~
    음식은... 다 ~82언니님들 덕분이지요~~

  • 38. 도시락지원맘78
    '13.7.11 10:46 PM

    ㅎㅎ필로소피아님.
    그 뱃속의 아이가 태어나서 6개월 이랍니다.
    시간이 너무 빠르지요?
    도시락과 샌드위치가 도움이 되었다니 기분 좋네요.^^

  • 39. 화안
    '13.7.16 5:49 AM

    텃밭으로 인해 맘도 몸도 건강해지실 것 같습니다.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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