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유난히 밀가루 음식을 좋아하거든요.. 수제비, 칼국수, 국수...
원랜 라면도 안 좋아했지만 요즘엔 라면마저 없어서 못 먹을 정도니 ㅠㅠ
어쨌든 젤 좋아하는건...
잔치국수예요!
육수를 냅니다
멸치, 디포리? 암튼, 다시마, 무, 양파, 대파, 마늘 등등...
나름 육수내고 건져낸게 이만큼
국물에 야채넣고 끓이는건 울 엄마 스탈~
전 나름 고명은 따로 볶아요
다대기(?)가 있으면 완전 땡큐!
잔치국수는 잔치상차림처럼 화려하게!
(사실 케이블 제면명가인가 1회 보고 혼자 흥분해서 잔치국수 만든거예요 ㅠ)
양념장 올리니깐 확실히 더 맛있네요!
섞어놓으면 이렇게 ㅠㅠ 볼품없지만...
그래도 좋아요~~~ ㅋ
도이도 엄마 닮아서 국수를 좋아해요
도이는 곰탕 국물에 우리밀 국수를 말아줬어요
혼자서도 잘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