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순덕엄니표 채소소세지 수프~

| 조회수 : 8,430 | 추천수 : 1
작성일 : 2012-03-21 17:16:52

반겨주는 이 있을지 모르지만 저 또 왔어요. >_<

내치지만 마셔요~ 히힛.

 

 

오늘은 순덕엄니표 채소소세지 수프를 맹글어 왔어요.

보실래요???

 

 


 

 

점심때 만들어 먹은게 아니라 점심먹고 설거지 해놓고 주방 정리까지 다 했는데도

너무너무 심심해서 냉장고 뒤져 있는 채소꺼내 난도질 하고,

소세지 얇게 썰어 만들었어요.

 

 

 

 

첨 해보는거라 양 조절 가늠을 못해 르쿠르제 20센치에서 시작하다 아무래도 넘칠것 같아

더 큰 스텐솥 꺼내 옮겨서 부글부글 끓였어요.

 

 

 

양이 많아져서 치킨스톡 두 개나 넣었어요.

그리고도 간이 좀 심심해서 소금으로 간했어요.

생 파슬리가 없어 말린 파슬리가루로 파슬파슬 뿌려줬어요.

아, 파슬파슬 하다보니 어제 저녁 혼자서 소금은 소금소금, 후추는 후추후추 하며 중얼거렸더니

옆에서 가만히 듣고 있던 곰돌군이

그럼 고추가루는 고추고추고, 밀가루는 밀가밀가냐?? 그러더군요.

그 소리 듣고 어찌나 웃기던지.

설마... 저만 웃긴건가요? =.=

 

 

 

암튼 첨 만들어본 채소소세지 수프인데 넘 맛있어요.

예전에 마녀수프 유행하지 않았나요?

그거 만들어 먹어보진 못했지만 요거 넘 괜찮아요.

치즈 갈아서 소복히 얹어 먹음 맛있다 그래서 치즈 갈다가

엄한 엄지손가락 살짝 날려먹었어요. ㅠ.ㅠ

그래도 맛있으니 용서!!!

 

 

 

오늘 저녁은 요 채소소세지 수프에 바게트 빵 콕콕콕 찍어서 가볍게(?) 끝내려구요.

레시피 간단하고 맛 괜춘하니 만들어 드셔보세요~

 

 

 

 

그나저나 봄 맞나요?

햇빛은 좋은데 바람이 차가워 넘 추워요.

밖에 나갈때 봄옷 입고 나가자니 넘 춥고, 패딩이나 코트 입자니 나만 이상한것 같고...

다들 뭐 입고 나가세요?? 좀있다 우체국 나가봐야 하는데...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정희
    '12.3.21 8:35 PM

    일등 입니다

  • 2. 이정희
    '12.3.21 8:36 PM

    순덕이 매일 기다리는데,,,,,,섭섭 좋은글 많이 부탁 드립니다

  • 두리궁뎅이
    '12.3.22 5:45 PM

    제 글에 일등이란 댓글은 첨이여요. ㅋㅋ
    댓글 감사드립니다아~ ^^

  • 3. 바나나
    '12.3.22 12:30 AM

    맛있겠어요. 깔끔담백한 맛일 것 같아요.

  • 두리궁뎅이
    '12.3.22 5:46 PM

    샐러리 향이 강한지라 걱정을 했었는데 삶으니(?) 괜찮더라구요.
    깔끔하기도 하고, 소세지 때문에 고기맛(?)도 좀 나고 나름 맛있어요~

  • 4. 무명씨는밴여사
    '12.3.22 3:25 AM

    엄지 손꾸락 살점은 건져냈겠져?
    못 찾았다구요? 그럼, 어깨되는 거얌. ^^;
    그래서 소세지 스프가 맛있었던 거예요?

