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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저도 김밥 말아봤어요...

| 조회수 : 5,812 | 추천수 : 22
작성일 : 2005-08-29 19:48:11

남편이 좋아하는데, 여태 성공해 본 적이 없었던 메뉴인데 만년초보님 사진에 압박 받아
저도 저녁때 한번 만들어 봤어요...
재료는 만년초보님과 동일하게 해 봤어요...
보통은 시금치나 소고기 볶은 걸루 했는데, 잘 말지 못하는 솜씨에 재료들이 자잘하니 영 모양이 안 살더라구요...
근데 재료를 딱 햄, 계란, 단무지, 오이, 맛살, 당근 이렇게만 했더니 모냥이 사네요... ㅎㅎ
배합초도 connie님 걸루 따라했는데, 참기름 안 넣어도 될까 망설였는데 맛있네요...

파는 김밥은 어딘지 모르게 허한데, 역시 집에서 만든게 담백하고 좋네요...

남편도 맛있다면 허겁지겁 해치웠어요.. 근데 왜 꼬다리 먼저 먹을까요? ㅎㅎ
김밥은 왜 꼬다리가 더 맛난지.. ^^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교코
    '05.8.29 9:13 PM

    아...맛나 보여요..꼬다리끼리 있으니 더 맛나 보여요..

  • 2. takuya
    '05.8.29 9:10 PM

    맛있어보이네요...^^
    저도 며칠 전에 김밥 쌀 일이 있어서 쌌는데 아 글쎄...시금치가 한단에 3,800원 하더라구요...
    진짜 꼭 싸야 하는 일이기에 눈물을 머금고 샀지만 요새 시금치 넘 비싸요. ㅡ.ㅡ

  • 3. 미나리
    '05.8.29 9:38 PM

    1 주일 한번 정도 김밥 말았는데......이제 애들이 다 크니까......김밥도 안 하고

    어쩌다 사먹기만 하네요.....정성이 들어간 김밥 나두 먹고 싶어요....

    우엉 졸여서 하면 더 맛나던데요......

  • 4. 만년초보1
    '05.8.29 10:07 PM

    어머! 제 이름이 다른 분 글에 나오다니, 이거 진짜 영광이네요!!!
    (키위피클님 제 뒤에 줄 서세요. 음.. 알고 보니 고수면 어쩌나... ^^;;;)

    ㅎㅎ 근데, 키위피클님이 제 속마음을 간파하셨군요.
    엄마 핑계 대지만, 실은 저 재료를 쓰는 게 젤 모양이 깔끔하거든요. ^^;;; 초보에겐 쵝오~!
    어쩜 저렇게 딴딴하게 마셨대요. ^^

  • 5. 김성연
    '05.8.29 11:11 PM

    근데 전 꼭꼭 만다고 해도 자꾸 풀려요.. 모든 일엔 기술이 필요한거 같아요..

  • 6. 민트
    '05.8.29 11:57 PM

    김밥은 꼬다리가 제일 맛있지요. 싸다보면 꼬다리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는 ㅋㅋ

  • 7. 노리다케
    '05.8.30 12:36 AM

    저두요 엄마가 가르쳐주신대로 만다고 마는데 꼭 풀리던가 안말리던가 그래요
    김밥 은근히 어려움 -.-

  • 8. 바밤바
    '05.8.30 9:27 AM

    엄마는 순식깐에 후루룩 말던데...이거 참 안되더라고요 -_-;;

  • 9. 바다사랑
    '05.8.30 10:06 AM

    저도 아침에 애들도시락 김밥으로 싸줬는데요. 전 밥위에 깻잎을 깔고 나서 재료를 넣어요.
    깻잎향이 나면서 맛있어요.
    색감이 예쁘네요. 전대충 오뎅 단무지 계란말이 김치 당근으로 싸줬는데도
    엄마표 올만에 먹는다고 맛있대서 왠지 미안했더라는 얘기...

  • 10. 크리스탈
    '05.8.30 11:05 AM

    ㅋㅋ 정말 애들 어릴때는 김밥 자주 싸줘는데 초등학생이 된 이후로는 거의 사주게 되네요. 그래도 가끔 아들한테 사줘도 되겠냐고 물어보면 이놈 꼭 그럽니다. 그냥 사주라고 엄마가 싸주는거 별 차이가 없다고. 다만 조금 맛이 낫다는거와 깨끗하고 믿을 수 있다는 거 그런 차이만 있으니 그냥 사주라고. 이놈이 이제는 머리가 컸다고 이제 아주 저를 가지고 놀려고 합니다.

  • 11. 강아지똥
    '05.8.30 4:20 PM

    요며칠 계속해서 김밥이 아주 먹고 싶어요....아~맛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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