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랜만에 키톡에 사진 올리고 가요~

| 조회수 : 5,657 | 추천수 : 2
작성일 : 2013-01-08 13:56:34

 

아.. 정말 오랜만에 키톡에 글올리네요-

82는 매일 빠지지 않고 들어왔는데 눈팅만 쭉~하고.. 그랬어요.

그간 해먹은건 별거 없지만

그래도 저 이렇게 먹고 살았다~ 하고 가려고요^-^;

 

요즘 추워서 사무실에 출근하면 퇴근할때까지 한발짝도 나가지 않아요.

그래서 항상 도시락 점심!

집에서 반찬 통으로 싸가지고 와서 그때그때 덜어먹고~

밥도 한번먹을치씩 냉동해뒀다가 해동해먹으니 사먹는 밥보단 좋더라고요.

 

 

 

벌써 작년..ㅎㅎ

12월 어느날은 이렇게 바다냄새나는 점심도시락을 먹었지요.

 

시장에서 충동구매에 불붙어서..

꼬막사서 꼬막찜하고,

굴사서 굴무침하고

감태도 사서 무쳐봤어요~

무 맛있을때라서 무사서 나물도 만들어 보고요~

 

김치만 이번에 선물받은 김장김치.

 

시장에서 지름신 돋았었네요-

 

 

 

 

 

어느 날은 메인없어보이는 밑반찬 릴레이~

 

음식솜씨 정말 끝내주는 외숙모 협찬 어묵조림과 두부부침.

집에 잠자고 있던 황태포를 깨워 만든 황태포 무침.

집에 양배추가 많아서 뭐해먹을까 하다

예전에 파파이스에서 먹던 코울슬로가 생각나지 않겠어요?ㅎㅎ

그래서 급 제작한 코울슬로.

 

 

 

 

 

 

바쁘다고 한눈 판 사이-

고구마 상자가 점점 넝쿨로 변해가는 걸 발견하고 만들어본

고구마 과잉 도시락도 있엇어요.

 

고구마 삶은게 너무 많아 급 제작한 고구마샐러드와

짭짤하게 조린 고구마 조림.

칼슘섭취용(이라고 쓰고 냉동실 정리용이라고 읽는다) 멸치볶음도 하구요~

 

 

 

 

 

도시락 반찬으로 만들어서 아침에 볶으려고

양념하고 넣어뒀다가 맛이나 볼까? 하고 좀 볶고..

급 막걸리 충동에 빠져서 집앞 수퍼로 달려가 사왔어요. 막걸리.ㅎㅎ

 

 

 

 

 

문제의 도시락 반찬들-ㅎㅎ

 

자세히 보다보면 이상한 조합-

호박같은 오이와 오이같은 호박이 있고

 

물오징어와 반건조 오징어를 따로 조리해서 오징어 반찬이 두가지-

 

오이랑 호박은 어찌하다보니 이런 조합이었는데

오징어는 반건조 오징어 볶음하려고 해동하고 나서 보니

한봉지가 물오징어더라고요;;ㅎㅎ

에라.. 모르겠다- 끓는 물에 데쳐서 초장 찍어 먹었어요~ㅎㅎ

 

 

 

 

 

참 심적으로 혼란스러운 12월이 가고 이제 2013년이네요.

레미제라블보면서 힐링받았지만

그래도 순간순간 울컥한 날들이 앞으로 많이 남은거겠지요?;;

 

이제는 앉아서 바라보지만 않고 행동하는 사람이 되야겠다..는 결심을 하며

2013년 잘 살아보려고요~

 

화이팅!!입니다요~

 

 

 

 

 

 

 

아베끄차차 (lemanoo)

요리와 그릇을 좋아합니다- 행복하게 살림을 하고 싶은 사람이고요, 좀 더 즐기며 살기위해 <아베끄차차>라는 쇼핑몰을 운영중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ahahuhu
    '13.1.8 2:42 PM

    저도 직장에 반찬통 쟁여놓고 먹는데, 이런 깔끔한 접시 하나 사서 인간답게 먹어봐야겠어요. ㅠㅠ

  • 아베끄차차
    '13.1.9 11:13 AM

    ㅎㅎ 확실히 같은 반찬이라도 접시에 담아먹으면 기분 상 더 맛있는 느낌이더라고요..
    그래서 전 왠만하면 접시로..ㅎㅎ
    근데 직장에서 먹으면 설거지도 그렇고... 불편하게 한두가지가 아니죠 -0-;;

