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밥상에 둘러 앉아 두런두런

| 조회수 : 13,441 | 추천수 : 2
작성일 : 2012-10-24 02:20:22


요 며칠 새에 먹은 밥상이에요.

 

 

와우, 푸짐합니다.

집에서 기른 채소와 삶은 양배추, 오이가 들어가니 건강 밥상 같네요.ㅎㅎ

갈비찜을 메인으로 올리고요. 새콤하게 달래도 무쳤어요.

초간단 두부 조림, 베이컨 숙주 볶음, 파프리카 쌈장.

전 식사에서 먹다 남은 굴 미역국.

 

 

 

 

맹물에 배춧잎 띄운 것 같은 국은 꽤 맛있었어요.

바지락과 다시마로 국물을 내고 싱싱한 배춧잎 넣고 새우젓으로 간도 맞추고

청양고추로 칼칼하게 했더니 시원~하고 별미 였어요.

 

 

 

 

 

 

 

쌈장 색이 예쁘게 나와서 크게 찍어 봤어요.

평범한 쌈장 양념에 애호박과 홍고추,파프리카를 넣으니 색도 이쁘고 맛도 좋네요.


 



 

 

 

 

 

 

 

다음날 아침 밥상이에요.

냉장고에 오징어가 있길래 해물 볶음 우동 만들었어요.

냉장고에 남은 채소를 몽창 넣었더니 양이 어마어마..






남은 조개 배춧국도 올리고요~

우동만 먹기에는 뭔가 허전해서 튀김도 했어요.

아삭한 연근 튀김이랑 오징어 튀김이 있으니 그럴듯해 보여요.

 

 

 

 

 

 

 

 

쿠키 식힐 때 쓰는 저 까만 식힘망은 튀김 받침으로도 잘 쓰고 있어요.

설거지꺼리 줄이고 싶을 때에는 이렇게 통채로 상으로...




다 먹고는 너무 배불러서 한동안 움직이지 못했지요~

숨을 쌕쌕 거리며 배를 열심히 문질문질~

 

 

 

 

 

 

 

 

 

 

 

 

 

 

주말에는 엄마가  해물 칼국수를 만들어 주셨어요.

국물 맛이 아주 그냥~~~ 




 

 

 

 

 

 

 

 

 

 

 

 

면발 반죽해 주신걸로 싹싹 밀어서 제가 썰었더니 면의 굵기가 들쭉날쭉이에요.ㅎㅎㅎㅎ

그래도 면발 맛있다며 먹어준 동생들아 땡큐~




 

 

 

 

 

 

 

 

 

 

 

 

 

김장 배추 다듬다가 달팽이 한마리를 발견 했어요.




 

 

 

 

 

 

 

 

 

 

 

오랜만에 본게 반가워서 통크게 배춧잎 하나 넣어 유리병에 넣어 줬어요.

짝 맞춰 주려고 더 찾아 봤지만 못찾고...

이녀석, 독수공방하게 됐네요.




 

 

 

 

 

 

 

 

 

 

 

 

> 우리 동네 꽃집

주인 아주머니께서 식물들을 잘 가꾸시는지 이렇게 파릇파릇 싱싱해요. 앞으로 몇개월은 이런 풋풋함 보기 힘들테니 사진으로 찍어 봤어요 ^_____^


싱그러운 하루 되시길... ^^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배누리
    '12.10.24 3:30 AM

    와~ 풍성한 식탁 그자리에 앉고 싶습니다.

  • 조온
    '12.10.25 2:31 AM

    '자, 여기 앉으세요'라고 하는 밥상 같죠?ㅎㅎ

  • 2. Cinecus
    '12.10.24 3:51 AM

    저도 수저들고 갑니다... ^__________________^

    야채튀김 넘 맛나 보여요...!!! 볶음 우동도 넘 좋아하는데...