  • 두리궁뎅이
    '12.3.22 5:47 PM

    다행인지 몰라도 살점은 치즈 커터에 붙어있었어요. ㅠ.ㅠ
    지금 대일밴드 붙이고 있어요~

  • 5. ACME
    '12.3.23 2:25 AM

    앗 저의 베프 독일인이 유일하게 해준 점심식사였어요.
    소세지 야채스프
    제친군 요리를 아주 싫어라 하는애라
    스프가루도 엄마가 독일에서 보내주신거 넣고 양배추 쓱쓱 썰어서 소세지는 통째로 풍덩 해서 줬었어요 ㅎㅎ
    오히려 저희집에 은근히 점심때 맞춰 놀러와 얻어먹고간답니다 ㅋㅋ

  • 두리궁뎅이
    '12.3.25 4:33 PM

    그럼 저 음식이 독일 음식인게 맞나요?? 그게 궁금했거든요. ^^
    소세지를 통째로 풍덩 넣어준거면 나름 썰어 먹는 고급메뉴로 탈바꿈 되는건가요? ㅎㅎ

  • 6. 구흐멍드
    '12.3.23 11:40 PM

    ㅋㅋㅋㅋ

    조용히 커피 마시고 있다가 '밀가밀가'에서 커피 뿜을 뻔;;;;;;;;;ㅋㅋㅋㅋ
    참 담백해보이는 스프네요~

  • 두리궁뎅이
    '12.3.25 4:34 PM

    아~ 저만 웃긴게 아니라는 생각에 마음이 놓입니다. >_

  • 7. 줄라이앤
    '12.4.28 1:32 AM

    아 기다렸던 레시피입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83 올봄 대전 탐방기+양상추 볶음밥 1 hoshidsh 2026.06.06 1,548 0
41182 약속했던 파이 사진들 5 고독은 나의 힘 2026.06.03 3,548 1
41181 196차 봉사후기) 2026년 5월 불낙전골, 낙지미나리전,그리.. 7 행복나눔미소 2026.06.01 2,138 4
41180 오랜만에 왔어요 3 juju 2026.05.31 3,076 2
41179 아침은먹었나요? 9 하얀쌀밥 2026.05.25 5,751 2
41178 마늘쫑파스타 4 점점 2026.05.16 6,672 3
41177 떡복이 맛있게 먹는 법 2_사진 14 챌시 2026.05.15 6,209 6
41176 제가 떡볶이 맛있게 먹는법 14 챌시 2026.05.12 7,411 3
41175 195차 봉사후기) 2026년 4월 비빔밥과 벌집삼겹살구이, 문.. 5 행복나눔미소 2026.05.06 5,091 8
41174 오월, 참 좋은 계절. 7 진현 2026.05.05 5,908 3
41173 가죽과 마늘쫑 6 이호례 2026.05.01 5,899 4
41172 보릿고개 밥상...^^ 16 은하수5195 2026.04.20 9,789 3
41171 4월의 제주와 쿠킹클래스 15 르플로스 2026.04.20 7,106 2
41170 봄나물 밥상 14 싱아 2026.04.17 7,061 3
41169 우리도 먹세 5 이호례 2026.04.17 5,702 3
41168 솔이생일 & 아들래미도시락 11 솔이엄마 2026.04.12 9,321 6
41167 저도 있는 사진 억지로 탈탈 !! 22 주니엄마 2026.04.11 6,146 4
41166 탈탈 털어온 음식 사진 및 근황 :-) 62 소년공원 2026.04.08 10,560 2
41165 뉴욕에서 발견한 미스터션샤인 글로리호텔 26 쑥과마눌 2026.04.03 9,640 8
41164 친구들과 운남여행 44 차이윈 2026.03.28 9,935 6
41163 194차 봉사후기) 2026년 3월 감자탕과 쑥전, 감자오징어샐.. 9 행복나눔미소 2026.03.25 8,083 9
41162 몬트리올 여행 17 Alison 2026.03.21 8,365 5
41161 이빵 이름좀 알려주세요 2 ㅂㅈㄷㄱ 2026.03.12 10,641 1
41160 193차 봉사후기) 2026년 2월 설맞이, LA갈비구이와 사골.. 7 행복나눔미소 2026.03.09 5,434 6
41159 두쫀쿠 지나고 봄동이라길래 4 오늘아침에 2026.03.09 7,981 3
41158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 ilovemath 2026.03.07 5,922 6
41157 키톡의 스타 들이 보고 싶어요. 24 김명진 2026.03.04 7,990 6
41156 대만 수능 만점 받은 딸 자랑은 핑계고~ 50 미미맘 2026.03.03 9,580 1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