  • 2. 잉글리쉬로즈
    '13.1.8 2:44 PM

    와, 반찬도 그릇도 하나같이 맛깔스럽네요^^

  • 아베끄차차
    '13.1.9 11:14 AM

    ㅎㅎ 감사합니다~
    책상이 정말 사무실 책상이라 천깔고 찍고 천치우고 먹고.. 그랬더니 너무 과한 설정샷같아요...ㅎㅎㅎ

  • 3. 나우루
    '13.1.8 10:30 PM

    꼬막은 저 스댕그릇이 어울려요..!!!! ㅋㅋ
    꼬막 하면 저도 왜 스댕그릇 생각이 날까용- ^^

    자주자주 올려주세요~~~

  • 아베끄차차
    '13.1.9 11:14 AM

    저도 어렸을때부터 꼬막은 늘 스댕그릇에~ㅎㅎ
    왠지 어울려요~
    오랜만에 글올리면서 살짝 쫄았던 마음이 나우루님 덕분에 펴집니다~ㅎㅎ 감사해용~

  • 4. Crystal
    '13.1.11 3:33 PM

    차차님! 자주 글과 사진 올려주세요
    숨은 팬이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75 195차 봉사후기) 2026년 4월 비빔밥과 벌집삼겹살구이, 문.. 3 행복나눔미소 2026.05.06 2,705 4
41174 오월, 참 좋은 계절. 5 진현 2026.05.05 3,646 2
41173 가죽과 마늘쫑 6 이호례 2026.05.01 4,182 1
41172 보릿고개 밥상...^^ 15 은하수5195 2026.04.20 7,913 2
41171 4월의 제주와 쿠킹클래스 14 르플로스 2026.04.20 5,667 2
41170 봄나물 밥상 14 싱아 2026.04.17 5,947 1
41169 우리도 먹세 5 이호례 2026.04.17 4,792 2
41168 솔이생일 & 아들래미도시락 11 솔이엄마 2026.04.12 7,875 5
41167 저도 있는 사진 억지로 탈탈 !! 22 주니엄마 2026.04.11 5,364 3
41166 탈탈 털어온 음식 사진 및 근황 :-) 62 소년공원 2026.04.08 9,595 2
41165 뉴욕에서 발견한 미스터션샤인 글로리호텔 26 쑥과마눌 2026.04.03 8,974 8
41164 친구들과 운남여행 44 차이윈 2026.03.28 9,370 5
41163 194차 봉사후기) 2026년 3월 감자탕과 쑥전, 감자오징어샐.. 9 행복나눔미소 2026.03.25 7,712 9
41162 몬트리올 여행 17 Alison 2026.03.21 7,926 5
41161 이빵 이름좀 알려주세요 2 ㅂㅈㄷㄱ 2026.03.12 10,121 1
41160 193차 봉사후기) 2026년 2월 설맞이, LA갈비구이와 사골.. 7 행복나눔미소 2026.03.09 5,188 6
41159 두쫀쿠 지나고 봄동이라길래 4 오늘아침에 2026.03.09 7,712 3
41158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 ilovemath 2026.03.07 5,698 6
41157 키톡의 스타 들이 보고 싶어요. 24 김명진 2026.03.04 7,650 6
41156 대만 수능 만점 받은 딸 자랑은 핑계고~ 50 미미맘 2026.03.03 9,112 11
41155 제 최애 가수는요. 19 챌시 2026.03.03 6,780 3
41154 모녀 여행 후기_속초편 14 발상의 전환 2026.02.26 8,845 7
41153 pão de queijo 브라질리언 치즈 빵 만들기 26 소년공원 2026.02.16 9,435 5
41152 애기는 Anne가 되고,.. 14 챌시 2026.02.13 9,898 5
41151 절에서 먹은 밥 시리즈 올려봅니다 10 써니 2026.02.09 10,462 3
41150 베트남 다녀오고 쌀국수에 미친자가 되어버린 26 솔이엄마 2026.02.04 11,111 7
41149 192차 봉사후기) 2026년 1월 석화찜과 한우스테이크, 우렁.. 8 행복나눔미소 2026.01.28 7,186 5
41148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27 소년공원 2026.01.25 12,357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