  • 조온
    '12.10.25 2:32 AM

    ^ㅂ^

  • 3. 게으른농부
    '12.10.24 9:34 AM

    무엇보다 직접 기르신 채소들이 맘에 와닿습니다.
    키우는 재미와 더불어 가족들의 건강에도 도움이 될텐데
    앞으로 많은 주부님들이 이렇게 채소를 기르시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

  • 조온
    '12.10.25 2:35 AM

    채소는 어머님께서 기르신...;; 하지만 저도 작은 정원이라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 해요.
    채소 기르기에 대한 목마름에 큰 화분도 사다가 길려 봤는데요. 일조량이 모자라서 크지도 못하고 저세상으로 갔어요. ;ㅂ;

  • 4. 시간여행
    '12.10.24 4:14 PM

    음식이 다 맛있어보여요~~

    집에서 키운 야채는 아무래도 더 싱싱하고 맛있더군요^^

  • 조온
    '12.10.25 2:36 AM

    같이 냉장고에 둬도 직접 키운 게 더 오래 싱싱해요 ^^

  • 5. 아베끄차차
    '12.10.25 10:37 AM

    튀김!!!
    아침먹고 돌아섰는데 왜이리 허전하지., 떡뽁이에 튀김먹고 싶다....하던 참이에요;;;
    맛있겠어요~~

  • 조온
    '12.10.25 12:42 PM

    ㅎㅎㅎ ^ㅍ^

  • 6. 천하1
    '12.10.26 10:44 PM

    시원한 칼국수가 일품이네요.
    배고파요..

  • 7. 샤리이
    '12.10.29 11:20 PM

    진수성찬 부럽지 않은 많은 밥상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0883 처음 구운 빵 2 푸루샤 2023.09.23 485 0
40882 지난 여름 도시락 12 서윤 2023.09.23 1,989 2
40881 맥주 좋아하세요? 34 메이그린 2023.09.20 5,722 5
40880 혼자먹는 밥 20 메이그린 2023.09.19 6,361 4
40879 집밥 6 경민맘 2023.09.19 6,349 5
40878 1분기 도시락 18 해리 2023.09.18 7,248 2
40877 출근하는 아이를 위한아침밥상 14 박다윤 2023.09.17 7,049 2
40876 소문듣고 왔습니다 11 초보파이 2023.09.16 5,793 6
40875 야매 가정식 백반 10 Alison 2023.09.16 7,390 2
40874 먹고 살기 6 경민맘 2023.09.15 5,769 3
40873 감자전, 오므라이스,그리고 아기고양이 입양 보냈어요 9 챌시 2023.09.15 4,653 3
40872 친정엄마생신&9월모의고사&음식나누기 54 솔이엄마 2023.09.11 9,827 7
40871 163차 봉사후기) 2023년 8월 닭볶음탕 2가지와 김치전 5 행복나눔미소 2023.09.10 4,307 3
40870 배달음식비 아껴봐요 ; 닭봉. 날개 간장조림 5 늦바람 2023.09.09 6,736 5
40869 친구 생일 선물 꽃물김치~월남쌈 9 해피바이러스 2023.09.09 4,640 4
40868 쉽게 만드는 감자스프 한그릇 (날아간 레시피 추가했어요) 23 챌시 2023.09.02 10,227 4
40867 캐나다 최동단 뉴펀들랜드주 캠핑카 여행기 1 24 Alison 2023.08.31 8,123 5
40866 밥 좀 볶을 줄 아는 아저씨입니다. 19 Mattari 2023.08.30 11,028 5
40865 시드니 스타일_월남쌈 14 솔바람 2023.08.25 10,376 3
40864 크랩애플(crab apple) 프로젝트 1 16 디카페 2023.08.25 6,239 3
40863 고독한 빵 만들기-내용추가 28 고독은 나의 힘 2023.08.25 8,667 4
40862 병원식 30 아큐 2023.08.24 7,258 6
40861 삼세번 12 juju 2023.08.22 6,755 2
40860 처음 만든 분짜 6 하늘호수 2023.08.20 7,861 2
40859 영원한 기본반찬들 22 냉이꽃 2023.08.17 13,755 3
40858 로컬장보고 빵도 굽고 그러는 밥상 19 조아요 2023.08.16 10,094 4
40857 청각요리 4 코스모스 2023.08.16 4,929 4
40856 대학생이 먹고 사는 이야기 5 - 1학년의 마무리 16 정진서랑 2023.08.15 8,121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