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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초간단 제빵기로 만드는 영양찰떡

| 조회수 : 11,386 | 추천수 : 3
작성일 : 2012-06-04 20:21:42

^^ 제빵기로 인절미는 간혹 만드는데, 질리쟎아요.

그래서 다른 방법을 찾다가 영양찰떡을 도전해봤어요.

생각보다 간단하고, 맛도있고 식사대용으로 좋네요.

 

- 재료 -

  찹쌀 , 밤, 대추, 건포도, 잣, 검은콩등 좋은 재료를 내키는대로 쓰세요.

  근데 중요한 건 시중에 파는 떡이 맛있는 것은 아마도 단맛을 내기 위해 설탕을 많이 쓴것 같아요.

  집에서 건강생각해서 설탕을 덜 썼더니 영 맛이~~ 

  그래서 밤과, 검은콩은 후라이팬에 설탕을 넣고 별도로 조렸어요.

  건강도 좋지만 맛도 중요하니까요 ㅠㅠ

- 6시간이상 불린 찹쌀을 밥물을 고슬고슬하게 잡아서 (중요) 전기압력밥솥의 쾌속취사로 돌려줘요.

   (이때 5인분 기준으로 전 큰수저로 설탕3스푼, 소금1스푼을 넣었어요. 입맛에 맛게 가감하세요.)

   더 빨리 하고 싶으면 뜨거운 물에 불리고, 현미찹쌀은 뜨거운물에 5시간 불려도 쌀알이 씹히는게

  좀 더 오래 불려야 할 듯, 일반찹쌀은 뜨거운물에 3시간만 불려도 무난

- 고슬하게 지은 밥을 제빵기의 반죽코스로 돌린 후,

   쟁반에 식용유를 듬뿍 바르고, 1회용 비닐 장갑에도 식용유를 양손에 바르고 (안 그럼 질척거려요)

   여러 재료들을 함께 섞어주세요. 떡가래처럼 길에 평평하게 만들어서 냉동실에서 살짝 굳히면 자를때

   잘 잘라지겠죠? 전 성질이 급해서 그냥 1개씩 뭉쳐서 바로 랩에 싸버렸어요.

   만들기 쉬운 상태는 역시 뜨거운 기가 싹 빠졌을때가 덜 질척거려서 좋았고,  맛도 냉장실에 2시간 정도

   있다가 먹으니 더 맛있었어요.

- 완전 간단하죠?

   전 현미찹쌀과 일반찹쌀을 건강생각해서 반씩 했는데, 현미찹쌀이 덜 익은 느낌이 나서,

   다음엔 현미찹쌀을 더 불려서 다시 한번 해볼생각이예요. 그냥 찹쌀만으로 했을땐 맛은

   있는데 건강은 현미찹쌀로 하는게 더 좋을것 같아서요.

5인분해서 밤, 콩, 대추 싫어하는 아이를 위해서는 별도로 건포도만 넣어서 해줬어요.(뭔맛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떡에 콩들어가는것 별로 안좋아하는데 영양찰떡에 콩이 들어가니 맛있었어요.

제가 해놓고도 기특해서 계속 쳐다보고 있네요.ㅋㅋ


Happy (js980828)

82쿡에 가입하여서 정말 많은것을 얻고있습니다. 전 요리정보도 좋지만, 살림정보와 또 사람사는 이야기 그 속에 나름대로 지혜를 발견하고 얻어가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담양
    '12.6.4 8:37 PM

    영양찰떡 제일로 좋아해요. 옛날에는 쇠머리떡이라고 하지 않았나요...
    오늘 저녁 거르는 중인데 무사히 넘어갈지 모르겠네요.

  • 2. 덤이다
    '12.6.4 9:26 PM

    쇠머리떡 울대장님이 제일로 좋아하는건데 함 도전해봐야겟어요.
    음, 집에 대추,건포도, 검정콩이 있으니까 그걸로 먼저 시도해봐야겠습니다.
    좋은 레시피 감사드립니다.

  • 3. 김명진
    '12.6.4 9:35 PM

    이렇땐 제빵기 지름신이 온답니다. 떡을 그리 좋아 하지 않지만...금방 만든것의 유혹은 강하겠죠??

  • 4. 카산드라
    '12.6.4 10:23 PM

    찰떡 좋아하는데....저는 돈 주고 사 먹어야 할 것 같네요.ㅎㅎㅎ
    쫀득~쫀득....맛있겠어요.

  • 5. Q
    '12.6.4 11:54 PM

    호오~~해볼래요.

  • 6. Q
    '12.6.4 11:55 PM

    기특한 레시피군요. 마침 얻어온 내쇼날 제빵기 설명서가 없어서 완전 난감하던 차!

  • 7. 덤이다
    '12.6.5 9:47 AM

    보고또봐도 저 소쿠리가 탐나네요. ㅎㅎㅎ

  • 8. dearsoy
    '12.6.5 10:03 AM

    우와 숨은 고수가 또 한 분 등장하셨네요.
    팔이쿡엔 숨은 진주같으신 분들이 참 많으세요.
    늘 보고 배우는 참 좋은 팔이쿡이네요.
    *^^* 감사합니다.

  • 9. 치로
    '12.6.5 5:33 PM

    떡좋아하는 저는 이 글 보면서 심하게 제빵이 사야하나 생각합니다.
    생각해보니 이미 샀었어요.
    그리고 작년에 버렸죠.
    ㅠㅠ
    애들 아빠가 뒷베란다가 소형가전제품의 무덤같다고 해서..ㅠㅠ

    정말 맛있겠어요. 손으로라도 주물주물 만들어보고싶어요.

  • 10. 사랑해딸
    '12.6.8 11:02 PM

    빵좋아하는 우리 애기 만들어줘야겠어요 감사해요
    근데 밤과 콩은 불려서 쪄서 조리나요???

  • 11. 엘비라
    '12.6.9 8:04 PM

    꼭 도전 해봐야겠네요~

  • 12. 밀랍고릴라
    '12.6.10 12:51 PM

    꼭 시도해 보겠습니다

  • 13. 잘살아보세
    '12.9.4 3:46 PM

    영양찰떡 한번 해 볼꼐요.. 전 압력압솥 밖에 없어서 한번 시도해볼꼐요..감사합니다.

  • 14. 미리
    '16.11.24 3:29 PM

    모찌코가 아닌 찹쌀로 만드는 거라 저장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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